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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만난 마잉주 "라이칭더, '하나의 중국' 인정하길" 2024-04-16 10:27:16
실시한 조사에서 대만인의 80%가 92공식을 양안 대화의 정치적 기반으로 활용하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소개했다. 2015년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양안 회담을 했던 마 전 총통과 시 주석은 지난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나 "양안 동포는 모두 중국인"이라고 강조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과...
대만 제1야당 국민당, 지방 보궐선거 6곳 중 5곳서 승리 2024-04-14 15:29:45
총통 당선인에게 집권 민진당에 대한 대만인의 불만을 일깨워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라이 당선인이 이번 선거 결과를 참고해 본인의 발걸음을 조정하고 겸허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진당의 우정 대변인은 앞으로 계속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표심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렴, 근면, 애향의...
대만 야당 의원 "최전방 진먼다오 진입 中드론 격추해야" 주장 2024-04-12 13:34:01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만군의 대응에 대해 대만인은 용납하지 못한다면서 교란이 아닌 격추 등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앞서 중국 푸젠성 샤먼시 출신의 유튜버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1일 유튜브에 대만육군 진먼방어지휘부 산하 얼단다오 수비대대를 촬영한 드론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8일에도 동일 인물의 드...
[천자칼럼]사전투표 장소도 전략 2024-04-07 13:48:28
가지 사실에 놀랐을 듯하다. 대만인들은 투표를 위해 후커우(호적)가 있는 고향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집 근처 투표소를 가거나 사전투표일 이틀 간은 전국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는 우리들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71.86%라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의 편리성을 감안하면 한국의 20대 대통령선거...
[대만강진 르포] 6분에 한번꼴 '여진 공포' 속 40도 기운 건물 철거 2024-04-05 19:39:06
이탈리아 대리석 수입 공장을 운영하는 대만인 천모(73)씨는 이번 지진으로 대리석이 여럿 파손돼 최소 3억 대만달러(약 126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말했다. 기울어진 톈왕싱 빌딩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는 "여진이 멎으면 더 자세한 상황을 체크해봐야겠지만 피해가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 것"이라며 "화롄으로 이사 온...
[천자칼럼] 사전투표 장소의 전략적 선택 2024-04-05 17:56:34
대만인은 후커우(호적)가 있는 고향을 찾아야 한다는 점 때문이다. 사전투표일 이틀간은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우리들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71.86%라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국의 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77.1% 못지않게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를 도입한 것은 2013년 4·24 재·보궐선거 때다....
대만강진 후 500회 여진…당국, 실종자 18명 수색 중 2024-04-05 12:02:04
외국인도 4명 있다. 다른 대만인 실종자 6명은 하이킹 중 연락이 끊겼으며, 행방을 찾기 위해 구조팀 45명이 투입됐다. 이번 강진으로 전날까지 대만 전역에서 10명이 숨지고 약 1천100명이 다쳤다. [https://youtu.be/CK51nAPvd7g]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대만강진 르포] 밤새 여진에 침대 '흔들'…시민들은 점차 일상 회복 2024-04-05 11:36:21
안 3층짜리 건물에서 아침 식사 장사를 하는 50대 대만인 쉬모씨는 "이번 지진이 유독 흔들림이 많아 무섭고 어지럽기는 했다"며 "지진 첫날(3일) 길가에 있는 오토바이가 모두 쓰러져 있었지만 우리 가게는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60대 상인 허모씨는 "대만인은 이미 지진에 습관이 돼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만강진 르포] "관광객 몰릴 청명절 연휴에…" 무너진 건물에 화롄시민들 낙담 2024-04-04 21:49:24
속 음료·햄버거 무료 배급도…"코로나19 때처럼 대만인은 서로 돕습니다" (화롄[대만]=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오늘부터 청명절(淸明節) 연휴인데 성수기가 벌써 끝난 거죠. 건물이 무너진 것도 문제지만 관광객 손실이 더 큰 문제입니다. 성묘 시즌 종료예요." 4일 오후 대만 동부 도시 화롄(花蓮)현. 전날 25년 만에...
대만인들, 강진에 놀란 가슴…"2천여명 숨진 25년전 악몽 떠올라" 2024-04-03 15:43:18
대만인들, 강진에 놀란 가슴…"2천여명 숨진 25년전 악몽 떠올라" 150㎞ 떨어진 타이베이 지하철서도 흔들림에 놀라 시민들 하차…시민 "옆집 강아지 짖는 소리에 대피" 건물 상하좌우 흔들림에 "너무 무서웠다" 한 목소리…지진 지역 재택근무 직장인 "여진 때문에 어지러워"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