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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무서운 치매…늦기 전에 '뇌 건강' 지켜라 2024-04-17 15:39:36
노화가 진행돼 뇌세포 내의 포스파티딜세린 양이 줄면 기억력 감퇴, 인지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 포스파티딜세린을 보충하면 신경신호 전달 메커니즘을 복원해 뇌 기능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이외에도 뇌세포간 신호전달이 이뤄지는 신경세포막의 수상돌기 밀도를 증가시켜...
노화한 뇌세포 젊게…국내 연구진, 치매 치료 가능성 제시 2024-04-12 10:35:19
뇌세포의 80%를 차지하는 교세포 중 미세아교세포(Microglia)를 역노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해 치매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미세아교세포는 뇌에서 신경 퇴행 반응을 일으키는 다양한 독성 물질을 제거하고, 신경 뉴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뇌 회로를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청소부인 셈이다. 뇌에...
젬백스, GV1001 글로벌 알츠하이머 임상 2상 환자모집 완료 2024-04-12 10:27:21
소통능력이 손상되 발생하며, 염증반응, 뇌세포 사멸 등으로 이어져 일상생활 기능을 점진적으로 상실하게 된다. 최근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며 인지능력 개선과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이 시판됐으나 부작용 발생 위험도가 존재하는 등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높다. 젬백스 관계자는 “GV1001은 앞선 임상 1상에서...
"비만 위험 6배 높여"…식욕조절 관여 유전자 변이 찾아냈다 2024-04-05 15:56:16
추가로 발견한 후 BSN과 APBA1이 뇌세포 간 신호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해 노화에 따른 신경 퇴행 과정에서 더 빨리 식욕 조절 능력을 잃도록 영향을 끼친다는 점도 확인했다. 결과적으로 BSN과 APBA1은 아동비만에는 주는 영향이 적지만 성인 비만에는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게 연구팀의 견해다. 특히 연구팀은 BSN과 APBA1가...
비만 정복되나…희귀 유전자 '대발견' 2024-04-05 06:18:51
실험 결과 BSN과 APBA1이 뇌세포 간 신호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노화와 관련된 신경 퇴행이 식욕 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페리 교수는 "BSN 변이는 지금까지 발견된 유전적 변이 중 비만, 제2형 당뇨병 및 지방간 질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 경로가 식욕...
[사이테크+] "성인 비만 위험 6배 높이는 희귀 유전자 변이 2개 발견" 2024-04-05 05:00:02
발견" 英 연구팀 "BSN·APBA1 변이, 뇌세포 신호전달에 관여 식욕조절 영향"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비만 위험을 최대 6배 증가시키는 유전자 변이 2개가 발견됐다. 두 유전자 변이는 뇌세포 간 신호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성인 비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국...
"새로운 CAR-T 항암 면역요법, 뇌종양 급속 위축시켜" 2024-03-18 10:53:39
신경독성으로 암세포만이 아니라 정상 뇌세포도 죽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독성은 상당했지만 통제하기가 어렵지는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결과를 확인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교모세포종은 환자마다 특이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환자를 대상...
[이지향의 해피樂] 잠이 오려면…, 잠이 들려면… 2024-03-17 17:52:21
부족해서, 호르몬 균형이 깨져서, 뇌세포에 염증 물질이 쌓여서, 또는 이 모든 것이 복합돼 있을 수도 있다. 원인이 복잡하면 개선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당장 잠을 잘 수 있는 신묘한 약이나 비법을 찾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푹 자고 싶다면 자신을 불면증이라는 질병명으로 가둬...
치료약 없는 치매, 예방이 최선…'포스파티딜세린' 구원투수로 주목 2024-03-12 15:58:27
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합성 및 분비를 촉진시켜 신경세포의 신호 전달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외에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 간 신호전달이 이뤄지는 신경세포막의 수상돌기 밀도를 증가시켜 기억력과 인지력을 강화해주며, 뇌 독성물질이자 치매의...
65세 이전 생기는 '초로기 치매', 감정기복 심하다면 의심을 2024-02-28 17:53:06
있다.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보다 뇌세포 손상이 빠른 편이지만, 진단이 어려운 편이다. 강성훈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의 주요 증상은 기억력 저하지만, 초로기 치매는 그렇지 않다"며 "성격변화나 이상행동, 판단력 또는 실행능력 저하, 언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다보니 치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