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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우중 회장 흉상, 모교 연세대에 들어선다 2020-07-26 17:08:17
지난해 말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사진)의 흉상이 모교 연세대에 세워진다. 26일 연세대에 따르면 연세대 학교법인은 지난 7일 이사회 회의에서 김 전 회장 흉상 제작 안건을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대학 기념물건립심의위원회는 흉상을 신촌캠퍼스 대우관 1층 로비에 건립하기로 했다. 연세대...
"수출 전선서 피땀 흘렸다"…'23년 대우맨' 이경훈 前 회장 별세 2020-07-13 17:31:50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제안을 받고 대우로 옮겼다. 이후 (주)대우 사장, 대우중공업 사장, (주)대우 부회장 등을 거쳐 1995년 (주)대우 회장에 취임했다.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그룹 해체 이후부터 8년간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그룹 해체...
[단독]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초청해 바이오 공부한 민주당 의원들 2020-06-30 15:03:31
같은 시기 대우그룹에서 근무했다. 서 회장은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에 눈에 띄어 34세에 대우자동차 임원에 발탁됐다. 앞서 홍 의원 등 경국지모 의원 10여 명은 인천 송도 셀트리온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서 회장에게 국회 경국지모 강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베트남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곳 [인사이드 베트남] 2020-06-07 10:05:42
건설 전문가로 활약했다. 북부 하노이에 김우중의 대우가 있었다면, 남부엔 미 회장이 지배하고 있던 셈이다. 호찌민에서 남쪽으로 1시간쯤 차로 가면 나오는 해안 도시 붕따우에 베트남 최초로 그레이하운드 경견장을 만든 것도 미 회장이다. 미 회장 같은 보트 피플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어엿한 기업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속보] "어린이집 개원도 무기한 연기…긴급보육은 계속 실시" 2020-03-31 14:12:03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추가로 연장한다고 31일 발표했다. 김우중 복지부 보육기반과장은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점, 밀집 생활에 따른 감염 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있는 점, 어린이집은 영·유아 특성, 놀이중심 보육과정 특성 감안 시...
막 내린 '창업 1세대' 시대…3·4세 경영 날개 편다 2020-01-25 08:30:04
19일 영면에 들었다. 지난달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한 달 여 만이다. 신 명예회장의 별세로 현대그룹 정주영·삼성그룹 이병철·LG그룹 구인회·SK그룹 최종건 창업주 등 '창업 1세대 경영인' 시대가 종지부를 맺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많은 1~2세대 경제계 거목(巨木)이...
"주일 한국대사관 터 사준 신격호 회장…애국심 남달랐죠" 2020-01-21 17:35:28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와이셔츠를 수출하기 위해 필요하다며 롯데에 요청했다”고 했다.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신 명예회장의 판단은 들어맞았다. 40여 년이 흐른 지금 석유화학은 롯데그룹에서 이익을 가장 많이 내는 캐시카우가 됐다. 부동산에 대한 각별한 안목을 보여주는 일화도 소개했다. “신 명예회장은...
故 신격호 명예회장 장례 사흘째...각계 인사 조문 행렬 2020-01-21 17:05:54
달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빈소와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빈소에 이어 이번 조문에서도 모자가 함께 했다.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은 45분간 빈소에 머물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도 조문행렬에 동참했다 허 회장은 신격호 명예회장이 일군 업적에 경의를 표하고 유족들에게...
'맨땅에서 한강의 기적까지'…재벌 1·2세 시대 역사 속으로 2020-01-19 19:57:29
1·2세 시대 역사 속으로 김우중·구자경 이어 신격호 '부고'…이건희·정몽구 등 건강도 관심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폐허가 된 땅 위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룬 1·2세대 기업인들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19일 롯데그룹을 매출 83조원, 한국 재계 5위 재벌...
새로운 10년…기업할 의욕 살려야 '도약의 문' 열린다 2019-12-31 16:27:26
자기(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일쑤였다. 그렇게 산업 현장을 떠받쳤다. 그리고 한 시대가 지났다. 어김없이 새해(庚子年)가 밝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기업인들은 여전히 ‘경제 전쟁’의 최전선에 서 있다. 그들을 둘러싼 기업 환경은 녹록지 않다. 미·중 무역분쟁, 한·일 경제전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