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의대교수들 "'증원 원점 재검토' 변함없다" 2024-04-20 06:17:04
민법 조항에 따라 이 때부터 사직 상태가 돼 병원을 떠나는 의대 교수들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정부 압박용인 상징적인 카드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사직 상태가 돼 병원을 떠나는 의대 교수들이 얼마나 생길지는 미지수다. 전의비는 이날 회의에서 첫 방문환자(신환) 진료를 줄이는 방안...
정부 '2000명 증원' 물러섰는데…의료계, 백지화만 고집 2024-04-19 18:42:52
의대 교수들마저 소수라도 병원을 이탈하면 전공의 이탈 이후 간신히 버티고 있는 비상진료체계가 한층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0명 중 최대 1000명까지 감축하는 방안은 정부가 증원 근거로 활용한 수급 추계 논문의 저자 등 의료계 내부에서 제기해온 적정 증원 규모와 비슷하다. 정부의 ‘2000명 증원’ 근거가 된...
대형병원도 마스크 벗는다…내달 1일부터 '진짜 엔데믹' 2024-04-19 18:08:04
대형 대학병원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된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가장 낮은 ‘관심’으로 조정하고 모든 방역 조치를 풀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2020년 1월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4년3개월 만에 긴 팬데믹에 완전히 마침표를 찍게 됐다.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9일 마지막 회의를 열고...
[사설] 대학 자율로 결정된 의대 증원…의사들도 합리적 목소리 내야 2024-04-19 17:55:49
열고 6개 대학을 포함해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 32개 대학 모두에 이 같은 자율 조정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내년 의대 증원 규모는 정부가 계획한 2000명에서 1000명으로 최대 절반까지 줄어들 수 있다. 물론 대학 스스로 정할 일이라 500명 이상 줄어든 1500명 미만이 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
"동네 마트 협상이냐"…의사들, '증원폭 조정'에도 반발 2024-04-19 17:40:07
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관계자는 "증원이 어떤 데이터에 근거해 나온 숫자가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있지 않다"며 "정원이 줄어도 사직서 제출이나 진료 축소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의 반응도 격렬하다.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자율 조정은 주먹구구식 아니냐"며 "숫자에만 매몰돼서...
전공의들 "전면 백지화 아니면 안 돌아가" 2024-04-19 17:13:38
제출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관계자는 "백지화 상태에서 정원에 대해 논의하자는 입장은 처음과 같다"며 "증원이 어떤 데이터에 근거해 나온 숫자가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정원이 줄어도 사직서 제출이나 진료 축소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공의들은 더...
대선건설, 수원시 팔달구 일원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5월 분양 예정 2024-04-19 15:51:41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아주대학교병원·동수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은 물론, 수원청소년문화센터·수원월드컵경기장 등 문화·체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각종 식당가 및 카페 등이 밀집된 수원 최대 번화가인 인계동과 가까워 대형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수원역 일대 상권과 더불어, 북부의 광교중앙역...
의대 증원 축소 예고에도…"백지화해라" 의사들 격한 반응 2024-04-19 10:41:02
기자회견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정근영 전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는 "정부에서 일시적으로 탈출 전략을 세우는 것 같은데, 우리 여론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인턴 비대위원장은 "대학들이 일방적인 증원의 모순을 스스로 시인한 셈"이라며 "뒤늦게 사과와 근본 대...
병원 48곳 거부…경남 교통사고 환자, 6시간 지나 수원으로 2024-04-19 10:26:11
등 치료가능한 병원 48곳에 연락했지만 전부 치료는 불가했다. A씨의 치료가 가능했던 곳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아주대병원이었다. 이날 오후 9시 21분께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아 다음 날 0시 25분께 A씨는 아주대병원에 도착해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이 사건을 인지하고 상황 파악에 들어갔다. 한편...
정부,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000명'까지 조정 허용할 듯 2024-04-19 09:27:17
2월20일 전공의 이탈이 시작한 지 2개월만에 구체적인 증원 규모 감축안을 제시했지만 의사 단체들은 여전히 “원점 재검토” 요구를 고수하고 있다. 정부가 다음주 중 출범 예정인 의료개혁특위에도 현재 병원장들의 모임인 대한병원협회만이 참여를 확정했을 뿐 대한의사협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 의사 단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