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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제2의 노보노디스크 될까 2023-12-11 18:13:53
만이다. 노벨상 수상자가 창업에 나서 구축한 ‘초격차 기술력’, 대형 기업과의 ‘적극적 협업’ 등이 세계 첫 성과를 낸 밑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크리스퍼로 질병 해결 나서“창업 당시 목표는 크리스퍼 기술을 여러 획기적 치료제로 변환하는 것이었다. 미국 첫 허가 소식에 숨이 막힐 정도로 감격스럽다.” 사마르스...
'노벨상' 유전자 가위 상용화…"인류가 달에 간 것보다 큰 사건" 2023-12-10 18:35:23
3파전 양상이다. 국내 바이오기업 툴젠과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연구자들이 속한 CVC그룹(미국 UC버클리-오스트리아 빈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하버드대가 공동 설립한 브로드연구소 등이다. 유전자 치료제 산업의 성장을 위해선 특허 관련 불확실성이 우선 해소돼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올해 3월 미...
유전자 '편집'해 병 고치는 시대 왔다 2023-12-10 18:34:46
있다. 치료제 개발에는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이 쓰였다. 이 기술을 활용해 상용화에 성공한 첫 치료제다. 미국에 앞서 지난달 16일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이 세계 처음으로 이 약의 사용을 승인했다. 크리스퍼는 1세대 징크핑거, 2세대 탈렌에 이은 3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로 꼽힌다. 이전...
美FDA, 겸상적혈구 빈혈 치료 위한 첨단치료제 2종 나란히 승인 2023-12-10 11:58:29
버텍스파마의 카스게비는 2020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환자로부터 추출한 조혈모세포에서 정상 헤모글로빈(태아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막는 유전자를 ‘유전자가위’로 제거한 뒤 다시 재이식하는 방식이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의약품으로는 처음으로 FD...
유전자 잘라 병 고치는 시대 열려 2023-11-17 19:16:35
받았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202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한 첫 인체의약품이다. 카스거비는 상태가 위중한 중증 겸상적혈구빈혈(SCD) 및 수혈 의존성 베타지중해빈혈(TDT) 환자를 위한 맞춤형 유전자치료제다. 두 병 모두 적혈구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 단백질을 만드는...
'반도체 훈풍' 인텔 6%↑..에코프로머티 상장-와우넷 오늘장전략 2023-11-17 08:30:49
- 카스거비에 사용된 유전자 가위 기술은 2020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헬렌 오닐 박사는 "인생을 변화시키는 치료법의 미래는 CRISPR 기반 기술에 있다"고 말해 #라온텍 #이노시뮬레이션 #버넥트 #LG이노텍 #덕우전자 #세코닉스 5) 4나노 수율 높인 삼성전자, 잇단 수주...TSMC와 경쟁서 우위 -...
“과학자는 30세 전에 성과내야 한다”는 아인슈타인의 말, 정말일까? [책마을] 2023-11-08 15:16:08
나이와 성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고 한다. 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존 펜이 그런 예다. 1987년 70세의 나이로 예일대 교수에서 은퇴한 그는 버지니아코머웰스대로 옮겨 연구를 계속했다. 72세에 발표한 논문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승승장구’ 현상도 있다. 몇 해 동안 뛰어난 연구 결과를 연달아 내놓는 것을 뜻한다....
[게시판] 카오스재단, 다음 달 2일 노벨상 해설 강연 개최 2023-10-23 13:32:32
노벨상 해설 강연 개최 ▲ 카오스재단은 내달 2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고등과학원에서 '2023 노벨상 해설 강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노벨 생리의학상은 안광석 서울대 교수가 해설하며 물리학상은 김경택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가, 화학상은 이광렬 고려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누구나 현장 참석이...
[책마을] RNA는 어떻게 DNA를 누르고 '꿈의 물질'에 등극했나 2023-10-20 18:38:38
있었다. 21세기는 ‘RNA의 시대’다. 노벨상만 봐도 그렇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의 토대를 닦은 연구자들에게 돌아갔다. 2020년 노벨화학상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연구자들이 받았다. 는 RNA의 역사를 다룬다. 저자는 김우재 교수다. 포스텍에서 바이러스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차장 칼럼] 지정학에 무지한 나라의 미래 2023-10-12 18:10:18
교수와 함께 리튬이온전지 발명으로 노벨화학상을 받은 3명 중 1명이 요시노 아키라 메이조대 교수다. 당시 소니 창업자인 모리타 아키오는 일본 극우주의자 이시하라 신타로와 이라는 책을 내놓을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었다. 국격에 맞는 싱크탱크 있어야만일 삼성이 소니를 반도체에서 이기지 못했더라면 현재 한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