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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에 꽂힌 해외 기업 2021-11-30 17:39:57
생산해 탄소 제로 시대를 선도해나간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송 시장은 “울산은 풍부한 바람 자원과 조선해양 인프라 등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로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2030년까지 동해가스전 일대에 세계적인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신규 일자리 21만 개 창출, 이산화탄소 930만t 감축, 그린수소...
수출입은행, 석유공사에 10억달러 금융지원…"자원안보 강화" 2021-11-26 09:28:51
기술 등) 등에 자금을 지원한다. 석유공사는 해외 차입 의존도를 낮추고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국가 석유자원 안보 체계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해 가스전을 활용해 추진하는 해상풍력단지 사업 등 석유공사의 친환경 신에너지 사업 수행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동해가스전에 이산화탄소 1천200만t 저장…CCS 사업 첫 추진 2021-11-18 11:27:09
감축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는 목표다. 동해가스전 CCS 실증사업은 국내 최초의 블루수소 생산 사업이기도 하다. 블루수소는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이용해 그레이수소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탄소 배출을 줄인 수소를 말한다. 산업부는 동해가스전이 육상에서 60㎞ 떨어진 먼바다에 있고 ...
울산 해양풍력발전 해외기업 투자 잇따라 2021-11-10 17:58:42
울산시는 2030년까지 동해가스전 일대에 원자력 발전소 6기와 맞먹는 6기가와트(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1만 개 신규 일자리 창출, 이산화탄소 930만t 감축, 그린수소 8만4000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스타스가 참여하면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에 참여하는 해외...
SK이노 "울산 CCU 사업 확대…이산화탄소 연간 30만t 이상 판매" 2021-11-02 09:16:14
CCU 사업과는 별개로 동해가스전을 활용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저장'(CCS) 국책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울산 석유 3공장의 수소 제조 공정을 대상으로 최적의 탄소 포집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평가가 진행 중이다. 2023년까지 실증 모델을 개발하고, 이르면 2025년부터 CCS 실증 사업을...
수소시티 울산…배터리 메카 포항, 그린 뉴딜로 지역경제 이끈다 2021-10-28 15:40:09
들여 동해가스전 일대에 원자력발전소 6기와 맞먹는 6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송 시장은 “동해가스전 인근은 평균 초속 8m 이상의 우수한 풍황과 넓은 대륙붕을 갖추고 있어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입지로는 최적”이라며 “풍력사업을 통해 2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철호 시장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글로벌 수소도시' 울산 만들겠다" 2021-10-28 15:37:37
2022년 생산 종료를 앞둔 동해가스전 시설을 활용해 청정에너지 신산업에 나서는 것이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는 중요 요소이기도 합니다.” ▷국내 기업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울산에 본사를 둔 한국석유공사는 동해1 가스생산시설을 활용한 200㎿ 규모의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동서발전, 에퀴노르와 공동...
한국동서발전, 벽에 붙이는 태양전지로 '제로에너지 빌딩' 실현 2021-10-28 15:24:28
있다. 한국석유공사, 노르웨이 국영기업 에퀴노르와 함께 동해가스전 인근에 200㎿급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 10월 풍황 계측기인 라이다(LiDAR)를 풍황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풍속 8.0㎧ 이상으로 경제성을 확인했고, 지난 5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천자 칼럼] 블루오션 된 탄소운반선 2021-10-14 17:24:06
동해가스전. 이곳의 천연가스를 뽑아낸 공간에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기술이 개발돼 최근 국제승인을 받았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이산화탄소를 육상에서 포집해 액화 상태로 운송한 뒤 기체로 바꿔 해저에 저장할 수 있다.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의 주범으로 꼽힌다. 탄소배출권 가격까지 급등해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운반선·수소탱크·연료전지 건설장비…현대중공업, 육·해상 수소 생태계 구축 노력 2021-10-11 16:12:34
한다. 현대중공업 등 3사는 2025년부터 동해가스전에 연간 40만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이 플랫폼을 개발했다. 지난 9월엔 대형 액체이산화탄소 운반선, 액화수소 화물운영 시스템, 대형 암모니아추진·운반선 등 6개 분야에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선급 및 기국의 기본인증을 획득했다. 신사업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