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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뉴욕증시, 금리인하 불확실성에 '하락'…3국 재무장관 "원·엔화 평가절하 심각" 2024-04-18 06:49:09
때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2월 말 이후 약간 더 확장됐다"며 "Fed를 구성하는 12개 지역 중 10곳에서 약간(slight) 혹은 완만한(modest) 경제 성장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지출은 미국 전체적으로는 약간 증가했으나, 몇몇 지역에선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경기변동에 민감한 임의 소비재 지출이...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경제활동 인구의 평균임금(월 300만 원)의 88%가 이 비용으로 나간다. 육아 돌봄 도우미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게 저출산의 큰 요인이다. 간병 인력도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다. 요양병원 등의 월평균 간병비는 370만 원(2023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가구 중위소득(224만 원)의 1.7배에 달한다. 40~50대 평균 중위소득(588만...
활동가 줄퇴사…개 식용금지 이끈 '카라'에 무슨 일이 2024-04-12 18:02:31
전 대표가 노조 설립을 주도한 간부급 활동가 2명에게 ‘3개월 정직’이라는 중징계를 내리면서 갈등이 더욱 커졌다. 인사위원회에선 징계 이유로 근무 태만 등 20여 개 항목을 제시했는데, 이 중에는 ‘도살장 방송 중 대표 촬영이 미흡했다’는 등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가 많다는 게 직원들의 설명이다. 이들은 지난 2월...
노조 출신 당선자 16명 '역대 최다'…노동시장 유연화 물 건너갈 듯 2024-04-11 18:26:01
선거 직전까지 노동조합 활동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출신인 박해철 당선자(경기 안산병)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을 지낸 김현정 당선자(경기 평택병)가 국회로 들어왔다. 민주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소속으로...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024-04-11 16:46:22
당선인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정당 활동 이력이 있는 정당인 출신이다. 김재섭 당선인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김용태 당선인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을 역임했다. 김용태 당선인은 지난해 국민의힘 내에서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이라 불리며 친윤(친윤석열)계와 대립각을 세웠다. 김...
식용견 구하는 시민단체 '카라'에서 벌어진 '이전투구' 2024-04-11 11:52:16
올라오고 있다. 해당 페이지에는 민주노총 산하 카라 노조에 '가입한 활동가들은 카라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보다 내 이권을 중요시한다', '대표를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 자신들이 경영 일선에 서기 위한 목적으로 노조 활동을 한다' 는 내용의 게시글을 지속해서 올리며 노조 주장에 대응했다. 하지만 카라...
괴롭힘 신고인의 분리조치 요구… 회사는 무조건 받아줘야 할까 2024-04-09 17:23:23
팀원 J간 갈등이 생겼다. 노조 활동에 열심인 J가 본연의 업무에는 태만해 못마땅하게 여기던 S가 J에게 “노조활동을 하려면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 시발이었다. 이에 반발하여 J는 “관리자 선에서 과도한 (기업에 대한) 충성심에서 모니터링을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글을 사내 사이버 게시판에 올렸다....
삼성전자 노조, 쟁의투표서 찬성 가결…쟁의권 확보(종합2보) 2024-04-08 19:11:45
10배가량 늘었다.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하면 삼성전자가 실적 회복에 속도를 내는 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삼성전자 사측은 "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된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회사는 언제나 대화의 창을 열어두고,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월급 200만원 받고 누가 일하겠나"…위기의 시민단체 2024-04-05 09:12:18
주도한 활동가들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 처분이 내려지기도 했다. 카라 상근활동가 E씨는 "노조를 결성하고 불만을 제기했지만 돌아오는 건 징계 처분이었다"고 했다. 카라 내부에선 전진경 대표 취임 후 3년간 44명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이 역량을 모을 창구가 다양화하면서 기존 단체의 활동 방식으로는...
격차 줄인다며…대기업 임금 낮추자는 조국 2024-04-04 18:42:17
건 강력한 정규직 노조가 연공급 등 기존 임금체계를 고수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지지자 “책상물림 발상”조국혁신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30~31일 시행한 연합뉴스·메트릭스 조사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연령별로는 40대(38%),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31%)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