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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현의 시각]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최저임금 2024-04-14 18:13:12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 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해 사업의 종류별로 구분해 정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1988년 제도 도입 첫해에만 구분적용을 한 이후 단 한 번도 시행된 적이 없다. 공익위원 뒤에 숨은 정부차등적용이 이슈가 된 것은 2017년 심의에서 이듬해 최저임금을...
IMF "정책개입·기술혁신없으면 2030년 세계성장 2.8%로 둔화" 2024-04-10 22:49:42
"생산성 향상을 위한 야심찬 조치가 없다면 글로벌 성장은 역대 평균보다 한참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IMF는 "시의적절한 정책 개입이나 신흥 기술 영역에서의 호재가 없다면 현 10년 주기의 끝에 글로벌 성장률은 2.8%에 그치며 코로나19 대유행 이전(2000∼2019년)의 평균을 1% 포인트 차이로 크게...
[사설] 22대 국회 앞에 놓인 엄중한 과제들 2024-04-10 20:38:31
성장과 번영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연금, 노동, 교육 등 3대 개혁을 포함해 국가와 사회의 틀을 시대에 맞게 바꿔야 하는 과제도 엄중하다. 국민연금은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더 내고 더 받는 1안’과 ‘더 내고 그대로 받는 2안’을 제시했지만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노동 분야에...
[마켓칼럼] "지금 증시는 잠깐 숨고르기 시간, 반도체는 계속 담아야" 2024-04-09 15:57:11
3000명으로 예상치 20만명을 크게 상회했다. 또한 노동참여율은 62.7%로 확대, 실업률은 3.8%로 하락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금리 인하가 더디어질 것이란 불안한 전망이 나오지만, 시간당 임금 상승률이 4.1%로 하향 안정화된 모습은 미국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 증시 또한 지난 금요일...
"생성형 AI 방치하면 사회질서 붕괴"…공동 제언 2024-04-08 22:28:49
검증이 비교적 용이하며 노동생산성 향상이 일정 정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이점으로 들었다. 그러면서도 "생성형 AI는 자신 가득하게 거짓말을 하는 상태에 빠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양사는 "생성형 AI를 그냥 내버려 두면 인간끼리 불신을 부추겨 최악의 경우 민주주의와 사회...
NTT·요미우리 공동 제언…"생성형 AI 방치하면 민주주의 붕괴" 2024-04-08 19:51:22
검증이 비교적 용이하며 노동생산성 향상이 일정 정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을 통해 제공돼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이점으로 들었다. 하지만 동시에 "생성형 AI는 자신 가득하게 거짓말을 하는 상태에 빠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양사는 "생성형 AI를 그냥 내버려 두면 인간끼리 불신을 부추겨 최악의...
“공급망 실사 의무 없어도 실사 체계 갖춰야” 2024-04-05 06:00:06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생산성본부는 CSDDD가 발효되면 자동차 부품사, 반도체, 제약 및 바이오, 화장품 산업이 먼저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정부도 2023년 5월 공급망 실사 대응을 시급한 현안 과제로 파악하고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공급망 실사 지원만을 목표로...
파월 "인플레 둔화 좀 더 확인 필요"…피벗 신중론 확인 2024-04-04 14:44:01
것이다. 보스틱 총재는 “강력한 생산성, 공급망의 반등, 탄력적인 노동시장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많은 사람의 예상보다 훨씬 느리게 하락할 것임을 시사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금 선물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3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연준 내 '금리인하 신중론' 탄력…"4분기에 단 1회 적절" 의견도 2024-04-04 11:09:17
인터뷰에서 강력한 생산성, 공급망의 반등, 탄력적인 노동시장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많은 사람의 예상보다 "훨씬 느리게" 하락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4분기부터 인하를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완화 속도가 늦춰진다면 사람들도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상목 부총리 만난 경제 전문가들 "반도체 장기호황 온다" 2024-04-03 14:44:29
위해 노동시장 유연화, 교육혁신 등 구조개혁의 지속 추진과 규제개혁 등을 통한 경제 전반의 생산성 향상이 시급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물가 안정에 최우선 주력하는 가운데 최근 경기회복 흐름을 공고히 하고 내수 부문 적기 보강 및 민생법안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강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