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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 남양유업 대변화 예고…자산 팔고 밸류업 나선다 2024-01-04 16:46:05
가능성이 거론된다. 대표적인 비영업자산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본사 건물(1964빌딩)이다. 지상 15층 가운데 약 40%가 비업무 용도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접건물과 비교한 시장가치로 2000억원대가 거론된다. 운전자본 효율화를 위한 작업도 관측되고 있다. 남양유업의 매출 대비 운전자본은 24% 수준...
윤세영 회장 "태영건설 꼭 살릴 것"…자구안에 핵심 빠져 2024-01-03 19:49:49
채권이 동결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태영건설의 운영사업장은 전국 약 112곳, 협력사는 1,075개에 달합니다. 자산 매각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도 동반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이 같은 피해를 예상해 윤 회장도 "태영이 이대로 무너지면 협력업체에 큰 피해를 남기게 돼 줄도산을 피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지금까지...
"태영건설발 시스템 리스크 없을 것" 2024-01-02 09:38:42
도산이 아니라 자기 책임 하에 곪은 부위를 수술하겠다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필요시 도움을 주면서 진행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개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겠지만 큰 틀에서 시스템적인 교란 현상이나 신용 경색이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기존...
증권가 "태영건설발 시스템 리스크 없을 것…단기파장은 불가피" 2024-01-02 09:25:07
도산이 아니라 자기 책임 하에 곪은 부위를 수술하겠다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필요시 도움을 주면서 진행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개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겠지만 큰 틀에서 시스템적인 교란 현상이나 신용 경색이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도 "기존...
HMM 해원노조 "국적선사 파산시 대안없다…하림매각 재검토해야" 2023-12-21 19:06:22
부르는 운임대로 지불해야 하고, 수출입 기업들은 고운임을 견디지 못해 도산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실이 직접 나서 유일한 국적 선사 매각을 전면 재검토하고, 해운 산업 전반을 위태롭게 만드는 상황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viv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단독] 청담 프리마호텔부지 최고 48층 '한강뷰'로…만기연장 승인 2023-12-05 17:50:59
프리마호텔 부지는 대지면적이 4638㎡로 도산대로 하이엔드 주거시설 중 가장 큰 데다 한강과 인접해 있어 주목받는 곳이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미래인은 초고층 개발이 가능해진 만큼 꼭대기 층에 한강뷰의 펜트하우스를 건설하는 등 고급화 설계를 검토할 ...
강남 '르피에드청담' 48층 개발 탄력받는다 2023-12-05 17:47:59
프리마호텔 부지는 대지면적이 4638㎡로 도산대로 하이엔드 주거시설 중 가장 큰 데다 한강과 인접해 있어 주목받는 곳이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시설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미래인은 초고층 개발이 가능해진 만큼 꼭대기 층에 한강뷰의 펜트하우스를 건설하는 등 고급화 설계를 검토할 것...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모델하우스 오픈 임박 2023-12-05 17:01:38
계약을 시공사 ㈜대림과 체결한 루시아홀딩스가 도산대로에 공급하는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에 모델하우스 오픈 임박 소식을 전했다. 루시아홀딩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루시아(LUXIA)’는 빛을 의미하는 라틴어 LUX와 고귀한, 심오한, 높음을 의미하는 라틴어 In Altus가 결합된 네이밍이다. ‘루시아...
국내 부촌지형 '흔들'…강남·용산 넘어 해운대로 2023-12-01 16:59:47
'부산의 도산대로' 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 비즈니스, 쇼핑, 레저, 교육 등 각종 인프라가 집적돼 있는 부산의 중심지로, 입주와 동시에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영 앤 리치' 는 물론, 고소득 전문직 사이에서 선호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여전하다. 빼어난 상품성은 '오르펜트 해운대'...
"건설기업 5곳 중 2곳, '잠재적 부실기업'…이자도 못내" 2023-11-28 11:14:00
120%대로 떨어졌으나, 지난해에는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김태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고 있고 건설 원가 역시 높은 상태로 올해 건설업의 부실은 더욱 악화할 것"이라며 "건설경기의 반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내년 이후 건설업체의 전반적인 부실은 본격화될 것이므로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