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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22∼24일 브릭스 정상회의…외연 확장 주목 2023-08-18 06:00:01
남아공서 22∼24일 브릭스 정상회의…외연 확장 주목 라마포사·룰라·모디·시진핑 참석…푸틴만 화상으로 사우디 등 공식가입요청 23개국 포함 40여개국 관심표명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제15차 정상회의가 오는 22∼2...
남아공 주마 전 대통령, 교도소 복귀후 바로 석방 2023-08-11 18:20:27
교도소 과밀화 해소를 위해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이 비폭력·비성범죄 수감자에 대한 감형·석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기 복역 중인 3천64명의 외국인과 9천488명의 수감자를 추가로 석방함으로써 교도소 과밀화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법무·교정부는 덧붙였다. 로널드 라몰라 법무·교정부 장관은...
우크라 "미와 안보공약 협상 시작"…평화협상 놓고 외교전 치열 2023-07-31 11:31:01
무상 곡물 지원 구상을 밝혔지만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아프리카 정상들이 무상 지원을 호소하기 위해 러시아를 찾은 것이 아니라며 흑해를 통한 곡물 운송로 개방을 요구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가 흑해를 통해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보장한 흑해곡물협정이 러시아의 탈퇴 속에 지...
'러시아 손절' 못하는 남아공…푸틴 측근과 '광산 커넥션' 때문? 2023-07-29 13:57:29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장관이 총출동해 연대를 과시했다. 이처럼 남아공이 미국 등 서방을 불편하게 만들면서까지 러시아 편에 서는 이유는 다름 아닌 아프리카 대륙 남서부 '칼라하리 사막'에 있을 것이라고 CNN은 짚었다. 이 사막에는 막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망간 생산업체 'UMK'의 광산이 있는데, 이...
푸틴 '무상곡물' 제안에 아프리카연합 "불충분, 휴전 필요"(종합) 2023-07-29 02:52:45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들로 구성된 아프리카 평화사절단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분쟁 완화와 즉각적인 협상 개시, 흑해 곡물 운송로 개방, 전쟁 포로 교환 등을 골자로 한 평화 제안을 제시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와 아프리카가 질적·양적으로...
푸틴 "아프리카의 우크라 평화 제안 신중히 검토" 2023-07-28 20:23:14
많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들로 구성된 아프리카 평화사절단은 지난달 16~17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분쟁 완화와 즉각적인 협상 개시, 흑해 곡물 운송로 개방, 전쟁 포로 교환 등을 골자로 한 평화 제안을 제시하며 우크라이나...
푸틴 "아프리카의 우크라 평화제안 신중하게 검토중" 2023-07-28 18:41:33
많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을 비롯한 아프리카 국가 지도자들로 구성된 아프리카 평화사절단은 지난달 16~17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차례로 방문해 분쟁 완화와 즉각적인 협상 개시, 흑해 곡물 운송로 개방, 전쟁 포로 교환 등을 골자로 한 평화 제안을 제시하며 우크라이나...
[특파원 시선] 남아공의 딜레마와 푸틴의 강요된 선택 2023-07-28 07:07:00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 라마포사의 솔직하고 진정 어린 설득 노력에 시진핑 주석까지 힘을 보태며 푸틴이 결국 마음을 돌렸다는 게 현지 외교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아닐 수클랄 주브릭스 남아공 대사는 지난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월 이후 라마포사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수시로 통화를 했다"며...
남아공, 남아공수어 12번째 공용어로 인정 2023-07-21 00:23:45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전날 프리토리아의 정부 청사 유니온빌딩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수어법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케냐, 짐바브웨, 우간다에 이어 네 번째로 수어를 공용어로 인정한 국가가 됐다. '수어'(手語·Sign Language)는 청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보이는 언어'로,...
'전범수배' 푸틴, 남아공 브릭스 정상회의에 화상으로만 참석(종합) 2023-07-19 23:40:23
참석 대신 화상회의 참석을 선택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다음 달 브릭스 정상회의를 대면 형식으로 열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정상회의에는 상호 합의에 따라 브라질, 인도, 중국, 남아공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불참하며 세르게이 라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