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새마을금고 연체율 재급등…부실채권 2천억원 추가 매각 추진 2024-04-24 06:08:00
대출 부실화가 연체율 상승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마을금고도 자체적으로 PF 사업장 정리에 나서고 있지만 매입 사업자 측과의 가격 견해 차이로 속도가 나고 있진 않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이 부실 사업장 정리를 위해 다음 달 발표하는 '사업성 평가 기준 개편안'은 새마을금고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산은, 에코비트 인수자에 5%대 금리로 인수금융 지원한다 2024-04-23 15:44:32
2조원까지, 3조원이면 1조5000억원까지 산은이 대출을 해준다. 인수금융 금리는 5% 중반이다. 최근 시장에서 인수금융 금리가 7~8%대에 형성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조건이다. 산은이 시중은행과 비교해 낮은 금리에 담보인정비율(LTV) 50%까지 통 큰 대출을 약속한 이유는 에코비트를 좋은 가격에 빨리 매각하는...
프리마호텔 개발에 등장한 신세계…차주 지위 승계 여부 촉각 2024-04-23 15:12:56
자금 회수가 어려워진다. 신세계프라퍼티가 추가로 대출받는 대출금의 지위도 기존 대주단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업성 측면도 고민거리다. 인가까지 상당 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후취 이자를 받기로 한 선순위 대주단이 공매로 넘겨 자금을 회수하는 방안이 계속 거론되는 이유다. 한...
부실 우려에도…PF 유동화채권 발행 러시 2024-04-22 18:25:09
터질 경우 ABSTB 차환이 불가능해져 원금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3000억원 늘었다. 이 기간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70%로 1년 전(1.19%)보다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ABSTB에 투자하기...
회수율 7% vs 70%…태영건설 채권단 선택만 남았다 2024-04-18 18:05:09
현 보유 채권의 70% 이상을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대주주 감자와 출자전환을 포함해 1조원 규모 자본 확충을 통해 오는 8월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고, 올해 흑자 전환할 것이란 예상도 제기됐다. 워크아웃이 무산되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로 가면 채권 회수율은 7%로 떨어진다. ○에코비트 매각 시 SBS 담보...
이번엔 5월 위기설…PF발 부실 공포 2024-04-18 17:56:00
PF대출이 많이 알려졌지만 장래의 현금 흐름을 고려하여 대출이 이루어지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특히 상업용 부동산, 지식산업센터 등은 그 영향으로 거의 분양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으로서는 자금을 회수하기 어렵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연체율은 2021년 0.37%에서 2023년 말...
2300억 ‘동탄 생활권’ 아파트 개발사업 결국 공매행 2024-04-17 16:18:59
초이스엔소이연건설이 브릿지론 대출을 갚지 못해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지 1년여 만에 이뤄지는 공매다. 사업장은 대주단 사이에서 이견이 발생해 공매로 바로 넘어가지 못했다. 처음 공매 논의를 시작한 건 후순위 대주 JB자산운용이었으나 다른 대주단의 반대에 지연됐다. 이후 리테일 펀드로 선순위 대주로...
태영건설 PF사업장 10여곳 청산한다 2024-04-16 18:27:14
시공사 교체에 나선다. 브리지론 단계는 고금리 대출로 땅만 사놓은 상태다. 건설 경기 침체로 시공사 교체가 어렵기 때문에 브리지론 단계의 PF 사업장 중 절반가량은 청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허가를 받고 공사를 시작한 본PF 40곳 중 일부 사업장도 시공사 교체 또는 청산을 결정했다. 전체적으로 10곳 이상이 청산될...
[이슈프리즘] 뉴노멀이 돼 가는 '3高' 현상 2024-04-16 17:47:02
및 중·후순위 대출을 내줘 시장이 자산 건전성을 의심하고 있다. 캐피털사들은 한편에선 저금리 시절 연 7~8%를 받고 부동산 PF 대출을 내준 뒤 ‘레고랜드 사태’ 후 6개월마다 만기를 연장해주고, 다른 한편에선 고금리 시대에 그 두 배 수준의 금리로 신규 자금을 조달하는 ‘역마진 경영’을 하고 있다. PF 사업이...
다시 모인 채권단…태영 사업장 59곳 운명 결정 2024-04-16 15:20:16
감자 이후 채권단이 대출채권을 지분 투자로 변경하는 출자전환을 진행하게 되면 부채비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다만 출자전환을 하게 되면 채권단 입장에선 자금 회수가 이전보다 어려워지기 때문에 출자전환 규모 등에 대한 합의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지난 2013년 쌍용건설 워크아웃시 50대 1 비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