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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점 발견·합성에 기여한 바웬디·브루스·예키모프 2023-10-04 23:27:15
예술과학아카데미 펠로, 2004년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됐으며 노르웨이 과학·문학 아카데미 회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들 두 사람과 함께 노벨 화학상을 받은 나노크리스털 테크놀러지의 알렉세이 I. 예키모프(78)는 1945년 옛소련에서 태어났다. 1967년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물리학부를...
'노벨 화학상' 바웬디 "자다가 전화 받았다…놀랍고 졸려"(종합) 2023-10-04 22:32:39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언급했다. 이날 노벨 화학상은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의 공식 기자회견 약 3시간 전에 보도자료가 유출돼 수상자가 사전에 알려졌다. 하지만 바웬디는 사전유출 관련 질문에 왕립과학원의 전화를 받기 전까지 수상에 대해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전화를 받기 전까지 소식을 듣지 못했다면...
노벨화학상 '양자점 연구' 3인…"나노기술에 색깔 입혀"(종합2보) 2023-10-04 21:23:44
기밀이 철저히 유지되는 노벨상 수상자 명단이 사전에 유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어서 이들 수상자의 연구 성과와는 별도로 상 자체의 권위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한스 엘레그렌 왕립과학원 사무총장은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에 "아직 알 수 없는 이유로 보도자료가 (먼저) 배포됐다"며 "정확히 경위를 파악하려고 오늘...
노벨화학상, QLED TV 낳은 '양자점' 연구자 3인 품으로 2023-10-04 20:58:36
올해 노벨화학상은 나노미터(㎚: 1㎚=10억분의 1m) 크기의 ‘자체발광’ 입자인 양자점(퀀텀닷)을 발견한 세 과학자에게 수여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202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문지 바웬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루이스 브루스 미 컬럼비아대 명예교수, 알렉세이 예키모프 전 미국...
QLED TV 탄생시킨 양자점…태양전지·의료 활용분야 무궁무진 2023-10-04 20:48:36
정도로 역사가 깊다. 1930년대부터 과학자들도 이론적으로 양자점이 특이한 특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당시 나노 구조를 만드는 기술로는 이런 특성을 연구하기 어려웠다. 이런 가운데 에키모프는 1980년대 반도체를 도핑한 유리의 색상을 연구하다 유리 속 나노 크기 결정이 색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초유의 명단 유출사태에 권위 '휘청'…노벨상 또 흑역사(종합) 2023-10-04 20:08:33
겹치면서 사퇴했다. 하지만 1901년 노벨상이 처음 시상을 시작한 이후 123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수상 주체가 실수로 공식 수상자 명단을 사전에 유출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화학상·물리학상·생리의학상 등 3개 과학 분야 노벨상 선정·시상을 맡은 왕립과학원은 이번에 선정·발표 과정에...
'사전 유출'된 115번째 노벨 화학상…올해까지 총 192명 영예 2023-10-04 19:31:53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양자점(퀀텀 도트)의 발견과 합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들 3명에게 노벨 화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를 몇시간 앞두고 보도자료가 미리 발송되는 바람에 수상자 명단이 유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노벨위원회 측은 "수상자가 아직 선정되지 않았다"고 진화에 나서기도...
노벨상 발표 4시간 전 이메일로 명단 유출…'희대의 실수' 발칵 2023-10-04 17:39:45
방송은 노벨 화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루이스 브러스, 알렉세이 에키모프, 뭉기 바웬디 등 3명의 수상자 명단이 담긴 보도자료 이메일을 실수로 보냈다고 전했다. 현지 일간 엑스프레센은 이날 수상자 발표 예정 시간은 오전 11시 45분이지만, 문제의 보도자료 이메일은 오전 7시 31분에...
[속보] 로이터 "노벨화학상 수상자 3인 명단 사전 유출" 2023-10-04 16:23:57
당초 노벨화학상 수상자는 이날 오후 6시45분 발표될 예정이었다.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 노벨위원회 위원장은 로이터에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의 실수"라고 인정하면서도, 수상자 선정 회의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수상자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노벨물리상 아고스티니 "젊은 학자 받았더라면 더 좋아했을텐데" 2023-10-04 05:23:32
"노벨상은 과학 업적의 정점"이라며 "오하이오주립대 일원은 피에르의 평생에 걸친 연구와 학문이 인정받은 것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아고스티니 교수는 원자 내부에 있는 전자의 움직임을 잡아낼 정도로 파장이 짧은 '찰나의 빛'을 만들어내는 새 실험방법을 고안해 낸 공로로 페렌츠 크러우스, 안 륄리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