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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순 칼럼] 22대 국회 '역대 최대' 법률가들의 4가지 책무 2024-04-18 18:00:20
법의 정당한 권위를 선봉에서 공격하면 나라 미래는 없다. 좋은 법을 만들고 악법은 철폐하는 국회의원의 기본 역할도 응당 필요하지만, 사법부를 정치로부터 떼어 홀로 서게끔 돕는 것도 중요하다. 둘째, 과거 일보다 미래 아젠다 발굴에 나서고 협력해주기 바란다. 검사든 판사든 법조인은 기본적으로 지나간 일을 두고...
인니 진출 韓기업들 "당국에 한 목소리 내자"…'팀 코리아' 결성 2024-04-18 17:56:59
나라 기업보다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 정부와 관계에서는 그만큼 힘을 내지 못하는 것 같다"며 "우리가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만큼 우리 의견이 반영되려면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오늘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진출기업과 동포...
[천자칼럼] 노담 사피엔스 2024-04-18 17:45:46
부탄은 인구 78만 명으로 통제가 쉬운 나라다. 일반적인 국가의 골격을 갖춘 나라 중 끽연가에게 가장 피곤한 곳은 멕시코다. 지난해부터 공원, 해변을 포함한 모든 공공장소에서 금연에 들어갔다. 위반 시 월 최저임금 절반 수준의 벌금이나 최대 36시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담배 광고는 물론 상점 내 담배 진열도...
정책지원 절벽 온다…또다시 고개드는 경제위기설 2024-04-18 17:34:00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축통화국과 우리나라를 같이 비교해선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GDP대비 국가채무비율) 40%가 우리나라의 적정 수준이었는데 코로나를 거치면서 국가채무가 상당히 많이 늘었어요. 50%를 넘은 것도 사실은 적정수준에서 많이 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낮다고...
"880만원짜리 명품이 700만원"…각국서 '이 나라'로 몰렸다 2024-04-18 16:59:42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명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려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엔저 현상에 힘입어 같은 제품이라고 할지라도 일본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같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다. 블룸버그는 엔저 현상으로 일본...
"안심소득 덕분에 '안심'했어요"…서울시, 3단계 492가구 선정 2024-04-18 16:26:58
등 경제 규모가 크고 발전한 나라는 보편적 기본소득보다는 선별적 재정지원이 낫다”고 제도를 높이 평가했다. 올해 안심소득 지원 대상은 가족 돌봄 청(소)년 128가구, 저소득 위기 가구 364가구다. 가족돌봄청년 및 청소년이란 신체·정신장애와 질병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가족을 직접 돌봐야 하는 9세 이상~34세 이하...
"재반격은 시간문제"…네타냐후, 서방 만류에도 끝내 마이웨이?(종합) 2024-04-18 15:59:49
주체적으로 내릴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재반격을 자제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박에도 굽히지 않고 '마이웨이'를 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은 일단은 당장 이란을 상대로 군사 행동에 나서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여러 방안을 저울질하는 모습이다....
"정치인이 이름 부르며 전화"…AI, 인도 선거 어떻게 바꿨나 2024-04-18 15:45:54
것을 좋아하는 나라"라며 "만약 총리한테 전화를 받았는데 총리가 그들이 어디 살고 그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아는 것처럼 말하면 사람들은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술 오용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는 없다. 챗봇과 개인화된 영상은 무해해 보일 수도 있지만, 유권자들이 점차 실제와 합성 메시지를 구별하는...
이스라엘 반격 대비하는 이란…병력 대피시키고 상선 호위 2024-04-18 15:43:07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할 일을 할 것"이라며 보복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다만 구체적인 공격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여러 방안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16일 이스라엘 전시내각 회의가 끝난 뒤 이스라엘 당국자는 '계획은...
두바이 폭우, 아프리카 사헬엔 폭염…기후 변화의 두 그림자 2024-04-18 15:40:02
사헬(사하라사막 남쪽 가장자리) 지역에 위치한 나라인 말리와 부르키나파소는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최고 기온이 섭씨 45도를 넘어서는 등 폭염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WWA는 "올해 3월과 4월에 기록된 폭염은 1.2도 상당의 지구 온난화로 인한 것"이라면서 "만약에 인류가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지구를 덥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