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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젖소농장서 폭발로 소 1만8천마리 폐사 2023-04-14 12:05:15
1만8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B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께 텍사스주 카스트로 카운티 디밋 인근에 있는 사우스포크 젖소 농장에서 장비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다. 이 폭발로 농장의 소들이 몰살당했을 뿐 아니라, 당시 건물에 갇혀 있던 여직원 1명도 중상을 입고...
'고래에 팽귄에' 세계 곳곳 해양생물 해변서 떼죽음 왜 2023-03-30 11:50:50
해양생물 해변서 떼죽음 왜 기후변화 인한 이상기후, 해수온도 상승 등 원인 추정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 지난 한 해 세계 곳곳 해변에서 고래 등 해양생물이 떠밀려와 떼죽음을 당하는 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바닷물 온도 상승 등과 연관됐을 수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미국...
뉴질랜드 목장서 때아닌 수천마리 장어떼 2023-03-23 19:08:15
민물장어들이 목장으로 밀려와 수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뉴질랜드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라디오뉴질랜드(RNZ) 방송과 1뉴스 등은 지난 21일 남섬 캔터베리 지역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장어들이 개인 목장으로 밀려들어 수천 마리가 죽었다고 밝혔다. 캔터베리 셀윈 지역 목장 주인 팀 샌슨은 엘즈미어 호수...
뉴질랜드서 하천 범람으로 목장에 장어가 '득시글' 2023-03-23 17:37:09
수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뉴질랜드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라디오뉴질랜드(RNZ) 방송과 1뉴스 등은 지난 21일 남섬 캔터베리 지역에서 하천이 범람하면서 장어들이 개인 목장으로 밀려들어 수천 마리가 죽었다고 밝혔다. 캔터베리 셀윈 지역 목장 주인 팀 샌슨은 엘즈미어 호수 부근에 있는 자신의 60에이커 크기...
"돌고래 떼죽음 막자"…프랑스, 연안에 '어업 금지구역' 설정 2023-03-21 11:56:01
"돌고래 떼죽음 막자"…프랑스, 연안에 '어업 금지구역' 설정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랑스가 멸종위기에 놓인 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서부 대서양 연안에서 어업을 규제하기로 했다고 AP·AFP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프랑스 최고행정재판소 국사원은 향후 6개월 내로 자국 대서양 연안에...
"물고기 수백만 마리 떼죽음"…'이상 현상' 벌어진 이유 2023-03-21 10:09:28
마을에서 물고기 수백만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되는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CNN 등은 뉴사우스웨일스주 메닌디 외곽의 달리-바카 강에서 물고기 수백만 마리가 집단 폐사한 채 물 위로 떠 올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강 표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죽은 물고기가 강을...
광주 황룡강서 물고기 떼죽음·집단 탈진…대체 무슨 일? 2023-03-17 22:02:42
광주에서 물고기가 떼죽음 또는 집단탈진 해 당국이 현장 조치에 나섰다. 17일 광주 광산구는 황룡강 장록교 일원에서 전날부터 이틀 동안 잉어 등 대형 어종 20여마리가 폐사한 채 수면 위로 떠 올랐다고 밝혔다. 또 물 밖으로 입을 내놓고 뻐끔거리는 물고기 100여마리도 주변에서 함께 관찰됐다. 시민 제보를 받은...
횟집 수족관 코드 다 뽑아 활어 떼죽음 시킨 30대 체포 2023-03-15 19:56:20
새벽에 전통시장 일대를 배회하며 횟집 수족관 차단기를 내려 물고기를 폐사시킨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남 남해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3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남해군 남해읍 한 전통시장에서 횟집 20여곳의 수족관 차단기를 내려 물고기가 폐사하게 한 혐의를...
페루 바다사자 3000여마리 떼죽음…"조류독감 확산 탓" 2023-03-07 19:25:51
지난해 말부터 확산하기 시작한 조류독감(조류인플루엔자)으로 페루에서 바다사자 수천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7일(현지시간)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페루 국가보호구역서비스(SERNANP)는 "조류독감 H5N1 감염 확산으로 페루 바다사자 개체수의 3%에 달하는 3487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펠리컨에서 시작된...
상어 간 쏙 빼갔다…'백상아리 떼죽음' 범인 알고 보니 2023-03-07 16:07:14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근해에서 떼죽음을 당했다. 이들은 최상위 포식자인 범고래 한 쌍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현지시간) 일간지 더시티즌은 지난주 케이프타운에서 동남쪽으로 150km 떨어진 간스바이 해안에서 백상아리 10여 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백상아리의 사체는 갈가리 찢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