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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美피벗에 엇갈리는 ‘금리 운명’…“환율 고점 돌파” 2024-04-12 18:24:15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위원, 경제부 김채영 기자 나왔습니다. 먼저 미국 얘기 해보겠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갈수록 늦춰지고 있습니다. 연구위원님, 지금의 미국 경제를 보면 연말에나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위원> 저희는 작년 10월달에...
유가도 금값도 '에브리싱 랠리'…"인플레 안 끝났다" 2024-04-05 17:30:57
않을 것이란 전망 속에 금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주유소. 주변에서 가격이 낮은 편이라 오전부터 손님이 북적입니다. [이혜리 / 서대문구 : 얼마 전에는 경유가 휘발유보다 더 높기도 했고… 좀 오르는 추세인 것 같아서 기름 넣을 때마다 부담도 되고. 쿠폰 쓸 수 있는 데나,...
美 국채금리 따라 韓 금융시장 ‘출렁’…“피벗시 변동성 ↑” 2024-04-01 17:50:27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돌파한 지난해 10월, 국내 금융시장은 크게 출렁였습니다. 3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 4%를 돌파했고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튀어 오른 데다 코스피지수도 2,200선까지 뒷걸음질 쳤습니다. 2022~2024년 중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선진국 국채클럽' 입성 또 불발…“내년 3월에나 가능” 2024-03-28 17:34:46
국채 시장 접근성이 아직 부족한 것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가 세계국채지수, WGBI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국에 처음 포함된 건 재작년 9월. 벌써 1년 6개월째인데 이번에도 고배를 마시면서 최소 6개월 더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WGBI에 편입되기 위한 요건은 크게...
美 ‘연내 3번 인하’ 예고에…‘7월 인하’ 고민 커진 한은 2024-03-21 17:39:49
여전히 가계부채 문제가 걸림돌입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시장의 예상대로 미국 연준이 5번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목표치에 못 미치는 물가상승률과 여전히 불확실한 경제 전망이 이번에도 금리를 붙든 겁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으며 이를 되돌리기...
“육휴 61주 이용 시 출산율 1명대로 반등”…‘빅스텝’ 절실 2024-03-18 17:55:32
나왔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5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24명이었습니다. 낮아지면서도 매해 등락을 거듭했던 합계출산율이 이때부터 빠른 속도로 떨어져 0.72명까지 곤두박질쳤습니다. 지난 10여 년간 청년들이 노동시장에서 느끼는 ‘경쟁압력’과 고용·주거·양육 측면의 ‘불안’이...
피벗 기대감에 식어가는 강달러…“올해 환율 U자형” 2024-03-14 17:56:29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경제부 김채영 기자 나왔습니다. 김 기자, 강 달러가 드디어 끝나는 겁니까? 앞으로의 환율 흐름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올해 들어 다시 강세를 이어가던 미 달러가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숨을 죽이는 모습인데요. 지난 12일 발표된 ...
예견된 金과일 파동…정부 늦깎이 대응이 키웠다 2024-03-07 18:07:19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여름부터 치솟기 시작한 과일값. 가장 많이 먹는 사과는 작년보다 71%, 배는 61%나 올랐습니다. 작년에는 2만원이면 배 10개를 사고도 남았는데, 이제는 배 한 개가 7천원에 달합니다. 주류과일인 사과와 배 가격이 치솟으며 오렌지, 샤인머스캣 등...
AI 반도체 대전 한창인데…“K칩스법 등 세액공제 연장시급” 2024-03-07 17:56:49
특혜' 비판에 연장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지능(AI) 시대가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떠오르며 핵심 요소인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진했던 반도체 수출이 지난달엔 13조원 규모를 넘어서며 되살아난 듯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아이 등원시키고 원격 출근”…저출생 대안 떠오른 ‘유연근무’ 2024-02-26 12:39:11
근무제'가 하나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9시 5분. 출근시간까지 30분도 남지 않았는데, 양성은씨는 아이 등원 준비에 한창입니다. 아이를 보내고 돌아와 노트북을 켠 양성은씨는 메타버스 속에서 킥보드를 타고 1분 만에 출근을 마쳤습니다. [양성은 / 직방 ESG팀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