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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비대위원, 비례 못한다 한 적 없어"…이철규 주장 반박 2024-03-20 21:54:43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장예찬 두 젊은 정치인들께는 안타까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썼다. 또 다른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철규 의원이 '도태우·장예찬 후보 공천 취소 때도 반대 의견을 내지 않았다가, 공천 취소 이후 SNS에선 '안타깝다'고 했다“며 ”본인이...
베트남 '권력서열 2위' 트엉 국가주석, 취임 1년만에 전격 사임(종합2보) 2024-03-20 21:31:10
관심이 쏠린다. 앞서 베트남 국회가 '인사 문제'를 이유로 21일 특별 회의를 소집하면서 트엉 주석 사임설이 흘러나왔다. 국회는 임시 회의에서 트엉 주석 사임에 관한 당의 결정을 승인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공산당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이 권력을 분점하고...
베트남 '권력서열 2위' 트엉 국가주석, 취임 1년만에 전격 사임(종합) 2024-03-20 20:51:42
등 베트남 최고 지도부 권력 구도 변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앞서 베트남 국회가 '인사 문제'를 이유로 21일 특별 회의를 소집하면서 트엉 주석 사임설이 흘러나왔다. 국회는 임시 회의에서 트엉 주석 사임에 관한 당의 결정을 승인할 예정이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조국 견제하는 李 "박지원 명예당원 발언, 害黨 행위" 2024-03-20 18:47:03
결정했다. 높아지고 있는 조국혁신당의 지지세를 견제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원장의 발언은) 해당 행위에 해당하는 심각한 발언”이라면서도 “당 최고위원회에서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엄중 경고를 하는 것으로 종결하기로 했다”고...
[윤성민 칼럼] 민주당은 강령에서 '굳건한 한미동맹' 빼라 2024-03-20 17:57:43
강령도 당의 정체성과 세계관, 지향점의 정수를 담고 있다. 동맹은 헌법적 가치관의 공감대가 형성된 국가 간에 가능하다. 정당 간 연대도 강령상 현실 인식과 목표가 상호 수용 가능할 때 의미 있는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할당과 지역구 단일화로 ‘선거 동맹’을 맺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강령을...
이철규 "내가 월권이면 한동훈도 월권…약속 지켜지지 않아" 2024-03-20 17:36:48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당의 역사라든지 대선과 지방선거 과정에서의 공헌도, 이외 당사자들에 대한 정보와 자료가 몹시 부족했을 것"이라며 "그런 상태에서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하다 보니 이런 부작용,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규상 인재영입위원장이 영입 인사에 대해 당...
바이든·트럼프, 애리조나·오하이오 등 5개주 경선 각각 승리 2024-03-20 12:27:37
각 당의 주별 경선에서도 이변 없이 승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하이오, 애리조나, 일리노이, 캔자스 4개 주에서 치러진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압승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오하이오, 애리조나, 일리노이, 캔자스, 플로리다 5개 주에서 개최된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큰 차이로 이겼다....
'명룡대전' 판세 요동…이재명 46.6% vs 원희룡 41.4% 2024-03-20 11:34:04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합은 47.1%로 국민의미래를 크게 앞선다. 원 후보는 지역에서 정당 지지율에 비해 자신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한경닷컴에 "저 원희룡의 모든 것을 계양발전에 걸었다는 것, 그리고 계양을 발전시킬 능력이 있다는 걸 알아주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벽부터 밤까지, 한...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좋다"…박지원 발언에 찡그린 李 2024-03-19 18:47:01
하셔야지 설마 조국혁신당의 명예당원 얘기를 했을까 싶다”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당 지도부 일원으로서 심각한 사안이라 생각한다. 최고위에서 논의하겠다”며 징계까지 시사했다. 논란이 된 유튜브에서 조 대표가 대구 지역 표심과 관련해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이...
[다산칼럼] '사당화'로 부패한 정당정치, 이젠 바꿔야 2024-03-19 18:37:03
정당의 모습을 보면 ‘사익’에 매몰돼 ‘공익’을 추구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왜 이렇게 됐을까. 정당의 ‘사당화’ 때문이다. 최근 정당에서 ‘공과 사’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그 경계가 무너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정치는 공적(公的) 영역인데 사적 영역으로 되면 그건 부패다. 따라서 사당화가 원인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