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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노담 사피엔스 2024-04-18 17:45:46
이상 노인층만 담배 구입이 가능한 ‘담배 청정국’이 된다. 리시 수낵 총리는 “흡연자 5명 중 4명이 20세 이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한다”며 “애초에 습관을 들이지 말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담배 없는 세상이 쉬운 일은 아니다. 영국 법안의 벤치마킹 모델인 뉴질랜드는 2022년 영구 금연법을 통과시켰다가 시행도...
간병비 감면, 철도 지하화…與野 '도플갱어 공약' 통과될까 2024-04-07 19:24:41
노인층을 겨냥해 여야가 앞다퉈 내놓은 공약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중도층의 표심을 얻기 위한 여야의 선심성 정책이 이어지면서 큰 틀에서 두 당의 정책이 비슷해진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약이 입법으로 이어지는 데는 어려움이 뒤따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일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선 천문학적인 예산이...
실버층은 보수?…60세 이상 10명 중 3명은 '386' 2024-04-07 11:17:17
진영에선 노인층의 투표를 견제하는 분위기도 상당했다. 2004년 17대 총선 때는 당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60·70대는 투표 안 해도 괜찮다. 집에서 쉬셔도 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그만큼 노인층의 투표가 진보 진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팽배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민주화 세대인...
지난해 국민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와 진보'(종합) 2024-03-26 17:58:29
'노인층과 젊은층'(55.2%) 순으로 낮았다. '보수와 진보'는 전 연령대에서 80%대로 나타났고 특히 40대가 84.2%로 가장 높았다. 60대 이상과 20대 간 사회갈등 인식률 차이가 큰 항목은 '빈곤층과 중상층'(4.2%p), '개발과 환경보존'(2.6%p)으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에서는 '빈곤층과...
지난해 국민이 가장 크게 느낀 사회 갈등은 '보수와 진보' 2024-03-26 12:00:01
'노인층과 젊은층'(55.2%) 순으로 낮았다. '보수와 진보'는 전 연령대에서 80%대로 나타났고 특히 40대가 84.2%로 가장 높았다. 60대 이상과 20대 간 사회갈등 인식률 차이가 큰 항목은 '빈곤층과 중상층'(4.2%p), '개발과 환경보존'(2.6%p)으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에서는 '빈곤층과...
[고승연의 세대공감] '에이지즘'을 지우면 새로운 시장이 보인다 2024-03-01 17:51:52
같다. 주로 노인층에 대한 차별적 혹은 혐오적 시선인 에이지즘(ageism)이 바로 그것이다. 미국 작가 브래들리 셔먼이 쓴 라는 책을 보면 미국에도 에이지즘 문제가 만연한 모습이다. 노인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고 ‘사회적으로 도움을 줘야만 하는 집단’으로 규정하는 순간 그들을 중심으로 형성될 수 있는 엄청난 시장이...
[다산칼럼] 한국 경제가 직면한 '3대 위기' 2024-02-26 17:40:05
고령화도 우려스럽다. 내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노인 부양비가 급증하면서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생산인구가 급감한다. 생산성 저하와 생산 현장 고령화도 피할 수 없다. 노인층의 소득 불평등과 생계 불안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된다. 일본의 저성장 원인도 급속한 고령화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한국 경제가...
보증금 3000만원·월세 290만원…서울 도심 '실버주택' 뜬다 2024-02-07 17:48:49
달해 초고소득 노인층의 전유물로 인식됐다. 예컨대 자양동에 있는 실버주택 더클래식500의 보증금은 9억원, 월세는 관리비 등을 포함해 약 500만원이다.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카운티(전용 34~66㎡·사진)는 보증금을 3000만원으로 낮췄다. 월세는 면적에 따라 최소 290만원부터 시작한다. 월세에는 스파, 영화관, GX룸 등...
설 앞둔 與 "경로당 점심 매일 제공"…이준석당과 차별화 내세워 2024-02-06 15:49:51
발표한 개혁신당과의 차별성을 내세워 노인층 표심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일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어르신 든든 내일' 공약 발표회를 열고 6호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대한민국은 곧 65세 이상 어르신이 1000만명이 넘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중국 청소년 단체관광객 2000명 유치' 2024-02-01 18:28:09
"앞으로도 노인층, 한류 선호 층, 기업단체, 스포츠 동호회 등 다양한 고객유형별로 맞춤형 핵심 콘텐츠를 개발해 이와 연계된 여행 일정을 구성하고 홍보해 2024년 중국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관광공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지속적 협업을 통해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