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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피 아난 별세에 전세계 충격 속 애도…"위대한 친구 잃었다"(종합) 2018-08-18 23:04:51

    안타까워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데스몬드 투투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주교는 "예상하지 못했던, 엄청나게 충격적인 죽음"이라면서 "아난은 커다란 자애와 진실함, 탁월함으로 우리 대륙과 세계를 대표했다"고 말했다. kms1234@yna.co.kr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伊교량붕괴 희생자 장례식…분노한 유족 "국가가 시민보호 실패"(종합) 2018-08-18 22:59:06

    미사를 집전한 안젤로 바냐스코 제노바 대주교(추기경)는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교황의 위로를 전했다. 바냐스코 추기경은 이어 "모란디 교량 붕괴로 제노바의 심장은 깊은 상처를 입었다"면서도 "영적으로 함께 걸어갈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기...

  • 코피 아난 별세에 전세계 충격 속 애도…"위대한 친구 잃었다" 2018-08-18 21:36:51

    안타까워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데스몬드 투투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주교는 "예상하지 못했던, 엄청나게 충격적인 죽음"이라면서 "아난은 커다란 자애와 진실함, 탁월함으로 우리 대륙과 세계를 대표했다"고 말했다. kms1234@yna.co.kr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伊교량붕괴 희생자 장례식…분노한 유족 "국가가 시민보호 실패" 2018-08-18 20:39:45

    미사를 집전한 안젤로 바냐스코 제노바 대주교(추기경)는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번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교황의 위로를 전했다. 바냐스코 추기경은 이어 "모란디 교량 붕괴로 제노바의 심장은 깊은 상처를 입었다"면서도 "영적으로 함께 걸어갈 새로운 다리를 건설하기...

  • 제노바 교량참사 현장서 일가족 시신 수습…"사망자 41명으로" 2018-08-18 17:37:28

    대주교(추기경)가 맡는다. 하지만, 가족을 잃은 유가족 상당수는 사고를 막지 못한 정부와 사고가 난 고속도로 운영사인 아우토스트라데 페르 리탈리아에 분노를 표시하며 국장을 거부하고, 개별적으로 장례를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제노바에서는 지난 14일 정오께 폭우 속에 이탈리아 북부와 프랑스 남동부 해안을 잇는...

  • 교황청, 美가톨릭교구 성학대 사건에 "슬프고 부끄럽다"(종합) 2018-08-17 15:56:54

    미국 워싱턴DC 대주교를 지냈던 시어도어 매캐릭 추기경의 아동 성학대 의혹과 관련해 그의 사임을 수락했다. 미국 가톨릭교회는 매캐릭 추기경이 50여년전 11세 소년을 성적으로 학대한 의혹에 관한 조사 보고서를 지난 6월 발표한 바 있다. 교황은 앞서 지난 5월 사제의 아동 성학대 은폐 사건의 책임이 있는 칠레 주교단...

  • 교황청, 美가톨릭교구 성학대 사건에 "슬프고 부끄럽다" 2018-08-17 09:39:02

    미국 워싱턴DC 대주교를 지냈던 시어도어 매캐릭 추기경의 아동 성학대 의혹과 관련해 그의 사임을 수락했다. 미국 가톨릭교회는 매캐릭 추기경이 50여년전 11세 소년을 성적으로 학대한 의혹에 관한 조사 보고서를 지난 6월 발표한 바 있다. 교황은 앞서 지난 5월 사제의 아동 성학대 은폐 사건의 책임이 있는 칠레 주교단...

  • 국내외 청년들, 비무장지대서 평화의 행진 2018-08-08 17:23:20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한반도미래센터에서 DMZ 순례 미사를 주례한다. 21일에는 염 추기경과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등이 금강산 전망대 순례길을 함께 하며 청년들과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염 추기경은 "평화를 사랑하는 국내외 청년들이 평소 찾기 어려운 DMZ 지역을 도보 순례하며 평화에...

  • 오바마, '희망의 물결' 인권상 수상 2018-08-07 16:12:40

    휴매나의 CEO 브루스 브루사드, 전 뉴저지 주지사 필 머피 등이 올해 수상했다. 이전 수상자로는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뉴욕주 상원의원, 데스몬드 투투 성공회 대주교, 가수 보노, 배우 조지 클루니와 로버트 F. 스미스, 앨 고어 전 미 부통령 등이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뉴욕에서 열린다....

  • 가톨릭 고위직, 아동성폭력 연루 줄사퇴…가톨릭 이미지 '먹칠' 2018-07-31 05:00:00

    법정에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은 윌슨 대주교는 아동 성범죄를 은폐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가톨릭계 인사로는 최고위급이다. 결백을 주장해온 윌슨 대주교는 그동안 항소심이 끝날 때까지 사퇴하지 않겠다고 버텨왔으나 결국 자진해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성명에서 "현재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