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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킹 "中기업 겨냥한 대북 세컨더리 제재는 당위"(종합) 2017-03-28 04:02:46
최대한 식별해야 하고, (관련) 중국 기업은 제재를 받아야 한다"면서 "우리는 그 기업들을 추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서는 "유엔 인권이사회에 미국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활동해왔다"면서 "(새 정부에서도) 인권이사회를 대북 압박 도구로 계속 활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외교·국방차관, 잇달아 이집트 방문…대북공조 박차(종합) 2017-03-27 19:16:38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압박 공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황 차관의 이번 순방은 과거 북한에 우호적이었던 아프리카 지역과 군사외교를 강화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 차관은 작년 5월에는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을 방문해 군사외교를 펼쳤다....
北도발에도 경협가속하는 中, 전세기취항 이어 국경무역 '군불' 2017-03-27 16:12:35
나타났다"고 말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가 강화되는 가운데서도 중국이 대북 경협 재개 움직임을 가속하는 것을 두고,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중국이 대북 압박 일변도의 트럼프 미 행정부에 맞서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려는 목적으로, 한편으로 중국이 안보리 대북제재의 의무를 이행하면서도...
"새정부 임기내 목표로 전작권 전환 추진해야" 2017-03-27 15:02:53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고서는 "북한 핵 문제가 현재 상태로 유지된다면 북한은 곧 사실상의 핵무기 보유 국가로 등장하기 때문에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적 및 미국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3월 말까지 미국이 완성할 것으로 보이는...
北 "트럼프 대북정책, 오바마 '전략적 인내' 답습" 2017-03-27 11:53:31
할 뿐"이라고 비꼬았다.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을 뜻하는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는 북한에 저강도 압박을 지속하면서 변화를 기다리는 개념으로, 북한에 핵과 미사일 능력을 개발하는 시간만 벌어줬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신문은 "우둔한 짐승도 한번 빠진 구멍에는 다시 빠지지 않는다고 했다"며...
北, 궁지 몰릴 때마다 '벼랑끝 전술'…북핵문제에도 쓰나 2017-03-27 10:29:18
강한 요구를 받고있는 중국도 당분간은 대북 제재·압박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보여 추가 핵실험 등은 북한에게도 무모한 도발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김정은으로선 미국이 현 상황에서 예방적 선제타격 옵션을 쓰기는 어렵다는 자체 판단과, 미중 간에 동아시아 패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는 상황...
황인무 국방차관, 이집트·앙골라 순방…北압박 군사외교 2017-03-27 08:23:50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압박 공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황 차관의 이번 순방은 과거 북한에 우호적이었던 아프리카 지역과 군사외교를 강화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대북 공조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 차관은 작년 5월에는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을 방문해 군사외교를 펼쳤다....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7-03-27 08:00:06
합의 94% 이행" 170326-0641 외신-0095 22:11 이란 "'이스라엘 테러행위' 지원 美회사 15곳 제재" 170326-0642 외신-0096 22:17 "독일 州경찰 지난해 말 '베를린 테러' 9개월 전 예견" 170326-0644 외신-0097 22:43 힐 前 주한미대사 "좋은 대북군사옵션 없다…미중관계 강화해야" 170326-0645 외신-0098...
드레스덴 선언 3년…南압박·北도발 겹쳐 남북협력 '빙하기' 2017-03-27 05:00:05
"인도적 지원·순수 사회·문화교류로 물꼬 터야" 대북제재 분위기 훼손 않고 국내여론 이해할 범위서 추진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대북 제안인 '드레스덴 선언'이 발표된 지 28일로 3년이 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시 독일 드레스덴에서 남북한 주민의 인도적 문제 해결과...
힐 前 주한미대사 "좋은 대북군사옵션 없다…미중관계 강화해야" 2017-03-26 22:43:30
=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 대사는 26일(현지시간) "좋은 대북 군사옵션은 없다"며 "작동 가능한 것은 미국과 중국 간의 이해를 훨씬 더 증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힐 전 대사는 이날 방송된 뉴욕 소재 라디오채널 AM 970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모든 게 검토될 것(on the table)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