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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로리다 소송, 합의로 매듭…진보·보수 문화전쟁 휴전 2024-03-28 03:56:41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디즈니와 플로리다주간 법적 분쟁은 2022년 플로리다주가 공립학교에서 저학년 학생들에게 동성애 등 성적 정체성에 대해 교육할 수 없도록 금지하는 이른바 '게이라고 말하지 말라'법이 발단이 됐다. 디샌티스 주지사가 주도한 이 법안에 대해 디즈니는 공개 반대하자, 디샌티스 주지사는...
프랑스 하원, 동성애 처벌법 피해자에 국가배상 법안 가결 2024-03-07 20:38:44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상당수 동성애자가 자신의 처벌 전력을 숨기기 위해 관련 판결문이나 벌금 납부 내역서를 몰래 폐기했기 때문이다. 1964년 23살에 법정에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베르나르 부셋씨는 각종 매체와 인터뷰에서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국가가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매...
대체 누가?…'교황 비난' 익명 글에 술렁 2024-03-05 22:20:29
통치 스타일, 법 문제에 대한 부주의, 정중한 의견 차이에 대한 편협함이 교황의 단점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가장 심각한 것은 신앙과 도덕 문제에서 신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모호성"이라고 지적했다. 가톨릭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아르헨티나)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는 가톨릭계에선 이례적인 개혁파다. 동성애,...
교황 맹비난 글 올린 익명 추기경은 누구…교계 '술렁' 2024-03-05 21:57:47
법 문제에 대한 부주의, 정중한 의견 차이에 대한 편협함이 교황의 단점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가장 심각한 것은 신앙과 도덕 문제에서 신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모호성"이라고 지적했다. 가톨릭 2천년 역사상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아르헨티나) 출신 교황인 프란치스코는 가톨릭계에선 이례적인 개혁파다. 동성애,...
말레이 연방법원, 켈란탄주 이슬람 형법 "위헌" 제동 2024-02-09 19:41:29
형법 "위헌" 제동 동성애, 도박 등 처벌 조항 담아…"연방 법 내에서 처리돼야"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말레이시아 연방법원이 북부 지역의 이슬람 형법(샤리아)을 위헌으로 판결했다. 말레이시아는 연방 차원의 실정법과 각 지역의 이슬람 종교법이 혼재된 나라여서 이번 판결의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9일...
러시아서 성소수자 운동에 첫 유죄 판결…깃발사진 게시에 벌금 2024-02-02 15:11:22
성별 변경은 물론 성전환을 위한 의료적 개입을 불허하는 내용의 법에 서명하기도 했다. 러시아 정부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특별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서방이 진보적 성 개념과 동성애를 강요한다고 비판하며 전통적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동성 커플 축복' 선언에 반발 일자…교황청 "지지 아냐" 2024-01-05 09:05:38
발표하며 "동성애 관계에 있는 이들이 원한다면 사제가 이들을 축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아프리카의 주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었다. 아프리카에서는 절반이 넘는 국가가 동성애를 범죄로 취급하고 있다. 우간다는 지난해 5월 동성애자를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동성 커플 축복한 교황…"동성애 지지는 아니다" 2024-01-05 05:25:36
우간다는 지난해 5월 동성애자를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법을 제정했다.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몌 부룬디 대통령은 지난주 동성애자로 밝혀진 사람은 투석형에 처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신앙교리부는 이처럼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고문, 투옥, 심지어 사형까지 처할 수 있는 곳에서는 동성 커플 축복이 무분별한 행위가 될...
'동성 커플 축복' 대혼란…교황청 "동성애 지지 아냐" 해명 2024-01-05 04:35:33
우간다는 지난해 5월 동성애자를 최대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법을 제정했다. 에바리스트 은다이시몌 부룬디 대통령은 지난주 동성애자로 밝혀진 사람은 투석형에 처해야 한다고 선언했다. 신앙교리부는 이처럼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고문, 투옥, 심지어 사형까지 처할 수 있는 곳에서는 동성 커플 축복이 무분별한 행위가 될...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속…뉴욕증시, 상승 마감 [모닝브리핑] 2023-12-19 06:51:53
설명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선출된 이후 가톨릭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도덕적 신조를 바꾸지 않으면서도 성소수자(LGBT, 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를 따뜻이 맞이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 '가짜뉴스 유통' 의혹 X, EU의 'SNS 규제법' 첫 조사 대상 돼 일론 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