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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자율로 결정된 의대 증원…의사들도 합리적 목소리 내야 2024-04-19 17:55:49
아전인수식 해석과 다름없다. 합리적 단일안을 내달라는 정부의 요청에도 오로지 ‘증원 백지화’만 외치는 강경 일변도와 중재안이 나와도 내부에서 타협의 목소리조차 낼 수 없는 의사 사회의 폐쇄성은 많은 국민의 할 말을 잊게 만든다. 지난 16일엔 경남 함안에서 사고로 크게 다친 오토바이 운전자가 48개 병원의 거부...
정부, 내년 의대 증원 규모 50~100% 범위서 자율모집 허용키로 [종합] 2024-04-19 15:06:57
항상 환자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환자와 국민을 위해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을 추진해 왔다"며 "증원 규모에 대한 의료계 내부 견해 차이도 좁혀지지 않았으나 정부는 지금이라도 의료계가 과학적·합리적 단일안을 제시한다면 언제라도 열린 자세로 대화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말헀다....
의료공백에 잇단 사망…'응급실 뺑뺑이'까지 2024-04-18 05:44:37
17일 제8차 성명서를 내고 "의료계의 단일안은 처음부터 변함없이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라고 주장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대통령으로, 의대 정원 증원을 멈추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구에서 새로 논의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의대 교수들 "무리한 의대 증원 거둬달라" 대학 총장에 호소 2024-04-17 15:03:56
의대 교수들이 "의료계의 단일안은 처음부터 변함없었다"며 무리한 의대 증원을 거둬달라고 호소했다. 17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대학 총장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대학은 학생을 잘 가르치는 기관, 연구하는 기관이지 외형적인 발전만을 추구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며 "대폭 증원된 학생을...
전공의 대표 "착취 관리자" 독설에…교수들 "내부 총질" 2024-04-14 18:35:11
문제가 있었다”며 “김택우 비대위원장과 충분한 소통 끝에 14만 의사 모두가 하나라는 컨센서스를 수립했다”고 말했다. 의협 비대위 측도 “의협을 중심으로 모든 의사가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원점 재검토가 우리의 단일안”이라고 덧붙였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사설] 연금 재정수지 전망 빼놓고 뭘 갖고 토론하겠다는 건가 2024-04-12 17:51:28
연다. 마지막 날인 21일엔 투표를 통해 국민연금 개혁 단일안을 결정하고 이를 연금특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공론화위는 지난달 10일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1안은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40%에서 50%로 높이는 ‘더 내고 더 받자’는 안이다. 2안은 보험료율을 12%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국민연금 개혁안에 '재정악화 지표' 뺀 공론화委 2024-04-11 18:36:50
시민대표단은 연금제도와 관련한 학습을 마친 뒤 13일부터 21일까지 네 차례 생방송 토론회를 열고 연금개혁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 논의를 토대로 국회가 단일안을 만들면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29일까지 통과시킨다는 목표다. 하지만 야당이 총선에서 압승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표 연금개혁이...
[사설]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 예고…'증원 철회' 되풀이해선 안 된다 2024-04-08 18:06:47
1000명이든, 1500명이든 통일된 증원 방안을 내놔야 한다. 그래야 내년도 대학 신입생 모집 요강을 확정하는 등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의협에서 강경론과 대화론이 맞서는 등 내분으로 단일안을 내지 못한다면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다. 차기 의협 회장이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비대위원장을 맡겠다는...
정부 연일 대화 제안에…"尹·전공의 조만간 만날 듯" 2024-04-03 18:50:41
1일 윤 대통령은 의료계에서 합리적 단일안을 가져오면 의대 정원까지도 논의하겠다는 전향적 태도를 보였다. 2일엔 전공의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일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도 이날 윤 대통령의 대화 제의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 "돌아오라" 호소에도…"증원 철회"만 외친 의사들 2024-04-01 18:56:50
의료계에서 합리적 단일안을 가져오면 의대 정원을 논의할 수 있다는 유연한 태도를 보였는데도 의사들은 ‘입장이 없다’고 일축했다. 대형 대학병원에 남은 교수들이 추가 진료시간 단축에까지 나서면서 당분간 환자 불편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의협·전공의 “입장 없음”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