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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구글, 이용자 정보 제공내역 공개해야" 2023-04-13 11:29:04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3일 오모 씨 등 4명이 구글과 구글코리아를 상대로 "이용자 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내역을 공개하라"며 낸 소송의 2심 판결 가운데 원고 일부 패소 부분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대한민국 법령 외에 외국 법령도 준수해야 하는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자가 그...
[속보] '특허 갑질' 퀄컴 과징금 1조 확정…사상 최대 규모 2023-04-13 11:28:12
과징금 처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3일 퀄컴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 선고기일에서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퀄컴이 국제표준화기구 확약(FRAND)을 어기고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에 부당한 계약을 강요하며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
대법 "현정은 '파생상품 손실' 책임…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 배상하라" 2023-03-30 17:54:10
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0일 쉰들러가 현 회장과 한상호 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 전 대표는 배상액 가운데 190억원만큼의 책임을 현 회장과 공동으로 지게 됐다. 사건은 2014년 쉰들러가...
현정은, '파생상품 손실'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 배상 2023-03-30 13:12:38
손을 들어주면서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0일 쉰들러가 현 회장과 한상호 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한 전 대표는 배상액 가운데 190억원만큼의 책임을 현 회장과 공동으로 져야 한다. 재판부는...
[속보] 대법 "현정은, 현대엘리베이터에 1700억 배상" 2023-03-30 11:21:06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30일 다국적 승강기업체이자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쉰들러 그룹이 현 회장과 한상호(67) 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현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에 1천70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현 회장 등은...
타인 신분증 내밀며 성매매 예약…대법 "위법 아니다" 2023-03-14 19:08:52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4일 주민등록법 위반,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 대해 주민등록법 위반은 무죄로 본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오피스텔형 성매매 업소에서 태국 국적의 피해자 B씨를 전기충격기로 위협해 손발을 묶고 450만원가량의 금...
공개모집 안 거친 공공임대 입주자…대법 "우선 분양권 인정할 수 없다" 2023-03-13 18:19:04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A씨 등 아파트 입주자들이 임대사업자 B사를 상대로 “분양권을 받은 사람임을 확인해달라”고 제기한 소송 상고심에서 승소 판결을 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건설된 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에 2015년 6월 입주했다....
이별 요구했다고…흉기로 찌르고 19층서 밀친 30대 男 최후 2023-03-12 12:18:06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A씨(33)의 살인·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마약·향정) 혐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가상화폐 투자업체를 운영하던 A씨는 2021년 11월 17일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자신과 함께 살던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대법 "상가 매장 반칸도 '구분점포' 등기 됐다면 경매 가능" 2023-02-28 18:13:14
3부(재판장 노정희 대법관)는 대우건설이 A시행사의 경매 개시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인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상고심에서 최근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경매에 넘겨졌던 각 점포는 집합건물법에서 정한 구분 점포로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집합건축물대장 등록과 소유권...
"상가건물 매장 반칸도 '구분점포' 등기됐다면 경매 가능" 2023-02-28 13:40:01
관측이 나온다. 대법원 3부(재판장 노정희 대법관)는 대우건설이 A 시행사의 경매개시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인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상고심에서 최근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4년여간 1·2심에서 거듭 패소했던 대우건설은 소송을 대법원까지 끌고 간 끝에 판을 뒤집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