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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日 지폐 모델 '선수' 교체…한국선 언제쯤 과학자·근대 인물 나올까 2024-03-13 18:16:27
1000엔권의 얼굴은 히구치 이치요와 노구치 히데요다. 겹치는 글자가 많아 헛갈리기 쉬운데 히구치는 작가, 노구치는 과학자다. 바통을 이어받을 인물은 쓰다 우메코와 기타자토 시바사부로다. 앞사람은 교육자, 후자는 의학자로 문과와 이과에서 고루 선발한 나름의 일관성 있는 교체다. 과학과 의학에 대한 일본의 존중은...
세미파이브, 삼성증권 주관사 선정…IPO 본격화 2024-01-04 15:11:06
이날 일본 도시바, 소니 출신 반도체 전문가 노구치 타츠오를 고문을 영입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노구치 고문은 세미파이브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솔루션을 일본 반도체 회사에 소개할 계획이다. 현재 세미파이브는 2021년 3월 미국, 지난해 8월 중국 등에 현지 사무소를 설립하고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세미파이브, 日 반도체 시장 노린다…도시바 출신 임원 영입 2024-01-04 15:10:56
"노구치 고문의 영입은 세미파이브가 첨단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며 "노구치 고문의 전문성과 통찰력을 통해 세미파이브는 새로운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달성하고 업계 리더로서 입지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세미파이브는 지난해 10월 일본에 본사를 둔...
"주님이 지켜주시길" 뉴욕 동성부부에 '교황이 허락한' 축복 2023-12-20 17:26:29
간의 차이를 강조했다. 치에코 노구치 미 주교회의 대변인은 "가톨릭교회의 결혼에 대한 가르침은 바뀌지 않았으며 이번 선언은 이를 확인했다"면서도 "우리 각자가 삶에서 주님의 치유하는 사랑과 자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교회는 사제 개인의 축복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비즈니스 인사이트] 한국의 호텔 비즈니스와 뿔난 사람들 2023-12-17 18:12:34
남자, 머리 꼭대기까지 뿔이 났다. 노구치 준, 흥남비료와 수풍발전소를 포함해 대기업 여럿을 소유한 재계의 거물이었다. 뿔이 난 그 남자, 1936년 조센호테루 바로 옆에 훨씬 큰 반도호텔을 지어 깔끔하게 복수한다. 태종이 끔찍하게 아끼던 둘째 딸 경정을 혁명동지 조준의 며느리로 보내며 사저를 지어 주었다고 해서...
일본, 새 지폐 내년 7월 3일 발행…"기존 지폐도 계속 통용" 2023-12-12 16:15:23
1만엔권에는 '탈아론'(脫亞論)을 주장한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5천엔권에는 메이지 시대 여성 소설가인 히구치 이치요(桶口一葉), 1천엔권에는 전염병 연구자인 노구치 히데요(野口英世)의 초상이 각각 실려 있다. 재무성은 "새 지폐 발행 뒤에도 현재 사용되는 지폐 역시 계속 통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이키 신발 상자·하수구 망으로 만든 의자…구찌·삼성도 반했다 2023-08-17 18:48:07
형태는 일본 조명 디자이너 이사무 노구치의 ‘아카리 조명’을 오마주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맥도날드와 동양의 유산을 의도적으로 대치시키기 위해서였다. “많은 재료와 요소들이 섞여야 재밌는 작품이 나와요. 작품에 활용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위해 평소에도 관찰하는 시선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기고] 대기업이 없으면 나라경제도 없다 2023-03-05 17:36:55
원로 경제학자 노구치 유키오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의 기고문이 일본 경제 잡지인 현대비즈니스에 실려 일본에 큰 충격을 줬다. 일본의 자랑이던 전자제품, 자동차 등의 제조업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패션, 음식, J팝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 등의 문화 산업에서도 한국에 완전히 뒤처지고 있는 것이 부정할...
"일본은행서 금융완화파 축소…아베노믹스 서서히 수정될 것" 2023-02-18 13:09:57
세이지·노구치 아사히 심의의원 등 3명이다. 일본은행 정책위원회는 총재 1명, 부총재 2명, 심의위원 6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14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4월 8일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퇴임 이후 일본은행을 이끌 새 총재 후보자로 경제학자 출신인 우에다 가즈오 전 일본은행 심의위원을 지명했다. 기시다...
머스크 잠적 효과? 올해 테슬라 투자자 `대박` 日 국가부도, 日 국민들은 왜 바라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2-10 08:11:01
- 10월 이후 소비자물가 3%대, 1981년 이후 최고 - 노구치 유카오 경고, 1인당 소득 한일간 역전 - 日 국민 고통과 불만 급증, 기시다 정부 ‘고비’ Q. 일본 정부도 국가채무의 심각성을 인식해 줄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돼 오지 않았습니까? 왜 줄어들지 않는 것입니까? - 국가채무 심각한 日 정부, 제3의 대안 모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