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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사랑받던 명물 코끼리 죽어…주지사도 "애도" 2024-01-03 06:32:35
내 동물원서 코로 물 뿌리기로 유명…"기대수명보다 더 살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멕시코에서 동물 연구 학자와 생태공원 방문객 등에게 많은 사랑을 받던 코끼리가 죽어ㅡ 시민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2일(현지시간) 멕시코주 환경부 산하 생태공원 및 동물류 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수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가자 전쟁…'저강도 장기전' 국면 본격화 2024-01-02 11:30:18
머물 곳을 찾지 못해 가자지구 남부 라파 시내 동물원에서 굶주린 짐승들이 갇힌 우리 사이 천막에서 머무는 11살 어린이 라얀 하라라는 로이터 통신에 "2024년 내 소원은 죽지 않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가자 지상전이 시작된 이래 이스라엘군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는 173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29명은 아군오사 등...
끝없는 총격사건…새해부터 美 규제 2023-12-31 23:47:40
20일 병원과 운동장, 동물원, 예배 장소 등 26개 범주의 공공장소에서 총기 은닉 휴대를 금지하는 새 총기단속법이 미 수정헌법 2조(총기 소지권)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캘리포니아주는 "수천만명의 주민들이 높은 총기 폭력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며 항소할 때까지 효력을 막는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항소법원이 이를...
독일 총리, 신년사에 "독일 변화, 강한 EU" 주문 2023-12-31 21:19:53
더욱 중요해졌다고 주장했다. 숄츠 총리는 올해 마지막날인 이날 폭우로 홍수 피해가 난 중북부 니더작센주를 방문했다. 독일 중북부에는 최근 며칠간 폭우로 엘베강 등 일부 강 수위가 위험 수준으로 올라갔고 니더작센주에서는 마이세강 인근 동물원에 물이 들어차 동물이 고립될 만큼 큰 수해가 났다. yulsid@yna.co.kr...
美 일부 주 새해 총기규제 강화…캘리포니아 공공장소 휴대 금지 2023-12-31 15:47:12
병원과 운동장, 동물원, 예배 장소 등 26개 범주의 공공장소에서 총기 은닉 휴대를 금지하는 새 총기단속법이 미 수정헌법 2조(총기 소지권)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그러자 캘리포니아주는 "수천만명의 주민들이 높은 총기 폭력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며 항소할 때까지 효력을 막는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항소법원이 이를...
유럽 혹독한 겨울…독일·헝가리는 홍수, 영국은 폭풍 2023-12-29 15:56:43
개방됐다. 니더작센에서는 마이세강 인근 동물원에 물이 들어차 여우원숭이, 프레리도그, 미어캣 등의 동물이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이웃 네덜란드 당국은 독일 접경지역에 있는 라인강 수위가 정상 수위보다 훨씬 높다고 경고했다. 다만 다음주에는 수위가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큰 피해가 예상되는 네덜란드 데벤테...
낡은 건물 3층 헬카페 들어서자…천국의 화음이 울려퍼졌다 2023-12-28 17:39:37
좋은 봄철에는 창경원의 식물원과 동물원을 구경한 이들이 우래옥을 찾아 하루에만 냉면 2000여 그릇을 비웠다. 사람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던 우래옥 옆에는 우리나라 아파트의 효시라 불리는 중앙아파트도 들어섰다. 뜰이 없는 집에 대한 두려움이 만연했던 시절, 수세식 화장실과 입식 부엌을 갖춘 을지로의 새 아파트는...
푸바오 대포 카메라 '알박기' 난리더니…에버랜드, 중대 결단 2023-12-26 18:58:55
당시 시간제한에 대해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TV'를 통해 "지금까지 멀리서 오셨다가 못 보신 분들이 계시거나 아니면 우리 바오들이 있는 곳에 소음이 심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다"며 "이제는 시간을 정해서 여러분에게 우리 바오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해드리려고 한다. 좀 아쉽더라도 우리 바오들...
경남도청 공무원이 물개의 시선에서 펴낸 그림책 '물개 미소' 2023-12-26 14:09:05
풀어냈다. 국내에서는 지난 14일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을 계기로 관람 등 노출 시 스트레스 등에 따른 폐사나 질병 발생 위험이 있는 고래류의 수족관 신규 보유가 금지됐다. 돌고래에 올라타거나 관람객이 보유동물을 만지게 하는 행위, 관람객이 보유동물에게 먹이를 주게 하는 행위도 금지하고 있다. 최은준 작가는 “몇...
[사이테크+] "침팬지·보노보도 수십 년 전 헤어진 가족·친구 기억한다" 2023-12-19 05:00:00
알려진 게 거의 없다. 연구팀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동물원과 벨기에 플랑켄다엘 동물원, 일본 구마모토 보호구역의 침팬지(Pan troglodytes)와 보노보(Pan paniscus) 26마리를 대상으로 가족과 친구 사진을 이용해 장기기억 실험을 했다. 침팬지와 보노보에게 주스를 마시게 한 다음 과거 1년 이상 함께 지냈고 헤어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