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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언론, 185년전 원주민 학살 사건 인종차별적 보도 사과 2023-06-09 18:12:48
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벌어진 원주민 대량 학살 사건과 관련해 당시 인종차별적인 보도를 한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SMH는 이날 '마이얼 크릭(Myall Creek) 사과'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내고 "헤럴드는 1838년 원주민 학살 사건에서 11명의 백인 살인자의 면죄를 옹호하는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자녀 4명 살해 혐의' 친모 20년 만에 사면…"자연사 가능성" 2023-06-05 20:15:00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이클 데일리 뉴사우스웨일스(NSW) 법무부 장관은 "살인죄로 20년을 복역하던 캐슬린 폴비그(55)를 사면한다"고 발표했다. 캐슬린은 1989년부터 1999년까지 생후 19일∼18개월 된 두 아들과 두 딸 총 4명 중 3명을 살해하고, 1명을 과실치사로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호주서 자녀 4명 살해죄로 복역하던 친모, 20년만에 사면돼 2023-06-05 19:33:39
따르면 마이클 데일리 뉴사우스웨일스(NSW) 법무장관은 살인죄로 20년을 복역하던 캐슬린 폴비그(55) 씨를 사면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1989년부터 1999년까지 생후 19일∼18개월 된 자신의 두 아들과 두 딸 총 4명 중 3명을 살해하고 1명을 과실치사로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고 2003년 재판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월드&포토] 호주 참전용사 사진전…"진정한 영웅은 돌아오지 못한 전우들" 2023-06-05 15:21:01
기획한 이태우 주시드니 총영사 그리고 데이비드 해리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보훈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국전 '정전 70주년'의 의미와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겼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스펜서 레이너 시버(91) 참전용사는 자신의 사진을 바라보며 "이곳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아주 즐거...
호주군 참모총장 "美, 호주군의 아프간 전쟁범죄에 경고서한" 2023-05-31 17:44:26
브레레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대법원 판사를 특별조사관으로 임명해 2005~2016년까지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호주특전사의 전쟁범죄 혐의에 대해 조사하도록 했다. 4년간의 조사 끝에 2020년 11월 제출된 브레레톤 보고서는 호주특전사가 포로와 민간인 39명을 불법 사살했다는 '신빙성 있는 정보'를 담고 있어...
시드니 7층 건물 대형화재는 10대들의 불장난 때문? 2023-05-26 13:03:59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이번 화재와 관련해 전날 13세 소년 두 명이 경찰서로 찾아왔다며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당시 현장에 이들 두 명 외에 다른 이들도 있었다며 현장에 있었던 이들에게 경찰 조사를 위해 부모와 함께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다만 경찰은 이들이 이번...
호주 시드니 중심가 건물 큰 불…외벽 무너지고 주변으로 번져 2023-05-25 16:50:16
함께 거대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솟구쳤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소방 당국은 성명을 통해 현재 소방차 20대와 100명이 넘는 소방관들이 출동해 불길을 잡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불길은 주거용 아파트를 포함해 이웃 건물로 번지기 시작했고 건물 외벽도 무너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화재로 차 한 대가 불에 탔다고...
호주, 7월부터 전기요금 최대 25% 올린다…생활비 부담 비상 2023-05-25 11:57:11
뉴사우스웨일스(NSW)주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SA)주, 퀸즐랜드주, 빅토리아주에서는 전기요금이 19.6∼25%가량 오르게 된다. 이는 지난 3월 AER이 예상했던 요금 상승률 20∼22%보다 소폭 높지만 지난해 10월 발표했던 35∼50% 인상 전망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AER는 석탄과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전기요금도...
경찰에 테이저건 맞은 95세 할머니 사망 2023-05-25 06:47:03
24일(현지시간) 호주ABC 방송 등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성명을 통해 "오늘 밤 95세의 클레어 나우랜드가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평화롭게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나우랜드 할머니는 지난 17일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고 쓰러졌고 두개골이 골절되면서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경찰은 NSW주...
경찰 테이저건 맞고 사망…호주 95세 치매 할머니의 비극 2023-05-24 23:59:37
24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BBC 등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성명을 통해 "오늘 밤 95세의 클레어 나우랜드가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서 평화롭게 사망했다"라고 밝혔다. 나우랜드 할머니는 지난 17일 새벽 4시께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남쪽으로 약 114㎞ 떨어진 쿠마 마을의 요양원에서 경찰이 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