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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이준석과 '페미' 논의…책임있는 '성평등 정책' 낼 것" [인터뷰] 2024-03-08 16:57:51
전 의원이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최근 젠더 갈등 해소를 위한 얘기를 한 적이 있다"며 "앞으로 개혁신당은 책임 있는 성평등 정책을 내겠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류 전 의원은 대표적인 페미니스트인 반면, 이 대표는 정반대로 '안티페미' 성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류 전...
日 최대 노조조직, 평균 5.85% 임금인상 요구…"30년 만에 최고" 2024-03-08 09:57:10
특파원 = 일본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렌고(連合·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산하 노조들이 올해 임금 협상에서 30년 만에 최고 수준인 평균 5.85%의 임금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렌고는 산하 노조가 올해 봄철 임금 협상인 춘투(春鬪)에서 요구한 임금 인상률을 4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내달부터 日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인부담…정부 지원 종료 2024-03-05 16:48:15
신문이 보도했다. 다케미 게이조 후생노동상은 이날 각료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다음 달부터는 통상 의료체제로 이행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환자가 병원에서 내는 창구 부담률이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원칙적으로 비용의 10∼30%가 되며 입원비 보조도 사라진다. 코로나19 치료제도...
'돌봄지옥' 빠진 40대 눈물…"월급 500만원 남는 게 없어요" 2024-03-05 09:30:02
돌봄서비스직의 노동공급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돌봄서비스직 구직자수 대비 구인 수는 1.23배로 나타났다. 수요는 급증하는데 공급은 그만큼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돌봄 인력을 고용하고자할 때 한 달 이내에 찾을 수 있는 확률은 팬데믹 이전 80%에서 최근 50%까지 하락했다. 노동공급 부족...
"GDP 성장, 출산율에 달렸다"…日도 발동동 2024-03-04 11:30:50
노동 참가율 등이 오르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 2060년까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평균 0.2%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장기적인 경제·재정·사회보장 정책을 분석해 처음으로 2060년까지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다. 일본 경제 성장률은 특히 인구 문제에 따라...
日정부 "출산율 등 안오르면 2060년까지 GDP 성장률 0.2% 그쳐" 2024-03-04 11:14:49
노동 참가율 등이 오르지 않으면 내년부터 2060년까지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평균 0.2%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장기적인 경제·재정·사회보장 정책을 분석해 처음으로 2060년까지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다. 일본 경제 성장률은 특히 인구...
시진핑, 양회 이후 제2 숙청 작업 시작! 中 경제와 증시, 제3 천안문 사태 닥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3-04 08:23:10
Q. 노동뿐만 아니라 자본 부문에 있어서도 노동장비율과 자본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이 중국 경제에 부담이지 않습니까? - Y=f(L,K,A), 외국기업 지속되는 ‘5중고’ - 高임금-高세금-高부동산값-高규제-高역차별 - ‘고비용-저효율’ 구조…채산성 급속히 악화 - 시진핑 정부, 애국심 고취로 외국기업 차별 - 올해 양회...
"도 넘은 자본주의"…저출산 이유 찾았다 2024-03-02 14:55:10
주장했다. 사이토 고헤이 도쿄대 교수는 마이니치신문이 2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한일 양국의 저출산 현상에 대해 "일본과 한국이 이 정도로 지독한 상황에 몰린 것은 도를 지나친 자본주의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일본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어인 '자기책임'은 노력에 따라 빈부가 결정되고, ...
日학자 "한일 저출산은 눈앞 이익 추구해 경쟁 부추긴 사회 탓" 2024-03-02 14:40:02
영향…노동인구 줄어 경제성장 어려워질 것"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을 연구하는 일본 학자가 한국과 일본의 낮은 출산율에 대해 "눈앞의 이익을 추구해 경쟁을 부추긴 '자기책임 사회'가 저출산으로 이어졌다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이토 고헤이 도쿄대 교수는 마이니치신문이...
1.7% vs 0.2%…갈림길 선 일본 2024-03-01 18:19:17
노동참가율이 57%, 출산율과 전요소생산성 상승률이 각각 1.36명과 0.5%면 일본 경제는 2060년까지 연평균 0.2% 성장한다. 잃어버린 30년과 비슷한 수준의 저성장이 이어진다는 뜻이다. 성장률이 0.2%에 그치느냐, 1.7%로 회복되느냐는 일본의 선진국 지위를 결정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저성장이 이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