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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꽃 선물 사왔다고 때렸다…판사도 울컥한 아동 학대 2024-04-18 18:08:00
양육 책임을 노모에 전가하는 무책임한 모습도 보여 개전의 정이 없어 보인다"고 했다. 피해 아동이 아버지의 용서를 구하는 편지를 재판부에 제출했으나, 이에 대해선 "아동의 처벌불원 의사는 양가감정이거나 다른 친척의 종용일 수 있어서 유리한 양형 요소로 비중 있게 고려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계모 A씨는 2021년...
강동구 아파트서 치매 어머니 숨지자…딸 2명 '극단 선택' 2024-04-06 15:35:38
등 총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치매를 앓던 노모가 집에서 사망하자, 함께 살던 두 딸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6일 강동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14분께 "아파트 단지 화단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자매인 60대 여성 2명이 숨져 있었고,...
"이 시국에 드라마 '슬의생' 실사판 의사 만났어요"…울컥 2024-03-28 10:51:19
환자가 의사 파업의 직격탄을 맞았다. 70대 노모의 보호자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을 다니던 자녀 A 씨는 27일 한경닷컴에 "어머니는 여러 과의 진료를 받았다. 이날은 호흡기내과 예약 관련 연락이 왔는데 해당 교수가 이번 파업사태로 진료가 안 되니 다른 교수에게 변경하겠다는 것이었다. 일방적 통보에 선택의 여지 없...
"공부 안하는 고3 아들, 어쩌죠"…당근에 올렸더니 '깜짝' [이슈+] 2024-03-23 18:23:25
어머니 노모 씨가 사라지자 40대 딸 김모 씨는 경찰 신고, 전단지 제작과 함께 당근에도 글을 올렸다. 사라진 어머니 얼굴을 알아본 인근 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노 씨를 찾을 수 있었는데, 이때 주민은 당근의 글을 보고 얼굴을 알아봤다 밝혀 화제 된 바 있다. 최근에는 진솔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고민 상담 글이...
'송파 세 모녀 비극' 10년…배현진 "정치 아직도 갈 길 멀다" 2024-02-26 14:32:30
석촌동 소재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던 60대 노모와 두 딸이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 70만원을 넣은 봉투에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다. 세 모녀는 숨지기 직전까지 월세나 공과금을 단 한 번도 밀리지 않았다. 노모는 암 투병을, 두 딸은 희소 난치병을 앓고 있었지만...
설현도 푹 빠졌다…20대 직장인들 퇴근 후 뭐하나 봤더니 [이슈+] 2024-02-05 21:53:01
큰 인기다.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노모 씨(27)는 "6개월 넘게 클라이밍에 빠져있다"고 했다. 노 씨가 서울 시내 클라이밍 장을 한 번 방문하는 데 드는 비용은 2만원가량의 입장료와 3000원의 신발 대여료다. 그는 월 평균 4~5회 클라이밍 장을 방문한다. 그는 "원래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도 좋아했지만, 평소...
母 시신 싣고 120㎞ 운전한 딸…무슨 사연이 2024-01-28 09:20:04
거주민이라고 밝힌 이 여성은 자신의 93세 노모가 사망했다고 신고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노모가 파리에서 120㎞ 떨어진 지방의 별장에서 오후 1시께 마지막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사건에 정통한 소식통은 이 매체에 "그는 현장을 정리한 후, 장의사 교통비를 아끼려고 어머니 시신을 조수석에 태우고 파리로 향했다고...
'이송비 아까워서'…프랑스서 모친 시신 싣고 120㎞ 운전한 딸 2024-01-28 00:37:13
여성은 자신의 93세 노모가 사망했다고 신고했다. 고인의 연세에 비춰 이상할 점이 없는 신고였다. 경찰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 건 그다음 말이었다. 이 여성은 자신의 노모가 파리에서 120㎞ 떨어진 지방의 별장에서 오후 1시께 마지막 숨을 거뒀다고 말했다. 사건에 정통한 소식통은 르파리지앵에 "그는 현장을 정리한...
'5만원 120장·1만원 1197장'…노모의 매트리스 속 돈뭉치 2024-01-26 08:43:05
노모가 아들이 준 용돈을 모으던 매트리스가 쓰레기장으로 옮겨져 버려질 뻔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16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돈뭉치가 꽂혀 있는 매트리스가 발견됐다. 이를 보고 신고한 건 당시 비번이었던 신임 경찰관 고성주(25)씨였다. 고씨는 헌...
'파킨슨병 특효' 식초로 속여 판매…대법 "식품위생법 처벌 못해" 2024-01-15 06:00:05
"노모가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인데 자신이 직접 제조한 식초를 섭취해 파킨슨병에 수반되는 변비 등 증세를 해소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피해자 B씨는 같은 해 5월 A씨의 집을 방문해 식초 7병을 구매하고 1240만원을 건넸다. 하지만 A씨가 제조한 식초는 파킨슨병에 대한 효능이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