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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밸런타인데이에 15살 연하 연인에 프러포즈 2024-02-16 00:31:29
모두 정말 축하한다"고 적었으며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등 각국의 정계 인사들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앨버니지 총리와 헤이든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고, 흥분되며,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고대한다. 우리는 서로를 만나게 돼 정말 운이 좋다"고 밝혔다. 호주 ABC 방송은...
60세 호주 총리, 밸런타인데이에 연인에게 청혼…"그녀가 승낙" 2024-02-15 11:01:49
금융업계에서 연금 담당 전문가로 일하다가 지금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공공서비스협의회 여성 임원을 맡고 있다. 앨버니지가 총리에 오른 뒤에는 캔버라에 있는 총리 공관에서 함께 지내고 있으며, 총리의 해외 방문 때 동행하기도 한다. 앨버니지 총리는 정치적 동료이자 NSW주 부총리를 지낸 카멀 테버트(60)와 20...
"중국만 살아나면 급등한다"…너도나도 뛰어드는 기업들 [원자재 이슈탐구] 2024-02-05 02:15:34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노스팍스 구리·금광 지분 80%를 인수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하모니골드마이닝 호주 퀸즐랜드의 2100㎢에 달하는 지역에 대한 구리·금 탐사 개발권을 최대 2억3000만달러에 인수하는 등 구리광산 투자 열풍은 금 채굴업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반중 성향' 모리슨 전 호주총리, 정계은퇴…"기업서 일할것" 2024-01-23 13:56:28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 관광청의 관광·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하던 모리슨 전 총리는 2007년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쿡 지역구에서 처음 하원의원에 선출됐으며 2022년까지 5차례 더 당선됐다. 2018년에는 자유당 대표가 돼 30대 총리에 올랐다. 그는 총리 시절 강력한 보수...
"中국영기업 건설 17층 시드니아파트 붕괴 위험"…당국 해결명령 2024-01-17 17:41:31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건축위원회는 이날 호주 시드니 맥쿼리 파크 핼리팩스가 23번지에 있는 라클란 라인 아파트 4개 동에 긴급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 아파트는 중국 국영 녹지홀딩스그룹(綠地控股集團)의 호주 자회사 그린란드가 지은 것으로 최고 17층에 총 900세대 규모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체 사이트에 따르면...
시드니 해안서 '던지기' 집중수색 호주 경찰, 코카인 124㎏ 적발 2023-12-28 16:52:14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경찰은 지난 22일 시드니 북부 해변에서 비닐로 포장된 코카인 여러 봉지가 담긴 한 꾸러미를 발견한 뒤 해안 약 80㎞를 집중적으로 추가 수색, 전날까지 코카인 총 124㎏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시가로 5천만 호주달러(약 442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코카인은 1㎏씩 개별 포장됐고, 여러...
성탄절 연휴 호주선 폭풍우로 9명 사망·1명 실종…피해 속출 2023-12-27 22:49:24
동부 퀸즐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빅토리아주 등에서는 지난 25일부터 강한 바람과 폭우가 강타하면서 홍수가 나고 배가 전복되며 전신주와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특히 퀸즐랜드주 해안 지역이 위험 수준의 폭풍과 홍수, 거대한 우박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호주 동부서 성탄절 연휴 폭풍우로 9명 사망·1명 실종 2023-12-27 13:20:37
AAP 통신 등에 따르면 동부 퀸즐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빅토리아주 등에서는 지난 25일부터 강한 바람과 폭우가 강타하면서 홍수가 나고 배가 전복되며 전신주와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기상청은 특히 퀸즐랜드주 해안 지역이 위험 수준의 폭풍과 홍수, 거대한 우박 등의 위험에 노출돼...
성탄절 폭풍우 몰아친 호주, 11만가구 정전되고 1명 사망 2023-12-26 12:44:18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도 성탄절 연휴 내내 거대한 우박과 폭우가 이어지고 있다. NSW주 재난안전청은 지금까지 8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특히 중부와 서부지역에서는 골프공 크기만 한 우박이 떨어지면서 한여름 호주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같은 모습이...
영화 '밀수' 현실판? 해안가 따개비 덮인 상자 열어보니… 2023-12-25 15:14:13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께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시드니 북부 마젠타 지역 해변에서 현지 주민이 무언가 비닐로 포장된 커다란 덩어리를 발견했다. 외신에 따르면 비닐로 덮인 꾸러미는 따개비로 덮여 있었고, 바다에 오랫동안 표류했던 것처럼 보였다. 꾸러미를 발견하고 비닐을 뜯어 본 현지 주민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