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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계속고용 vs 정년연장 2024-02-06 18:06:08
쉽게 결론이 날 문제가 아니다. 청년 취업난을 가중할 폭탄이기도 하다. 2016년 정년 60세 연장 당시 권고사항에 그친 임금피크제 탓에 아직 기업들이 소송에 시달리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일단 첫발을 뗐으니 모두가 머리를 끄덕일 수 있는 사회적 대타협을 이끌어내주길 바란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게임위드인] 중국에 추월당한 K-게임, 재미와 혁신에 집중할 때 2024-02-03 11:00:00
얻은 셈이다. 김정태 동양대 게임학부 교수는 "게임사들이 신규 IP 발굴, 신기술 연구개발(R&D)에 힘을 실어주는 개발 환경을 만들어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적으로는 도전적인 시도를 하는 중소 개발사, 인디 게임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끝)...
[인사] 대한상공회의소 ; 공정거래위원회 ; 대법원 등 2024-02-02 18:20:20
고양지원장 박진수▷〃 고양지원 김정태 박무영 김희수▷〃 남양주지원장 이영환▷〃 남양주지원 전경훈 김현범▷인천지법 심재완 이정민 송종선 진원두 김신유(국회) 김성대 신순영 신지은 윤현정 이수환 홍은숙 김원목 유성혜 이동호 남기용 손승범 김범준 김태업 서희경 추성엽 신종환 장유진 김영학▷인천지법·인천가...
[천자칼럼] 소방 영웅 2024-02-02 17:58:24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최근 10년간 화재와 구조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소방대원만 42명이다. 두 영웅이 떠난 날 공교롭게도 올해 1683명의 소방공무원을 채용한다는 소방청의 발표가 있었다. 보다 정교한 재난 현장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슬픈 영웅’이 더 이상 늘지 않길 바란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한번 되면 10년 거뜬?…금융지주 회장, 절반 넘게 새얼굴 2024-01-29 18:41:38
임기가 끝난다. 2001년 금융지주사 제도 도입 이후 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4연임·10년)과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4연임·9년), 윤종규 전 KB금융 회장(3연임·9년) 등 상당수 금융지주 CEO는 장기 집권했다. 뚜렷한 대주주가 없는 금융지주 특성상 회장이 사외이사들과 ‘공생 관계’를 구축해 연임하거나 회장 측근을...
[천자칼럼] 800살 은행나무와 AI 소방관 2024-01-26 18:01:29
어려운 환경이었을 텐데 꿋꿋하게 버텨준 ‘고령의 나무들’이 참 고맙다. 경복궁 ‘낙서 테러’ 등으로 문화유산 보호에 대한 목소리가 커진 요즘이다. 문화유산 못지않게 자연유산도 소중하다. 다른 지역의 귀중한 나무들도 반계리 은행나무 같은 특별한 경호를 받았으면 좋겠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천자칼럼] 트럼프 공포 2024-01-23 17:55:01
우리 경제가 받는 타격은 이만저만 아닐 것이다. 미국이 바이든 2기가 될지, 트럼프 2기가 될지 아직 알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후자에 맞춰 정부도 기업도 대응법과 전략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한 번 맞아본 매라지만 1기보다 2기가 훨씬 더 거칠고 고압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천자칼럼] 70년 日 파벌정치의 종언? 2024-01-21 18:10:57
가장 낮은 수치다. 국민은 파벌 해산을 앞세운 자민당의 반성을 믿지 않는 듯하다. 최근 한 일본 신문의 칼럼 마지막 구절이다. “회계 책임자에게만 잘못을 떠넘기고 자신의 책임을 모르는 척하는 자들은 정치인의 간판을 내려줬으면 한다.” 우리 정치인들에게도 하고 싶은 말이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천자칼럼] 대만 총통 2024-01-12 17:51:58
내줬다. 그 후 2016년과 2020년 다시 첫 여성 총통인 차이잉원에게 연속으로 패했다. 정권 탈환을 다짐하는 국민당이지만 중국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다. 미·중 갈등, 중국의 대만 침공 우려와 맞물려 우리로서도 선거 결과에 눈을 뗄 수 없는 상황이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
[천자칼럼] 34세 프랑스 총리 2024-01-10 17:53:27
것이다. TV 생방송 중 총기를 든 갱단이 난입한 에콰도르 사태를 보면 젊은 대통령이 됐다고 당장 나라가 바뀌는 건 아닌 듯하다. 아탈 총리가 전임 총리를 사임으로 내몬 연금개혁법과 이민법을 둘러싼 진통을 극복하고 프랑스를 위해 어떤 리더십과 에너지를 보여줄지 주목할 일이다. 김정태 논설위원 in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