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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총기난사 단골 무기 AR-15…금지 vs 허용 찬반논쟁 '분분' 2023-05-15 17:00:52
단체 '기퍼즈 법률센터'의 린지 니컬스는 "이 총기는 전투지역의 병사들에게나 적합하게 쓰일 전쟁용 무기"라며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이를 금지하자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을 중심으로 총기 소지 자체가 원흉이라는 인식 하에 규제 강화가 꾸준히 추진돼 왔...
경찰구타로 숨진 美흑인 유가족, 시당국 상대 7천억원대 소송 2023-04-20 08:58:30
한 사건과 달리 니컬스 사망 사건의 가해자들은 5명 전원이 흑인이다. 이들은 모두 무죄를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니컬스의 어머니 로본 웰스는 이번 소송을 제기한 건 돈 때문이 아니라 관계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라면서 "그 경찰 5명은 내 아들을 살해했다. 그들은 내 아들을 때려죽였고 그들은 내 아들의...
또 '숨쉴수 없다'…美흑인, 정신병원서 12분간 짓눌려 질식사 2023-03-17 11:04:58
경찰에 의해 12분간 고통스럽게 바닥에 꼼짝없이 짓눌려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 충격"이라고 말했다. 2020년 5월 플로이드 사건 이후 미 경찰은 대대적인 개혁을 약속했지만, 올해 1월 흑인 청년 타이어 니컬스(당시 29세)가 경찰의 집단 구타로 사망했다. sungjin@yna.co.kr [https://youtu.be/MYxNIZoXiF0]...
북부는 눈보라 치는데 동부는 일광욕…'극과 극' 미국의 겨울 2023-02-22 11:24:13
오랫동안 거주하며 겨울 축제를 열어온 낸시 니컬스는 "올해 겨울은 이제껏 본 것 중 가장 미친 겨울"이라며 "일반적으로 겨울은 영하 17도여야 하는데, 갑자기 티셔츠를 입는 날씨로 변했다"고 말했다. 얼음낚시 대회나 눈썰매 행사도 줄줄이 취소됐다. 뉴욕주의 에디론댁 산맥에서 스노모빌 체험장을 운영하는 마크 메이...
해리스, 정치역량 있나…'바이든 러닝메이트' 자리 놓고 갸우뚱 2023-02-06 15:30:15
타이어 니컬스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그는 추모사에서 "미 부통령으로서 의회가 조지 플로이드 법안을 지체 없이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며 "이는 타협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는 17∼19일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 미국 대표 자격으로 참석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한다. 그러나...
교통단속 중 흑인 운전자 구타 사망 이후 美 경찰 신뢰 최저 2023-02-04 01:19:59
경찰의 구타로 사망한 타이어 니컬스 사건 이후 경찰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가 한층 하락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3일(현지시간)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방송이 지난 1일 미국의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9%만이 경찰을 신뢰한다고 답해 조사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고 두...
바이든, 흑인의원 면담…'경찰개혁' 조지플로이드법 이번엔 통과하나 2023-02-03 15:32:26
니컬스의 장례식에 참석, 추모사에서 이번 사건 경찰의 행태를 겨냥해 "그것은 공공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며 "니컬스도 안전해야 할 권리가 있지 않았느냐"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미 부통령으로서 의회가 조지 플로이드 법안을 지체 없이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며 "법안이 처리되면 바이든 대통령이...
美경찰 폭행에 숨진 흑인 장례식…해리스 "경찰개혁法 처리해야" 2023-02-02 07:56:55
흑인 타이어 니컬스(29)의 장례식이 그가 숨진 지 3주 만인 1일(현지시간) 테네시주(州) 멤피스의 한 교회에서 열렸다. 장례식에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비롯해 백악관 관계자들도 상당수 참석했다. 역시 경찰에 폭행당해 목숨을 잃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와 에릭 가너 등의 유족들도 참석해 그의 가는 길을 추모했다고...
'경찰 구타' 흑인 사망에 백인도 가담…美당국 은폐 논란 2023-02-01 12:25:17
니컬스에게 테이저를 쏜 것도 모두 헴필이었다. 경찰당국도 해당 보도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헴필 외 익명을 요청한 또 다른 경찰관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희생자 유족을 대리하는 인권변호사 벤 크럼프는 "헴필의 신원과 그가 타이어(니컬스)의 죽음에서 했던 역할이 이제서야 공개되는 이유가 뭐냐"며...
'경찰 몰매에 흑인 사망' 가해자에 백인 포함…美당국 은폐 논란 2023-02-01 11:44:52
가해자에 백인 포함…美당국 은폐 논란 '흑백갈등 차단하려' 해석도…해리스 부통령, 니컬스 장례식 참석키로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20대 흑인 운전자를 집단 폭행[https://www.yna.co.kr/view/AKR20230124023500009?section=search]해 숨지게 한 가해 경찰관 중 백인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