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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충격파 치료 간호사가 했다면 대법 "의료법 위반" 2024-02-12 18:11:56
가지만 치료비는 비싸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의사 A씨에게 벌금 100만원, 간호사 B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1일 확정했다. A씨는 2018년 2~3월 어깨 회전근개 염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에게 B씨가 의료 행위인 체외충격파 치료를 하도록...
美대법, 트럼프 후보자격 여부 심리 시작…'내란 가담' 핵심쟁점 2024-02-09 00:26:31
대한 후보 자격을 박탈한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에 대한 구두변론에 들어갔다. 80분 정도 이어질 이번 변론의 핵심은 수정헌법 14조 3항을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적용할 수 있느냐 여부다. 수정헌법 14조 3항은 폭동이나 반란에 가담하거나 적에게 원조나 편의를 제공한 자는 연방 상하원의원이나 대통령 및...
막오른 '트럼프 사법전쟁'…주요 법정공방 쟁점은 2024-02-06 12:25:32
이번 연방대법원 변론의 핵심이다. 연방대법원이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을 인용할 경우 콜로라도주는 물론 메인주 등 다른 주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출마가 허용된 다른 주에서 승리를 거둬 대선에서 이길 경우 의회가 이를 인준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한동훈, 기자에 명예훼손 손배소...2심 패소 2024-02-01 15:54:23
또 "공직자인 원고로서는 대법 판례에 따라 그런 비판에 대해 해명과 재반박을 통해 극복해야 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통해 언론 감시와 비판을 제한하려고 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엘시티 수사는 실소유주인 이영복 씨가 분양권을 로비 수단으로 썼다며 2017년 11월 부산참여연대가 '특혜 분양을 받은...
튀르키예, 투옥 야당의원 제명…헌재는 '석방', 대법이 묵살 2024-01-31 01:31:18
걸쳐 대법원에 결정을 번복하라고 명령했다. 아탈레이 의원의 형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대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논란이 커지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그의 당선 자격 여부를 의회가 결정하자고 제안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사용자라고? 2024-01-30 16:56:28
결정된다(대법원 97누8076 판결 등). 대상판결은 원고(원청)가 단체교섭을 의무를 부담하는 사용자 지위에 있다는 이유로 곧바로 정당한 이유를 부정하고 부당노동행위 성립을 인정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원청의 단체교섭 의무를 인정한 대법원 판례가 없을 뿐 아니라 심지어 동일한 사안에서 중노위조차 원청의 사용자성을...
마약사범 연락용 휴대폰 몰수한 법원…대법 "불이익 지나치게 커" 2024-01-30 15:13:00
휴대전화를 법원이 몰수한 것은 법에 어긋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대마)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휴대전화를 몰수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에 돌려보냈다. A씨는 2020년 3월 부산 기장군의 주거지에서 대마 2g을 택배를 ...
세계 최대 규모 멕시코시티 투우장 재개장…'학대 논란' 여전 2024-01-29 07:19:15
'투우 금지처분 기각' 대법 판결로 20개월만에 재개…대통령, 국민투표 제안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큰 투우장으로 꼽히는 멕시코시티의 플라사 멕시코(Plaza Mexico)에서 28일(현지시간) 투우 경기가 재개됐다. 법원 판결로 경기를 중단한 지 20개월여 만이다. 플라사 멕시코는...
다주택 보유 숨긴 공무원 강등…대법 "위법한 처분" 2024-01-28 10:09:11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지난 4일 공무원 A씨가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강등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다. 경기도는 2020년 12월 17일∼18일 경기도는 4급 승진후보자들에 대해 주택 보유 조사를 실시했다. 승진 후보였던 A씨는 주택...
대법 '강제징용' 피해자, 日기업 배상책임 인정 2024-01-25 18:20:23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대법원의 판단도 같았다. 대법원은 “원고들에게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의 일본 기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에 관한 2018년 전원합의체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는 피고에 대해 객관적으로 권리를 사실상 행사할 수 없는 장애 사유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