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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은폐' 방송 탄 야구 심판들...'직무 배제' 2024-04-15 17:46:27
있는 더그아웃 태블릿PC을 통해 '이재학의 2구째'가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다는 걸 확인하고 심판진에 항의했다. 그러나 이재학은 공 3개를 더 던진 후였다. 그런데 주심, 심판 조장 등 심판 4명이 모여 NC의 항의를 받아들일지 논의한 내용이 TV 중계에 잡혔다. 4심 합의 과정 중 심판 조장은 주심에게 "음성은...
'조카 바보' 이정후 "뭘 해도 귀여워…우리 가족에 또다른 행복" 2024-04-07 08:09:34
2루타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3-2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당시 더그아웃 난간에 올라 팔을 돌리다가 옆에 있던 마이클 콘포토의 턱을 쳤다. 이정후는 "콘포토가 나의 팔꿈치에 턱을 조금 세게 맞은 것 같다"며 "당시에는 몰랐는데, 다 끝나고 나서 미안하다고 했다"며 겸연쩍어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 '쾅' 2024-03-31 18:01:41
관중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동료들은 이정후와 하이 파이브를 하거나 헬멧을 두드리며 첫 홈런을 축하했다. 경기 후엔 한국 취재진뿐만 아니라 현지 취재진도 몰려들어 이정후의 첫 홈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정후는 취재진에 “감은 나쁘지 않았고 직선 타구도 계속 나와서 공이 조금만 뜨면...
이정후 MLB 첫 홈런 공, 김하성 팬이 잡아 2024-03-31 17:23:18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첫 홈런공을 받았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SNS에 이정후의 타격 모습과 함께 한글로 '메이저리그 첫 홈런'이라고 적은 포스터를 올렸다. 또 이정후가 홈런을 치는 장면과 그라운드를 도는 모습, 더그아웃에서 팀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다양한 사진 등도 올려 MLB 데뷔 첫...
'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 2024-03-31 15:25:34
흔들었다.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동료들은 이정후와 하이 파이브를 하거나 헬멧을 두드리며 첫 홈런을 축하했다. 경기 후엔 한국 취재진뿐만 아니라 현지 취재진도 몰려들어 이정후의 첫 홈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정후는 취재진에게 "감은 나쁘지 않았고 직선 타구도 계속 나와서 공이 조금만 뜨면 홈런이 나올 수도...
외신 "이정후, 꿈꾸던 데뷔전에서 '씁쓸 달콤'한 경험" 2024-03-30 02:32:39
견제구에 걸려 아웃된 것을 말한다. NBC 스포츠는 "이정후, 꿈꾸던 데뷔전에서 씁쓸 달콤한 경험"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 안타를 치고 1루에 서는 기분을 오랫동안 꿈꿔왔는데 그 순간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썼다. 이어 "첫 안타를 친 공은 안전하지 않았고, 다루빗슈가 투구를 준비하다가...
'통역사 횡령' 오타니, 취재진에 모습 감춰 2024-03-21 17:52:10
고척돔 더그아웃과 클럽하우스에서 그를 기다렸으나 오타니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다저스 팀 분위기도 무거웠다. 이날 다저스는 MLB의 취재 규정에 따라 오후 3시부터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는 클럽하우스를 취재진에게 개방했으나 클럽하우스엔 소수의 선수만 모습을 보였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와 단순히 통역 담당...
류현진 얼싸안으며 "마이 맨!"…감독에게 준 선물의 정체 2024-03-21 09:38:49
더그아웃에서 다저스의 옛 동료들과 살가운 인사를 나누며 기분 좋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냥 키움 히어로즈 더그아웃에 있는 기분"이라고 짐짓 너스레를 떨면서도 "내가 가장 오래 뛴 팀에 다시 와서 함께 뛰던 선수들을 만날 기회가 있어서 좋다"고 싱글벙글 웃었다. 또 오타니 쇼헤이에게 17번을 양보하고 자신의...
야구대표팀, 샌디에이고에 1점차 패배…문동주 폭투에 점수 헌납 2024-03-17 22:02:24
불펜 투수 고우석은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결승점은 1회말 샌디에이고 공격에서 나왔다. 문동주(한화 이글스)는 경기 초반 제구에 애를 먹어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도 1점을 헌납했다. 이날 문동주의 성적은 2이닝 무피안타 4볼넷 1실점 2탈삼진이었다. 직구 최고 시속 155㎞를 찍었고 안타는...
"치어리더, 신선한데?"…다저스 감독 홀린 K-응원 문화 2024-03-17 20:15:54
더그아웃 뒤에서 다저스와 키움 경기를 봤는데 큰 에너지를 느꼈다"고 귀띔했다. MLB 측은 한국 응원 문화를 접목하기 위해 키움 응원단 업체를 대행업체로 선전해 응원전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 응원단은 1루 단상에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치어리더들은 응원전에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을 위해 앰프 소리를 낮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