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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사회 "낙태수술에 건강보험급여 적용 반대" 2021-01-26 09:05:17
낙태죄가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합법화된 인공임신중단에 대해 보험급여를 실시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여성의 안전한 인공임신중단이 이뤄지게 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이에 대해 "사회·경제적 사유로 인한 인공임신중단은 건강보험법의 목적인 국민의...
산부인과의사회 "낙태수술에 건강보험급여 적용 반대…대상아냐" 2021-01-26 08:42:09
낙태죄가 사실상 폐지됨에 따라 합법화된 인공임신중단에 대해 보험급여를 실시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여성의 안전한 인공임신중단이 이뤄지게 하고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이에 대해 "사회·경제적 사유로 인한 인공임신중단은 건강보험법의 목적인 국민의...
권덕철 "일률적 거리두기, 피로 커져…행위 따라 규제 세분화" 2021-01-21 13:32:23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낙태죄의 경우 2019년 4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나왔지만 후속 법령 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권 장관은 "헌재 결정 후속 조치로 형법과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지만 계류 중"이라며 "국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후속 조치를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낙태는 왜 '무법 상태'가 됐을까?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1-01-19 11:52:09
주장하고, 종교계에서는 낙태죄 폐지를 반대하면서 논란이 극심했습니다. 하지만 국회에서는 낙태죄 폐지에 대한 공청회만 열렸을 뿐 관련 법안은 처리되지 못했습니다. 헌재가 형벌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경우에는 해당 조항은 효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법이 개정되지 않는 한 낙태는 불법이 아닙니다. 결국...
'헌법 불합치' 효력 잃은 낙태죄…'입법 독주' 巨與, 법 개정엔 뒷짐 2021-01-03 17:38:47
중지를 허용하되 낙태죄는 유지하는 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여성계가 낙태죄의 완전 폐지를 주장하며 거세게 반발하자 국회는 관련법을 고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임신 중단 방법 등을 규정한 모자보건법 개정도 함께 미뤄졌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임신 중단 가능 기간이나 약물을 사용한 임신 중단 허용 여부,...
유엔 인권전문가 "형법으로 낙태 처벌하는 한국 우려" 2021-01-01 23:58:28
4월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현행 형법은 지난해 말까지 개정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10월 임신 14주 이내에서는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하지만 국회에 계류중이라 대체 법률 미비로 낙태에 대한 형사 처벌을 규정한 형법 조항은 지난해...
유엔 인권 전문가들, 한국의 낙태 처벌 관련 개정안에 우려 2021-01-01 21:58:38
4월 낙태죄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현행 형법은 지난해 말까지 개정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지난해 10월 임신 14주 이내에서는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이다. 대체 법률 미비로 낙태에 대한 형사 처벌을 규정한 형법 조항은 지난해...
코로나 극복 자신하는 與 vs 野 "정확한 실상부터 알려야" [여의도 브리핑] 2021-01-01 07:30:01
낙태죄 폐지에 대한 내용 △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한 내용 △청와대 참모진 교체에 대한 내용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논의되는 영수회담에 대한 비판 등이었습니다. 정의당은 청와대 참모진 교체를 두고 국민적 여론만 의식했을 뿐, 국정운영이 새로운 동력을 찾지 못했다고 지적했는데요. 다음은...
'박원순 피소 유출' 남인순 "낙태 건강보험 지원 필요" 2020-12-31 10:11:37
남 의원은 지난 30일 '낙태죄 폐지 이후 정책·입법 과제'라는 주제로 연 온라인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남 의원은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토론회 개최 사실을 전하며 "낙태죄 소멸 이후 여성의 임신중단에 있어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여 나가는 후속 대책 논의가 필요하며, 국회와 정부는 미뤄놓은 과제들을...
낙태죄 폐지 앞두고 의료계 "선별적 낙태 거부에 나서겠다" 2020-12-28 17:00:25
낙태죄는 내년 1월 1일 자로 효력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낙태죄를 규정한 형법 조항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며 제시한 대체입법 시한이 오는 31일로 마감되기 때문이다. 지난 10월 법무부가 마련한 개정안에는 임신 14주 이내에선 아무 조건 없이 임신 중지를 허용하고, 임신 15∼2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