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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24시간 영유아돌봄'…금융사가 나섰다 [뉴스+현장] 2024-04-16 17:27:46
'아이봄'의 개소를 기념했다. 아이돌봄 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세워진 24시간 운영하는 아이돌봄 지원센터로 경기도 이천시청 부악관 1층에 자리했다. 영유아를 24시간 돌봄해주는 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다. 총 335㎡ 규모로 ▲아동돌봄실(활동실, 학습실) ▲영유아돌봄실(4~7세 키즈룸, 0~3세 베이비룸) 등...
'농촌 새댁', 농번기보다 농한기에 더 바쁜 이유 2024-04-15 11:00:01
“농한기에 자녀 돌봄을 위해 소요되는 시간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도시지역과 달리 돌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충분하지 못한 농촌 특성상 농한기에 여성농업인 개인이 돌봄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 소멸 문제와도 맞닿아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여성농업인 전체의 1일...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경제활동 인구의 평균임금(월 300만 원)의 88%가 이 비용으로 나간다. 육아 돌봄 도우미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게 저출산의 큰 요인이다. 간병 인력도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다. 요양병원 등의 월평균 간병비는 370만 원(2023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가구 중위소득(224만 원)의 1.7배에 달한다. 40~50대 평균 중위소득(588만...
시니어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대교뉴이프, 2단계 프로그램 출시 2024-04-14 18:55:19
활동과 교구를 통해 미술, 음악, 회상, 수인지, 신체 등 다양한 입체적 인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 1단계는 돌봄이 필요한 치매, 경도 인지 장애 학습자를 대상으로 했다. 키트 2단계는 보다 높은 기억 증진 학습 난이도로 일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물리면 '낭패'…치명률 18.7% 2024-04-14 12:34:31
흡혈하는 습성을 지닌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약충이 발생해 여름철(6∼7월)에는 성충, 가을철(9월)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국내에서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종류로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한다. 참진드기를 피하려면 풀밭에서 30분 이상 머무르지 않아야...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국가가 아이 같이 기를 것" 2024-04-09 18:21:24
서울 서대문구 일대 어린이집 등 영유아 돌봄·보육시설을 방문한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주 부위원장은 수색초의 늘봄학교 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사물놀이 창의미술 책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참관하고, 늘봄 관계자 및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들었다. 이어 은평하랑유치원에선 안심하고 아이...
'여소야대' 총선 결과, 노동공약 살펴보니… 2024-04-09 17:27:11
배우자출산휴가, 난임치료휴가, 가족돌봄 휴가 및 휴직의 기간확대 및 자녀돌봄휴가 신설도 제안되었다. 또한 이러한 제도를 사용하는 근로자에 대한 국가의 지원도 확대한다는 내용도 있다. 최근 저출산으로 인해 국가소멸 경고등까지 켜진 것을 고려하면,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한 공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다만...
작년 여성 임금근로자 약 1천만명 최대…비중도 45.7% 최고 2024-04-09 06:01:02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때문에 여성의 평균 근속 연수가 남성보다 짧아서(51.4%), 상대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비정규직에 여성이 많아서(28.7%), 음식점·돌봄 서비스 등 여성이 많은 직종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낮아서(25.0%) 등 순이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다산칼럼] 저출생 극복 공약의 함정 2024-04-08 18:16:12
돌봄 서비스 확대 등이다. 한술 더 떠 서울대 같은 학교를 10개 더 세워 입시 경쟁을 없애겠다는 다소 황당한 주장도 있다. 과도한 입시 경쟁을 없애고 싶다는 선의에서 나왔으니 크게 탓하고 싶지는 않다. 각 정당의 저출생 극복 공약은 국가가 재원을 더 많이 쓰면 출생이 증가할 것이라는 믿음에 기초하고 있다. 과연...
김선민 전 심평원장 "'사회권 선진국' 위해 조국혁신당 합류" [인터뷰] 2024-04-05 17:27:13
돌봄, 간병비로 허리가 휘는 문제다. 건강보험은 보장성 확대가 많은 부분에서 이뤄졌지만, 간병비는 여전히 해결이 안 됐다. 노인요양병원 간병비가 보통 한 달에 400만~500만원씩 든다. 간병은 완전히 사적 계약의 영역이라 공적인 도움도 거의 못 받는다. 병원에 들어가면 오로지 요양보호사의 책임이 된다. 그래서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