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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행정법학회, '행정구제제도의 개혁 방향' 학술대회 개최 2024-03-21 13:59:36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와 한국행정법학회(회장 김용섭)는 22일 오후 2시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행정구제제도의 개혁 방향’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법관의 재판에 관한 국가배상책임’과 ‘의무이행소송제도의 도입 필요성과 법제화 방향’이라는 두 주제를 중심으로...
대한변협 "변호사 비밀유지권·디스커버리 제도 도입 시급" 2024-03-06 16:08:55
미국 등 영미법 체계에서 발달했다. 변협은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을 통해 국가·지자체·기업·의료기관 등에 증거가 편중된 탓에 발생하는 소송 당사자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실심 충실화로 재판에 대한 예측 가능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소송 개시에 앞서 당사자 간 양보와 타협을 통한...
"이재명, 변호사 품위 손상"…변협에 징계 신청한 검찰 2024-01-15 15:50:34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해 12월 14일 변협에 이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제3자 뇌물, 위증교사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이다. 이에 검찰은 이 대표가 변호사로서 품위를 손상한 것으로 보고 징계 개시를...
로톡 공격하더니, 유사 플랫폼 내놔…변협의 '내로남불' 2023-12-05 18:08:32
대한변호사협회가 자체 개발한 법률 플랫폼 ‘나의 변호사’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하지만 로톡 소속 변호사 징계 등 강경대응을 펼치던 변협이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은 것을 두고 여러 뒷말이 나오고 있다. 변협은 5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나의 변호사 신기능을 시연했다. 김영훈 변협...
변협, 대법원장 후보자로 오석준·이광만·이종석·조희대·홍승면 추천 2023-10-16 17:35:44
대한변호사협회가 현재 공석인 대법원장 후보자로 오석준 대법관(사법연수원 19기)과 이광만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16기) 등 다섯명을 추천했다. 변협은 16일 오 대법관과 이 부장판사, 이종석 헌법재판관(15기), 조희대 전 대법관(13기), 홍승면 서울고법 부장판사(18기)를 대법원장 후보자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변협 "17대 대법원장 후보, 16일 공개 추천할 것" 2023-10-11 14:53:09
대한변호사협회가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퇴임으로 공석 상태인 17대 대법원장 후보를 16일 공개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11일 김영훈 변협 회장은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전국 지방변호사회 회장들의 추천을 토대로 16일 사법평가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당일 대법원장 후보를 공개 추천하겠다"고...
법률구조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종엽 前 변협 회장 2023-09-06 17:00:04
이사장으로 대한변협회장을 지낸 이종엽 변호사(60·사법연수원 18기)가 임명됐다. 6일 법무부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15대 이사장으로 이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회·경제적 약자들을 위해 1987년 세워졌다....
[속보] 검찰, '50억 클럽' 박영수 구속영장 재청구 2023-07-31 11:19:20
약속받았다고 본다. 2015년 대한변협회장 선거 자금 명목으로 현금 3억원을 실제 받은 것으로 파악했다. 박 전 특검은 우리은행의 역할이 축소된 뒤 2015년 3∼4월 김만배 씨 등에게서 여신의향서 발급 청탁의 대가로 5억원을 받고 향후 50억원을 약정받은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이 특검 신분으로 딸과 공모해...
박영수 전 특검 구속영장 기각…'50억 클럽' 수사 제동 걸리나 2023-06-30 05:21:41
2채를 약속받았다고 판단한다. 대장동 토지 보상 작업에 대한 자문수수료 명목으로 100억원(전체 보상금 1조원의 1%)을 받고, 대장동 상가 시행 이익을 통해 나머지 100억원을 받기로 했다는 것이 검찰 조사 결과다. 아울러 박 전 특검이 2015년 대한변협회장 선거 자금 명목으로 현금 3억원을 실제 받았다고 본다. 박...
[사설] 구속 기로 선 박영수의 추락, 엄정한 사법 판단 뒤따라야 2023-06-27 17:51:57
특검은 이때 대한변협 회장 선거 출마 자금 명목으로 현금 3억원을 받아 챙겼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에게서는 대출의향서 발급 대가로 5억원을 받았다. 버젓이 작정하고 일을 벌인 것이다. 이미 그는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받는 등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앞둔 터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