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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값 크게 올리고도…"매출 감소 걱정" 2024-03-01 16:02:54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극장 뮤지컬과 대학로 작품을 고루 선보였던 쇼노트의 관계자는 "스테디셀러든, 신작이든 예상보다 잘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의 영향이 크다. 제작사는 비용이 오르는 만큼 티켓값을 올릴 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소비자는 가격 인상에 대한 부담이 큰 상황"...
연극 '아트', 죽마고우 갈등으로 드러나는 인간의 '어두운 속내' 2024-02-28 18:42:10
명이 대사할 때도 배경에서 쉬지 않고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낸다. 작품이 그냥 흰색이 아니라고 주장하던 세르주가 그림을 위장 삼아 흰색 벽인 척하는 장면이 하이라이트. 인간의 어두운 속내를 재치 있는 유머로 승화한 수작이다. 공연은 오는 5월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열린다. 구교범 기자...
"파산절차는 기업 장례식…아름답게 마무리돼야" 2024-02-25 17:44:44
변호사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다가 뒤늦게 고시에 뛰어들어 1996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늦깎이 변호사’로 활동하던 그는 2000년 파산 위험에 처한 신호기공의 화의 관리인을 맡으며 기업 파산에 흥미를 갖게 됐다. 2008년부터 법무법인 다온에서 본격적으로 파산관재인 업무를 시작했다. 처음 파산관재인을 맡은 것은...
신세계百 경기점, 4년 만에 재단장 완성 '고객 감사제' 2024-02-25 06:00:01
식당 '호우섬'과 대학로 소재 아이스크림 카페 '브알라' 등 핫한 레스토랑과 카페를 한데 모았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온 샌드위치 전문점 '렌위치'와 홍대 오픈런 카페 '앤티크커피' 등도 지역 최초로 유치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김정환 상무는 "4년여 간의 리뉴얼을 통해 체험...
관객에게 말 거는 인격장애 주인공…"제 병 고칠 수 있을까요" 2024-02-23 18:41:43
열다섯 살 혼혈아 니나의 여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2개의 파트로 나뉜다. 작품은 희정이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으면서 시작한다. 위험천만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슬럼을 전전하며 두려움에 떨고 아버지를 둘러싼 비밀을 마주하면서 혼란에 빠진다. 공연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25일까지 열린다. 구교범...
[부고] 양순득 씨 별세 外 2024-02-22 18:11:38
교수·조용호 남성무역산업 대표 부친상, 문호생 대학로 서울정형외과 원장 장인상, 박경신 단국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시부상=22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4일 02-2227-7580 ▶천정우 前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이사 별세, 조수련씨 남편상, 천지호·천지환·천지원씨 부친상=21일 동래한서병원 발인 23일 051-582-1041
'숏폼 조회수만 900만회'···대학로서 대박 친 뮤지컬 '난쟁이들' 흥행 포인트 분석 2024-02-21 17:01:00
뮤지컬 ‘난쟁이들’의 흥행을 두고 “대학로에서 웰메이드 창작 코미디극이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줬다”며 “쉽고 가벼운 작품이 대학로 뮤지컬계에 얼마나 필요한지, 관객의 호응이 얼마나 큰지 여실히 보여준 작품”이라고 말했다. 비결은 결국 작품의 탄탄함, 작품의 색깔에...
"개그보다 웃긴 현실"…서승만, 민주당 비례대표 출마 2024-02-21 07:17:03
수직적인 위계 문화를 없애려고 애썼고, 대학로와 종로에서는 배우와 스태프의 합리적 소득을 보장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문화 콘텐츠를 통해서 어린이 안전, 국민 안전을 실천해 왔다"면서 이전까지 활동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생활이 곧 정치고,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보통의 시민을 위한 것이라 알고 있다"며 "저는...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일본 타카하타 이사오 展 2024-02-20 18:59:18
‘이상한 나라의, 사라’가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조현병 진단을 받은 엄마를 둔 고등학생 사라의 성장 이야기다. ● 전시 - 제레미 개인전 '폭풍의 눈' 스위스 작가 제레미의 ‘폭풍의 눈’이 3월 3일까지 서울 페레스프로젝트에서 열린다. 고대 신화, 퀴어 이미지에 중점을...
살아돌아온 사람을 욕하는 세상…거짓 영웅담으로 마음껏 비꼬다 2024-02-19 17:47:07
극대화한다.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악이 한에 서린 등장인물들의 절규에 애처로움을 더한다. 뼈아픈 역사에 담긴 사회의 모순과 여성에 대한 핍박을 이야기해 강한 여운이 남는다. 우리 고유의 소리를 기반해 만든 음악도 신선하다. 공연은 서울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오는 4월 14일까지 열린다. 구교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