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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차기 총통, 대만서 열린 日王 생일행사 이례적 참석 2024-02-27 18:57:14
방문했다. 1972년 대만과 일본의 단교로 중단된 일왕 관련 행사는 2003년 재개됐다. 그 이후 대만 총통과 부총통이 동반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부총통이 다음 총통 당선인이라는 점에서 대만이 일본과의 관계에 더욱 힘을 싣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라이 부총통은 “총통에 취임한 뒤 대만과 일본의 협력을 지속해 강화할...
차이잉원 "美 중요한 파트너"…라이칭더 "日과 협력강화" 2024-02-27 12:30:39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만 언론은 1972년 대만과 일본의 단교로 인해 중단됐던 일왕 관련 행사가 2003년 재개됐다고 전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대만의 총통과 부총통이 함께 관련 행사에 참석해 대만과 일본 관계의 심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美 해안경비대, 하와이 '남쪽 섬나라' 키리바시서 中어선 단속 2024-02-27 11:13:23
관할한다. 키리바시는 2019년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했다. 이후 중국은 키리바시 본섬 타라와에 대규모 대사관을 세웠고, 칸톤 섬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활용하던 비행장을 재건할 계획을 발표해 미국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키리바시의 요청에 따라 현지에서 중국 경찰이 제복을 입고...
태평양 섬나라 투발루 총리 교체…대만과 수교 유지? 中과 수교? 2024-02-26 17:29:57
유지 지지"…中, '장기적 이익' 거론하며 대만과 단교 촉구 대만과 '전격 단교' 나우루가 이웃국…전철 밟나? 신임 총리 '입' 바라보는 국제사회 (뉴델리·베이징=연합뉴스) 유창엽 정성조 특파원 = 대만과 수교 관계를 유지할지에 관심이 쏠린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에서 총선이 치러진 지 한 달...
태평양 섬나라 투발루, 새 총리 선출…대만 수교 유지 여부 관심 2024-02-26 13:45:28
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가 대만과 전격 단교를 선언하면서 이웃국 투발루가 다음 타자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이런 가운데 치러진 총선에서는 친 대만파인 카우세아 나타노 당시 총리가 낙선했다. 테오 신임 총리는 대만과의 관계에 대해 함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투발루가 작년 11월 호주와 맺은 협정에...
'하와이 이웃' 키리바시에도 中 영향력?…"中 제복경찰 활동 중" 2024-02-23 16:42:00
대만과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하기도 했다. 이후 중국은 키리바시 칸톤 섬에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활용하던 비행장을 재건할 계획을 발표해 미국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놀란 미국은 칸톤 섬 부두 개선 사업과 함께 키리바시에 대사관을 개설하는 등 중국 영향력 확대 경계에 나섰다. 호주 싱크탱크 로위...
"대만과 단교하면 매년 266억 줄게" 팔라우에 제안한 중국 2024-02-16 18:52:54
휩스 대통령이 "대만과의 단교 대가로 관광 수익을 주겠다"는 중국의 제안을 공개했다. 16일 대만 연합보와 중앙통신사(CNA) 등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민주주의수호재단의 클레오 파스칼 연구원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수랭걸 휩스 팔라우 대통령이 지난 9일 미국의 한 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을 공개했다. 이...
"군사지원 끊길까"…美 동맹 뒤덮는 안보 불안 2024-02-16 16:18:36
및 대만과 단교한다면 관광수익을 주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란겔 휘프스 팔라우 대통령은 9일 수신인이 공개되지 않은 서한에서 "미국이 결정을 지연하면서 중국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며 "팔라우 정치인들은 중국의 제안에 동요했다"고도 밝혔다. 힐다 하이네 마셜 제도 대통령도 12일과 13일 보낸 서한에서...
中금전외교 민낯…팔라우 대통령 "대만과 단교시 관광수익 제안" 2024-02-16 10:14:11
中금전외교 민낯…팔라우 대통령 "대만과 단교시 관광수익 제안" 대만 외교부, 등 돌린 솔로몬제도와 재수교 가능성에 "전제조건 없다" (타이베이·서울=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인교준 기자 = 남태평양 섬나라인 팔라우의 수랭걸 휩스 대통령이 "대만과의 단교 대가로 관광 수익을 주겠다"는 중국의 제안을 공개했다....
대만, 中금전외교 맞선 '과일외교'로 피지에 수교 공들이기 2024-02-15 12:36:09
단교 후 중국과 수교하도록 유도했다. 중국은 민진당의 3연임 집권이 성사된 라이칭더 총통 당선 이틀만인 지난달 15일 남태평양 섬나라 나우루가 대만과 단교를 선언토록 하기도 했다. 지난 8년간 나우루를 포함해 상투메 프린시페,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부르키나파소, 엘살바도르, 솔로몬제도, 키리바시, 니카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