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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돈 벌다 보니 60대…"아직도 일 말고 할 게 없네요" [이슈+] 2024-02-20 20:57:02
공적 연금의 소득대체율은 31% 수준으로, OECD 평균인 42%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점점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면서도 "우리나라는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생활·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인생 후반기에 대한 논의와 준비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유경준 "종부세, 부유세로 전환해야…개정안 추진할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20 18:13:40
여야 인식 차이가 크다.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 인상 수치도 이견이 좁혀지질 않는다. 당초 언급한 대로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통합,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제도 확대를 통한 연금 중층구조 확립, 미적립 부채 해결을 위한 신구 연금 분리 등 구조개혁 방안도 차근차근 마련하겠다." 설지연/정소람 기자 sjy@hankyung.com
'월급 35% 보험료' 재앙 다가오는데…"연금개혁 논의 20년째 재탕" 2024-02-16 18:50:35
“소득대체율을 현행 40%에서 50%로 높이는 것이 보험료율 인상의 전제다.”(김태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책국장) “경영 여건이 어려워 보험료율 인상은 수용하기 힘들다.”(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 연금제도 개혁에 대한 ‘민의’를 모은다며 구성된 국회 공론화위원회가 16일 연 ‘이해관계자...
소득대체율 입장차만 또 다시 확인한 '연금개혁' 2024-02-16 17:05:23
대체율 40%를 유지하거나 추가 인하 의견을 내 놨고, 근로자단체들은 소득대체율 50% 인상을 주장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이 논의되고 있는데, 현재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경영여건에서 중소기업 입장은 상당히 어렵다"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낮다는 주장도 있지만,...
'경영계 vs 노동계' 극명하게 갈렸다…앞길 깜깜한 연금개혁 2024-02-16 13:37:33
의견이 갈린 것은 '더 받는' 소득대체율 인상이다. 경총과 중기중앙회는 현행 40%를 유지하거나 필요하다면 추가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임영태 경총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소득대체율 인상은 미적립 연금부채 증가로 미래세대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기금고갈에 대한 우려로 과연 연금을 받을 수 있을...
[허원순 칼럼] 시계 거꾸로 돌리는 국회 연금개혁 특위 2024-02-15 17:46:11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가입연령과 수급 시기는 그대로 개선의 핵심이다. 복지부가 전문가들을 동원한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의 첫 제시안에 선택지가 나와 있다. 9%인 보험료율을 12·15·18% 중 어느 선으로 올릴지, 40%의 소득대체율은 더 올릴지 이 수준으로 갈지, 수급연령은 어떻게 조정할지 우선 세 가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개혁…합의 여부 '촉각' 2024-02-11 07:29:23
걸린 가운데 국회가 핵심 쟁점인 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안을 어떤 수준으로 제시할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국회 연금개혁특위에 따르면 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오는 13일 2차 회의를 열고 향후 두 달간의 공론화 일정 등을 논의한다. 공론화위는 두 차례의 국민 여론 수렴 결과를 토대로 최종 보고서를 작성, 4...
닻올린 공론화委 "이번 국회서 연금개혁 끝내자" 2024-01-31 18:51:26
했다. 다만 여야가 연금개혁 각론에서 견해차가 큰 데다 총선 뒤 한 달 반가량의 시간밖에 없어 정치적 타협을 이루기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다. 공론화위는 앞으로 두 차례에 걸쳐 국민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론화위가 다룰 의제는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설지연...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노후소득 고려 적절한 보험 공급해야" 2024-01-30 16:45:43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 연금정책이 소득 대체율이 아닌 목돈 마련에 치중하고 있다"며 "저축 기간이 끝나면 연금상품을 전환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연금 수령 20년 이상 장기연금, 중신연금 선택을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세제 혜택 총량을 늘리지 못하면 저축 기간의 세제 혜택을 줄여 ...
보험연구원장 "노후소득 공백…저축→연금 전환해야" 2024-01-30 15:00:09
대체율이 아닌 목돈마련에 치중하고 있다"며 "목돈마련 저축 기간이 끝나면 반드시 연금상품으로 전환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 원장은 30일 보험연구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퇴직연금의 대다수가 개인형퇴직연금(IRP)으로 이전된 후 '일시금'으로 전환되고 있고, 개인연금 대다수는 연금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