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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생태계도 위협하는 '폭염'…세계 해수면 온도 역대 최고치(종합) 2023-08-05 02:11:39
= 올여름에도 지구촌 곳곳이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해수면 온도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4일(현지시간) 공개한 '5세대 국제 기후대기 재분석'(ERA5)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세계 해수면 평균 온도가 섭씨...
해양 생태계도 위협하는 '폭염'…세계 해수면 온도 역대 최고치 2023-08-05 01:03:59
= 올여름에도 지구촌 곳곳이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해수면 온도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4일(현지시간) 공개한 '5세대 국제 기후대기 재분석'(ERA5)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세계 해수면 평균 온도가 섭씨...
태풍 '카눈' 폭염 부추긴다…다음주까지 무더위 2023-08-01 13:31:16
퍼트리고 이에 상대적으로 차가운 심층 해수가 위로 올라와 해수면 온도가 떨어지며 태풍 세력이 약화한다. 애초 카눈은 중국 상하이 남쪽에 상륙할 것이 유력시됐다. 그러나 카눈 진행 방향 정면인 북서쪽 대기 상층에 자리한 저기압 소용돌이 후면에서 건조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서진을 막았다. 이에 우리나라뿐 아니라...
바다 수온이 '사우나 온탕'…산호초 다 죽었다 2023-07-26 10:10:55
101.1도(섭씨 38.4도)를 기록했다. 기상학자 제프 마스터스는 소셜미디어에 NDBC의 해당 웹페이지를 캡처해 올린 글에서 "경악할 만한 해수면 온도를 기록했다"며 "일반적으로 뜨거운 욕조의 물 온도"라고 설명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런 매너티 베이의 수온 기록을 보도하며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기록일...
美 플로리다 남부 수온 38도 넘어…"세계 최고 기록 가능성" 2023-07-26 10:00:10
101.1도(섭씨 38.4도)를 기록했다. 기상학자 제프 마스터스는 소셜미디어에 NDBC의 해당 웹페이지를 캡처해 올린 글에서 "경악할 만한 해수면 온도를 기록했다"며 "일반적으로 뜨거운 욕조의 물 온도"라고 설명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런 매너티 베이의 수온 기록을 보도하며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기록일...
바다도 끓는다…세계 최대 호주 산호초 군락 '빨간불' 2023-07-24 21:51:33
북동쪽 바닷물은 분명히 따뜻한 상태로, 더워진 해수는 동물과 식물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호주 정부 산하 '대산호초 해상공원관리청'(GBRMPA)의 산호초 건강 담당 부국장인 제시카 스텔라 박사는 "일반적으로 온도가 높아지면 산호 질병도 증가한다는 뜻이다. 겨울철에는 병원균들이 대체로...
끓어오르는 바다…호주 세계 최대 호주 산호초도 위험 2023-07-24 12:44:18
도 증가한다는 뜻"이라며 "겨울철에는 병원균들이 대체로 휴면 상태인데, 해수 온도가 충분히 낮아지지 않으면 병원균들이 악성으로 남아있게 되고 산호초 질병도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엘니뇨 현상으로 바닷물 수온이 더 높아지면 산호 백화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 해수면...
문 하나 사이 두고 운명 엇갈린 '쌍둥이 원전'…고리 1호기 해체, 2호기는 수명연장 2023-07-16 18:22:02
두 원전은 해수처리시설, 터빈실 등을 공유하는 ‘쌍둥이’다. 외형은 물론 내부 설비도 닮았다. 하지만 운명은 정반대다. 1호기는 2017년 6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탈핵시대를 열겠다며 최초 설계수명(40년) 만료와 함께 영구 정지를 선언한 뒤 해체를 기다리고 있다. 반면 2호기는 지난해 최초 설계수명이 만료됐지만 원전...
괴물 폭염·이틀새 두달치 폭우…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지구 2023-07-14 11:53:19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NOAA는 6월에도 남극 해빙 수준이 기록적으로 낮았다고 관측했다. 해빙은 남극해의 거친 파도에서 빙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쉽게 따뜻해지고 식는 육지와 달리 바다는 훨씬 느리게 열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최근 해수 온도 상승이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 콜로라...
후쿠시마 바닷물 떠온 가수 리아…'청산가리' 김규리 재조명 [이슈+] 2023-07-14 10:55:48
"먹어보니 짜다는 말씀까지 하며 해수로 채워진 수조물도 드시던 분들 다 어디 가셨냐"고 반문했다. 가수 리아와 함께 재조명된 배우 김규리(개명 전 김민선)는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논란이 한창이던 2008년 5월 1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협상 내용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