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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닷새 만에 또…'응급실 뺑뺑이' 대동맥박리 환자 사망 2024-04-17 15:27:14
대학 병원을 포함한 6곳의 병원에선 “병상 없음, 진료할 의사 없음” 등을 사유로 ‘수용 불가 통보’를 받았다. 특히 Y 대학병원의 경우 소방이 여러 차례 수용 가능 여부를 물어봤으나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씨를 실은 구급차는 1시간가량 어떤 병원으로도 이동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의대 교수들 "무리한 의대 증원 거둬달라" 대학 총장에 호소 2024-04-17 15:03:56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대학 총장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대학은 학생을 잘 가르치는 기관, 연구하는 기관이지 외형적인 발전만을 추구하는 기관이 아니다"라며 "대폭 증원된 학생을 교육하려면 대규모의 병원 증축이 필요한데, 이 경우 의료비가 막대하게 늘고 의대 교수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3월 모평 결과 나오면 뭐 하나요"…학교 현장 '대혼란' 2024-04-17 14:35:15
◆대학 입시 불확실성 역대 최고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3월 모평 성적표가 배부됐다. 2025학년도 대학입시를 앞둔 첫 전국단위 모의고사로 선택과목 별 격차, 지원 가능한 학과 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이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예년과 달리 3월 모평이 이런 역할을 하지...
과기정통부, 월드IT쇼에 주한 외교사절 초청…AI 기술 홍보 2024-04-17 14:30:09
19일까지 'ICT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인재양성대전'도 함께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두 행사는 2016년부터 정보통신 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월드IT쇼와 연계 개최돼 10만 명 이상이 방문한 전시행사다. ICT 기업 전시회에는 70여 개 기업과 5개 기관이 참여해 머신러닝 기반...
건대 마스코트 '건구스' 학대범 잡혔다…이유 묻자 "먼저 공격" 2024-04-17 11:41:18
대학교 호수에 사는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를 학대한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17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날 오후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30분께 건국대 일감호에 사는 거위를 여러 차례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해당 거위는 건국대의...
소비자원, 위해정보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2024-04-17 11:13:01
데이터를 연구·분석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소비자원은 위해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학술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오는 10월 31일까지 학계 및 행정·공공기관 등에 속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논문 활용 계획도 접수한다. 공모전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비자원 누리집(www.kca.g...
덴티움, 태국 방콕 '덴티움 타일랜드 심포지엄' 성료 2024-04-17 10:54:36
활용한 ‘Digital Minimalism’ 컨셉을 선보였다. 태국의 의과대학으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마히돌 국립대학교(Mahidol University)의 Dr. Ongart 교수가 연자로 참여하여 태국 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태국과 중국의 법인이 협력하여 한국과 태국 각 나라의 최고의 연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수술, 보철,...
교촌치킨, 대만 대형백화점에 4호점 출점 2024-04-17 10:43:39
중인 대형 백화점이다. 주변으로 타이난 국립대학을 비롯해 블루프린트 문화공원, 수평원 공원 및 호텔 등 주요 관광지와 복합상권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교촌은 4호점에서도 교촌, 레드, 허니 등 자사의 시그니처 치킨 메뉴와 함께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교촌이 운영 중인 해외...
"높은 금리 유지하면 내년 더 문제…美경제 폭풍우 겪을 수도" 2024-04-17 10:24:09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퀸스 칼리지의 모하메드 엘-에리안 학장은 달러 강세와 미국의 고금리로 인한 두려움 탓에 세계 각국이 대응 방법을 놓고 다소 얼어붙어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도 이 두 가지가 너무 심해지면 그 어디에선가 피해를 보는 일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그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작지만...
"대입전형 바꾸지 말라"…가처분 신청한 지방 의대생들 2024-04-17 10:16:46
각 대학 총장에게 "대학 총장은 정부의 증원 명령에 복종할 의무가 없는 만큼 4월 말∼5월 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시행계획 변경을 거부해야 한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그러면서 "총장들이 의대 증원분을 반영한 시행계획을 발표하면 헌법에서 보장하는 학습권을 침해할 정도로 낮은 품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