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옥중 수상 노벨평화상, 망명한 자녀가 대신 받아 2023-12-11 00:33:22
노벨평화상, 망명한 자녀가 대신 받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수감 중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1) 대신 그의 자녀가 10일(현지시간)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엔 모하마디의 17세...
이란, 히잡시위 촉발 가족 유럽의회 인권상 시상식 참석 막아 2023-12-10 01:10:12
외치는 반정부시위가 들불처럼 번졌다. 유럽의회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옛 소련 반체제 물리학자 안드레이 사하로프의 이름을 딴 인권상을 1988년 제정해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수호하는 개인과 단체에 매년 시상한다. 상금은 5만 유로(약 7천100만 원)다. 지난해에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싸우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제원로그룹 의장, 미국에 이 군사지원 재검토 촉구 2023-12-06 20:24:45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력 충돌에서 희생된 평범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은 하마스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설립한 '디 엘더스'는 전직 국가수반·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원로 글로벌 리더들의 모임으로 평화, 정의, 인권 등의 가치를 위해 활동한다....
'탄소배출 주범이'…앨 고어, 기후총회 의장국 UAE에 돌직구 2023-12-03 20:41:03
해결에 앞장선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클라이밋 트레이스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1.5도 이하로 제한한다는 파리기후협약이 체결된 2015년부터 2022년 사이 8.6% 증가했다. 이 단체는 중국과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죽의 장막' 연 美 탈냉전 설계자…100세 키신저 별세 2023-11-30 18:26:46
장막’을 걷어낸 공로 등을 인정받아 197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한반도 문제에도 관여했다. 그는 1975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추진한 독자 핵무기 개발 추진을 강력하게 반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신 같은 해 유엔총회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4자회담 개최를 제안했...
세계 냉전질서 재편한 '외교 거인' 헨리 키신저 별세…향년 100세 [종합] 2023-11-30 13:26:56
이 공로로 베트남 협상 대표인 레둑토와 함께 1973년 노벨평화상을 탔다. 같은 해 제4차 중동전쟁 때는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를 오가며 중재자 역할을 해 군사적 긴장을 해소하고 적대관계를 휴전으로 유도했다. '셔틀외교'란 말이 만들어진 것도 이때의 일이다. 키신저의 업적 중 '하이라이트'는 중국과의...
[연보] 미 외교사 다시 쓴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 2023-11-30 12:02:11
전략무기제한회담(SALT) ▲ 1971년 7월 = 중국 극비 방문해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 만남. ▲ 1972년 2월 21일 = 리처드 닉슨 대통령·마오쩌둥 중국 주석 정상회담 ▲ 1973년 = 노벨평화상 수상 ▲ 1974년 8월 = 제럴드 포드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임명 ▲ 2014년 = 뉴욕에서 심장 수술. ▲ 2023년 11월 29일 = 100세를...
'핑퐁 외교' 주역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별세 2023-11-30 11:55:32
수교의 발판을 닦았다. 1973년엔 파리협정 산파 역할을 하며 그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1970년대에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갈등이 커지자 양측의 중재한 것도 키신저 전 장관이다. 이 때 '셔틀 외교'란 말이 나왔다. 키신저 전 장관은 외교 현장을 누비면서 많은 저서도 남겼다. 세계질서(World Order), 중국...
"당신을 볼 때마다 사랑에 빠집니다"…로절린 배웅한 99세 카터 2023-11-29 06:21:17
1924년생인 카터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 상원의원, 주지사를 거쳐 1977~1981년 39대 미국 대통령을 지냈다. 1981년 백악관을 떠난 뒤에는 다시 고향인 조지아로 돌아갔다.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민간외교와 사회운동,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운동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벌였으며 2002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99세 카터, 77년 해로한 부인 로절린 여사 마지막 길 배웅 2023-11-29 06:05:27
주지사를 거쳐 1977~1981년 39대 미국 대통령을 지냈다. 1981년 백악관을 떠난 뒤에는 다시 고향인 조지아로 돌아갔다.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민간외교와 사회운동,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운동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벌였으며 2002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