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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관련 입건자, 서울만 372명…'허위사실 유포' 가장 많아 2024-04-22 12:22:45
최근 윤석열 대통령 허위 조작 영상 제작 사건과 관련해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영상 최초 작성자 1명, 유포자 9명 등 총 10명을 입건한 상태다. 조 청장은 "작성자 포함 4명을 제외한 6명을 조사했다"며 "이번 주 중 조사를 할 것 같은데 조사를 해봐야 구체적 제작 경위나 유포 이유,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청년층 표심, 트럼프로 이동?…"경제난 해결할 인물로 평가" 2024-04-22 11:50:18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 청년층의 표심이 모이는 흐름이 감지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과거 전통적으로는 미 대선에서 보수적인 노인 세대가 공화당 후보를 선호하고, 진보 성향이 강한 젊은 세대는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고물가...
"깨어있는 척 하지마" 신변 위협…경호비 11억원 쓴 CEO 2024-04-22 11:29:55
이 때문에 그의 이름은 공화당의 대통령선거 후보 지명을 위한 예비경선 토론에서도 자주 언급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선 후보 경쟁을 벌였던 비벡 라마스와미는 한 토론회에서 핑크 CEO를 "깨어 있는 산업 단지, ESG 운동의 왕"이라고 불렀다. 이에 당시 블랙록은 "미국 정치의 현실에 대한 슬픈 자화상"이라는...
대선 앞둔 바이든, 우크라 원조성사·노조조직 확대에 고무 2024-04-22 11:25:49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지지부진한 지지율로 고전하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모처럼 반색했다. 지난 19일 미 하원이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에 대한 군사 원조를 포함한 총 950억달러(약 131조원) 규모의 안보 예산안을 처리했고, 남부 테네시주 폴크스바겐 공장 노동자들이 자동차 산별노조인 전미자동차노조(UAW)에...
'사법 리스크' 트럼프 소송비만 1천억원…기부금 4분의1 축내 2024-04-22 10:39:06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부금의 4분1 가량을 사법 리스크 때문에 축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작년 1월부터 소송 비용으로 총 7천600만달러(약 1천50억원)를 사용했는데 이는 누적 기부액의 26%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국 무기 지원 도착해도…"우크라, 전세 역전까진 힘들 듯" 2024-04-22 10:32:34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21일 미국 NBC 방송 '미트 더 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곳(전선)에서 주도권을 잃었다"며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이 신속하게 지원안을 처리해달라고 호소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의 장거리포와 방공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미국의 지원이 우크라이나가...
50년 만에 닥친 美 중앙은행(Fed) 시련…파월로는 안된다! 47대 정부의 선택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4-22 07:20:15
금리를 급격히 올려 일단 물가는 잡히는 추세다. 올해 11월 5일은 대통령 선거도 예정돼 있다. 1980년대 상황과 너무나 유사하다. 제47대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중 누가 되든 Fed의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 파월 의장 카드는 버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서는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 아서 래퍼 전 시카고대...
에콰도르 '치안 강화' 개헌 국민투표…투표날에도 교도소장 피살(종합) 2024-04-22 07:01:51
다니엘 노보아(36) 대통령이 '신중한 규제를 통한 치안 안정화 및 경제적 불안 해소'를 명분으로 국민 투표에 함께 부치려 했던 카지노 합법화는 이번 투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전 세계 주요 코카인 생산국인 콜롬비아와 페루 사이에 끼어 있는 에콰도르는 최근 몇 년 새 유럽과 북미로 가는 마약 거래 통로로...
친중행보 이어질 듯…몰디브 여당, 압도적 과반 의석 확보 2024-04-22 05:47:41
현지 시간 오후 8시께 50석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작년 11월 취임한 친중 성향 모하메드 무이주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공약한 친중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할 발판을 마련했다. 투표가 종료될 즈음 투표율은 72.96%를 기록했다. 2019년 총선 투표율은 81.32%였고 2014년과 2009년 총선 투표율은 각각 78...
'안 풀리네'…트럼프, 일주일만에 유세하려다 기상악화로 취소 2024-04-22 05:46:18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11월 대선이 초접전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노스캐롤라이나 같은 경합주를 자주 방문해야 하지만, 그는 지난주 대부분을 뉴욕시 맨해튼의 법정에서 보냈다. 그는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 추문을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지급하고 회사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