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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실수" 미움 받더니 역대급 반전…4년 만에 '일냈다' 2024-04-25 18:29:57
실적’이다. D램에서 2조원 넘는 영업 흑자를 냈고 낸드플래시 사업은 7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HBM이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올해 메모리 시장 규모는 과거 호황기에 버금가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매출 12.4조 영업익 2.9조…미운오리서 백조로 화...
"올해 메모리 시장, 과거 호황기 수준"…예상밖 실적 기대감 [종합] 2024-04-25 14:10:44
수익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면서 "생성형 AI 관련 HBM 서버와 SSD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 수요 대응을 위한 증설을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의 경우 ...
국내증시 지지부진…해답은 ‘실적기대주’ [이슈레이더] 2024-04-24 08:46:54
<기자> HD현대중공업이 기존 조선해양사업부에서 해양에너지 부문을 따로 떼어낸다고 밝혔습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그룹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조직 개편에 나선 겁니다. 이에 따라 기존 조선사업부는 상선사업만 담당하게 됐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다음...
삼성, 메모리 초격차 굳힌다…286단 V낸드 세계 첫 양산 2024-04-23 18:41:57
내년 하반기 430단 낸드플래시인 10세대 V낸드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V10부터는 ‘트리플 스택’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만큼 300단대 중후반 제품을 건너뛰고 곧바로 400단대로 직행하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은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AI시대 SSD 시장 선도" 2024-04-23 14:42:48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낸드 시장이 전년 대비 63.2% 성장한 620억4000만달러(약 85조 51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낸드 수요가 증가하면서 평균 판매단가도 상승세라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장(부사장)은 "9세대 V낸드를 통해...
회심의 V낸드 나왔다…최대로 쌓아올려 한번에 뚫는 '삼성 기술력' 2024-04-23 11:18:36
9세대 V낸드는 8세대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구현했다. 아울러 저전력 설계 기술을 적용해 이전 세대 대비 소비 전력도 약 10% 개선됐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낸드 시장이 전년 대비 63.2% 성장한 620억4000만달러(약 85조 51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 리더십 강화 2024-04-23 11:02:37
시대에 요구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Flash)개발실장(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이철우 경북지사, 랴오닝성과 통상교류 확대 2024-04-16 08:26:32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6개국 81개 회원단체) 의장국(임기 2년)으로 지난해 10월 선출되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러청 성장은 “오늘 랴오닝성과 경상북도가 상생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3조~4조 예상했는데 6조라니…"10만전자 꿈 아니다" 2024-04-08 08:01:14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사업부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2022년 4분기 이후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세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낸드 ASP 상승으로 재고평가손실 충당금이 환입돼...
영업익 10배 뛴 삼성전자…D램 이어 '애물단지' 낸드도 흑자전환 2024-04-05 18:24:59
1분기엔 낸드까지 흑자 전환한 것으로 리포트를 새로 썼다. AI 서버에 들어가는 HBM, DDR5 등 삼성전자의 고부가가치 D램이 예상보다 더 팔린 점, 낸드플래시로 만드는 저장장치인 SSD 판매가 급증한 점 등을 이유로 댔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3조9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