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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원 배지 멋대로 줍게 하는 민주당의 공천 막장 2024-03-22 17:45:16
방식도 돌연 바꿔 친명 팬덤이 많은 전국 권리당원을 70%나 집어넣어 박 의원에게 불리하게 했다. 공당 공천이 이렇게 엿가락이어도 되나. 조 후보는 급하게 발탁되면서 전입 신고가 늦어져 본인 지역에 투표권조차 없는데, 어떻게 이런 사람을 후보로 내세우려 했는지 기가 찬다. 조 후보가 ‘길에서 (금)배지 줍는다’고...
강북을 한민수, 기자 시절 "하루아침에 날아온 후보" 비판 2024-03-22 15:10:57
되기 때문에 당원과 국민의 뜻을 존중해서 민주당 당원들이 납득할만한 검증된 후보로 공천했다"고 했다. 한 대변인이 친이재명계로 평가되는 데 대해선 "참 한심한 얘기"라며 "한민수가 친명이면 경선 기회도 여태껏 안 줬겠나. 겨우 기사회생해서 지역에서 공천받아 돌아오니 이제는 친명이냐"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민주, 강북을에 한민수 공천…이재명 "박용진 두 번 기회 줬다" 2024-03-22 13:27:10
뜻을 존중해서 민주당 당원들이 납득할만한 검증된 후보로 공천했다"고 한 대변인을 전략공천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강북을 현역인 박용진 의원은 비명계이고 한 대변인은 친명계라는 평가에 대해 "참 한심한 얘기"라며 "한민수가 친명이면 경선 기회도 여태껏 안 줬겠나. 겨우 기사회생해서 지역에서 공천을 받아...
'성폭력 피의자 변호' 논란 강북을 조수진, 결국 후보직 사퇴 2024-03-22 05:36:16
유례없는 압도적 지지로 성원해 주셨던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당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반드시 총선에 승리해 달라"고 덧붙였다. 조 변호사는 경선에서 박 의원을 이긴 뒤로 성폭력 피의자를 변호한 이력이 확인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여성정치네트워크는 지난 19일 성명에서 "조 변호사는 블로그에 '여성이...
베트남 국회, '권력서열 2위' 트엉 주석 사임 승인…"당규 위반"(종합) 2024-03-21 18:31:10
통해 "트엉 주석이 당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에 관한 규정, 공무원과 당원에게 모범을 보일 책임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트엉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트엉은 52세였던 지난해 3월 역대 최연소로 국가주석 자리에 올랐으나 1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 이로써 그는 베트남 역대 최단기간 재임...
바이든, 보수아성 찾아 "형편 나아졌나" 트럼프식 공세 되치기 2024-03-21 16:02:03
그는 "우리는 미국인으로서, 민주당원으로서, 무소속으로서, 공화당원으로서 말해야 한다. 정치적 폭력을 위한 자리는 결코 없다고"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 경제와 자동차 산업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미국 전체가 피바다가 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베트남 국회, '권력서열 2위' 트엉 주석 사임 승인…"당규 위반" 2024-03-21 14:02:36
중앙위원회는 전날 성명을 통해 "트엉 주석이 당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에 관한 규정, 공무원과 당원에게 모범을 보일 책임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트엉은 52세였던 지난해 3월 역대 최연소로 국가주석 자리에 올랐으나 1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 이로써 그는 베트남 ...
조국 "내가 '한동훈 바람' 잠재운 건 사실…느그들 쫄리나?" 2024-03-21 11:13:06
"저희와 정세 인식이 똑같아서 나중에 명예당원으로 모셔야겠다"고 하자 "이중 당적은 안 되니까 명예당원 좋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조수진, 아동 성폭행범 변호하며 '다른 성관계 가능성' 주장 2024-03-21 07:45:53
규범을 준수한 활동이었다"면서도 "국민들 앞에 나서서 정치를 시작하는 국회의원 후보로서 심려를 끼친 것에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법보다 정의를, 제도보다 국민 눈높이를 가치의 척도로 삼겠다. 변호사에서 국민을 위한 공복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며 "당원과 국민께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베트남 2인자' 보반트엉 주석, 1년 만에 사임…"당규 위반" 2024-03-21 01:36:58
공산당 중앙위는 성명을 통해 “보반트엉 주석이 당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일에 관한 규정, 공무원과 당원에게 모범을 보일 책임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임 이유를 밝혔다. 보반트엉은 지난해 3월 52세 나이로 국가주석 자리에 올랐다. 최연소 주석이었다. 2026년까지 임기가 보장됐지만 취임한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