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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내고 더받는' 연금案, 소득 절반이 보험료" 2024-04-04 18:37:00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높일 경우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인상하더라도 미래세대가 안을 부담을 줄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연금 전문가인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의 추계 결과에 따르면 ‘더 내고 더 받는 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이 현실화할 경우 현재 최대 35% 수준인...
"더 내고 더 받는 연금특위 개혁안, 빚 702조 떠넘기는 개악" 2024-04-03 18:51:46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는 안(2안)이다. 이들 개혁안은 이달 중순 진행되는 공론화 과정에서 500인의 시민대표단에 제시된다. 연구회는 그동안 연금개혁 논의 과정에서 다수 전문가의 지지를 받았던 소득대체율은 유지하되 보험료율을 15%까지 높이는 안이 아예 의제에서 빠진 것을 두고 문제를 제기했다....
[다산칼럼] 국민연금 개혁 늦출 수 없다 2024-03-25 17:49:33
공론화위원회 의제숙의단이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각각 13%와 50%로 인상해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는 안과 보험료율은 12%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해 재정 안정을 도모하는 안 등 두 가지 대안을 마련했다. 제5차 재정추계 결과에 따르면 현행 제도를 유지할 때 2055년 기금이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첫...
유럽은 자영업자도 육아휴직…한국은 고용보험 들어도 불가 2024-03-24 08:05:03
등을 배려한 조치다. 부모수당 급여의 평균 소득 대체율은 65%다. 출산 전에 소득 활동을 하지 않았거나 월 소득이 300유로보다 적으면 하한액인 300유로를 지급한다. 당초 독일의 육아휴직 제도는 지급액이 낮고 여성에 이용이 편중되는 등 저출산에 일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2001년 대폭 개편된 뒤 지금의 모습을...
두 개로 압축된 국민연금 개혁안…정년 연장 논의 불씨 [신용훈의 일확연금] 2024-03-16 06:00:00
번째 안은 보험료율을 현재 9%에서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50%로 올리는 것이고, 두 번째 안은 10년 이내에 보험료율을 12%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은 지금의 40%로 유지하는 것이다. 공론화 위는 500인 시민대표단 모집한 뒤 다음 달 숙의 토론회를 열고 시민대표단의 설문조사로 최종 대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단독] 거꾸로 간 연금개혁案…전문가 빠진 채 이해당사자들끼리 결정 2024-03-12 18:32:59
소득대체율은 40%에서 50%로 높이는 안이 첫 번째다. 이어 소득대체율을 유지하면서 보험료율은 15%로 인상하는 내용이 2안으로 제시됐다. 첫 번째 안은 야당과 노동계가 강력하게 지지했다. 재정 안정에 무게를 싣는 전문가들은 2안에 방점을 찍었다. 하지만 12일 공론화위원회는 1안의 내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2안은...
[단독] "공론화위 국민연금案, 개혁 아닌 개악" 2024-03-12 18:29:59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수령액)을 현행(2028년 기준 40%)보다 10%포인트 높은 50%로 높이면서 보험료율은 9%에서 13%로 인상하는 1안과 소득대체율은 40%로 유지하고 보험료율만 12%로 올리는 2안 등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김상균 공론화위원장은 “1안은 소득 안정에, 2안은 재정 안정에 방점을 뒀다”고...
연금개혁, 2개안 압축…시민대표단 토론에 넘긴다 2024-03-11 18:52:44
대체율 40% 유지’안의 고갈 시점은 2071년이었다. 의제숙의단이 제시한 두 번째 안이 재정안정성 측면에서 후퇴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보험료율을 올리는 방향은 긍정적이지만 민간자문위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보험료율 15% 인상, 소득대체율 40% 유지’안이...
20대 때 알바하며 국민연금 1년 냈더니…40년 뒤 '깜짝' 2024-03-08 11:04:16
때마다 1%포인트씩 대체율이 높아지는 식이다. 현실적으로 40년의 가입기간을 꽉 채우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학창 시절 동안 1년이라도 가입기간을 늘리면 소득대체율이 1%포인트 늘어나는데, 월평균 소득 300만원을 가정하면 월 3만원, 한 해에 약 36만원을 더 받는 셈이다. 대략 80대 중반까지 20년간 연금을 받는다면...
500명 시민대표단 참여하는 연금개혁 토론회, TV로 생중계 2024-03-06 18:44:24
13·14·20·21일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 8~10일엔 근로자, 사용자 등 대표로 구성된 36명이 국민연금 개혁의 주요 의제를 도출하는 워크숍을 연다. 이들은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 및 보험료율 △퇴직연금 개선 등 7개 의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설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