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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절 감명 받은 고예스카스…연주 꿈 이루는데 40년 걸렸네요" 2022-09-19 17:32:36
‘백건우와 그라나도스-고예스카스’란 이름으로 독주회를 연다. 2년 만에 하는 전국 투어 리사이틀에 앞서 19일 백건우가 고예스카스 전곡을 연주한 음반이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로 발매됐다. 2019년 ‘쇼팽 녹턴 전곡’, 2020년 ‘슈만’에 이어 DG에서 나온 백건우의 세 번째 피아노 독주 앨범이다. 백건우는 이날...
피아니스트 박재홍 "콩쿠르 우승 이후, 나만의 소리 찾기 시작했죠" 2022-09-14 17:54:11
출연해 오케스트라 연주회, 실내악 공연, 독주회, 가곡 연주회, 브런치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음악회를 연다. 박재홍은 먼저 첫날 개막 공연에서 KBS교향악단(지휘 김광현)과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협연한다. 그는 “이번 유럽 투어에서 노세다와의 두 차례 협연을 통해 많이 배운 곡으로 국내에서 연주하는 건...
피아니스트 김준형, 獨ARD 콩쿠르 2위 2022-09-12 17:43:25
차지했다. 김준형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수료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뮌헨 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을 마쳤다.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뒤 미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에서 독주회를 열었으며 뮌헨 카머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협연했다. 2017년 ARD 콩쿠르 특별상, 2019년...
'8월의 서울' 다채롭게 물들인 3色 여름 클래식 음악축제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8-30 15:46:31
'젊은 음악제'이날 독주회는 세종솔로이스츠가 주관하는 ‘힉엣눙크’ 페스티벌’(8월 16일~9월 6일)의 일곱 번째 프로그램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열린 이 페스티벌은 라틴어로 ‘지금, 여기’를 의미하는 축제명에 맞게 모든 공연 프로그램에 현역 작곡가의 작품을 포함하는 게 특징이다....
지휘자 김유원 "젊은 음악가들의 에너지 전할 것" 2022-08-23 17:35:38
IBK챔버홀 등에서 닷새간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독주회 등 총 16회 공연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주단체와 연주자 모두 공모로 선정됐다. 김유원은 “2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는 기쁨과 함께 작년의 성공을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도 느낀다”고 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는 독일...
지휘자 김유원 "젊은 에너지 가득한 연주 선사할 것" 2022-08-23 16:23:21
닷새간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독주회 등 총 16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주단체와 연주자들이 모두 공모로 선정됐다. 김유원은 “경쟁률이 높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뽑히게 돼 정말 기뻤다”며 “지난해 성공적인 연주를 이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에 긴장도 된다”고 했다. 올해 새롭게...
깊어가는 여름밤, 전통가곡 만나볼까···박희수 첫 독주회 2022-08-16 16:37:11
첫 독주회를 연다. 7시 30분 서울 삼성동 한국문화의집(코우스, KOUS)에서 '여름가곡, 쉼(Summer Song, Rest)'을 주제로 총 7곡의 개작곡과 창작곡을 선보인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의 ‘2022년 이수자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박희수 이수자는박희수 이수자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중앙대 국악대학...
트리오 제이드 “보헤미안 스피릿으로 '자유' 풀어낼 것” 2022-08-14 17:35:48
예술의전당에서 보헤미안 레퍼토리로 독주회를 갖고, 이효주는 오는 11월 드뷔시와 쇼팽을 함께 연주하는 리사이틀을 열 계획이다. 박지윤은 “늘 하던 대로 오케스트라 일정을 보고 한국에 올 수 있는 기간을 확인한 후 트리오 제이드의 다음 연주 스케줄을 함께 짤 계획”이라고 했다. 이들은 이런 ‘따로 또 같이’...
객석 달군 임윤찬의 특별한 '바흐 플러스'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8-11 18:53:51
그런데 보통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나 독주회에서 설치되는 방향과는 다릅니다. 객석 기준으로 피아노 옆면이 보이는 가로가 아니라 건반을 앞으로 하는 세로로 자리 잡습니다. 바로크 앙상블이 공연할 때 지휘를 겸하는 쳄발로가 놓이는 위치입니다. 피아노 설치가 끝나자 모두가 기다리던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객석의 뜨...
"女작곡가 작품 연주는 처음…'지금 여기' 의미 찾는 공연" 2022-08-08 17:31:40
지휘자들과의 협연과 해외 초청 연주, 독주회 등을 통해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중·고등학교 과정을 홈스쿨링으로 마치고, 2020년 9월부터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로버트 맥도널드를 사사하고 있다. 그는 이번 독주회 프로그램을 직접 짰다. 첫 연주곡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집중 조명하는 러시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