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제 인권기구들, 英 '르완다 난민 이송' 철회 압박(종합) 2024-04-23 18:48:47
난민협약에 어긋난 것으로 도움을 원하는 이에게 피난처를 제공해 온 영국의 오랜 전통에서 물러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영국이 르완다 이송이 아닌 방식으로 이민자와 난민 유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처를 할 것을 촉구했다. 국제앰네스티 등 인권단체들도 전날 "르완다 법안은 헌법을 짓밟고 난민을...
유럽 최고 인권기구 "英, 르완다 난민 이송법 철회해야" 2024-04-23 17:13:14
난민 시청자 르완다 이송' 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유럽평의회의 마이클 오플래허티 인권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영국 정부는 '르완다 정책(법안)'에 따라 사람들을 강제로 이송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오플래허티 위원장은 "이 법안이 대부분 사례에서 망명 신청자에 대한 사전 평가 없이...
르완다 난민 송환법 논란끝 英의회 통과…인권단체 반발 2024-04-23 12:47:27
않기로 했다. 상원과 하원의 최종 합의로 난민 르완다 이송 법안은 정부안대로 의회를 통과하게 됐다. 보수당 정부가 내놓은 이 법안은 보트를 타고 영국해협을 건너오는 망명 신청자를 르완다로 보내자는 내용이 골자다. 원안이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아 수정안이 의회에 상정됐다. 수낵 총리는 이주민...
"당장 먹을 것 사기도 어려워요"…日 '쇼핑 난민' 속출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4-23 07:36:21
일본에서 ‘고령의 쇼핑 난민’이 늘고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 4명 중 1명은 집 근처에 상점이 없어 식료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촌은 물론 도시에서도 문제가 커지면서 일본 정부는 이동 판매 확대, 택배 보조금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현...
유엔 조사기구 "이, 'UNRWA 다수 하마스 공작원' 증거 미제공" 2024-04-23 04:54:41
보고서는 정치적 견해 표명 문제뿐 아니라 정치적 색채를 지닌 UNRWA 직원 노조가 UNRWA 경영진을 위협하거나 때로는 운영 중단을 야기하는 사례 등도 문제점으로 짚었다. UNRWA 직원들이 가자지구 내 학교시설 등에서 중립적이지 않은 내용의 교재를 이용해 수업한 사례도 있었다. 보고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EU수장, 핀란드 국경 찾아 러 '난민 밀어내기' 비판 2024-04-20 00:06:53
핀란드 국경으로 난민을 의도적으로 보내는 이유가 하이브리드전의 일환이라고 규정하며 "핀란드의 우크라이나 지원과 나토 가입에 대한 대응이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핀란드의 러시아쪽 국경 폐쇄 조처를 지지하면서 러시아에서 핀란드로 넘어온 난민의 출신 국가 당국과도 이 문제를 긴밀히 논의...
친환경 표심 노리고…'기후 비상사태 선포' 운 띄운 바이든 2024-04-19 18:22:23
불법 난민 문제에 맞서 국경장벽 건설비 마련을 위해 예산을 전용하려고 비상사태를 선포했을 때도 큰 논란이 일었다. 에너지업계 관계자들은 “(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석유·가스 개발 억제 조치를 장기화하면 국내 투자 저해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구체적인 언급은...
'재선 도전' 美바이든, '기후 비상사태' 선포로 지지층 결집 노린다 2024-04-19 15:29:00
난민 문제를 해결하는 국경 장벽을 건설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기후 비상사태 역시 전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실제 도입 시 각종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가 있었던 2022년 상반기에도 기후 비상사태 카드를 꺼내드는 방안을 고민했었다. 의회의 강대강 대치...
"中 탈북민 강제송환 안돼"…英의원들, 외무장관에 공개서한 2024-04-19 06:29:32
제3국을 거쳐 한국으로 가도록 해 1951년 난민지위협약에 따른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중국에서 강제 북송된 동생을 구해달라고 호소해온 영국 거주 탈북민 김규리씨의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캐머런 장관에게 김씨 및 APPG NK 의장들과 면담을 요청했다. 의원들은 "영국 정부가 올해 1월 유엔의 중국 대상...
英총선 앞 흔들리는 수낵 총리…간판정책 잇단 당내 반란 2024-04-18 00:42:58
터져 나오면서 혼란은 이어지고 있다. 난민 문제로 보수당이 시끄러운 와중에 리 앤더슨 하원의원이 무슬림인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을 겨냥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끝에 보수당을 탈당, 극우 성향의 영국개혁당으로 옮겨간 일도 수낵 총리에게는 타격이다. 올해 총선을 치러야 하는 보수당은 여론조사에서 제1야당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