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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투쟁이었나…전공의도 개원의도 "혼합진료 금지 철회하라" 2024-02-22 15:58:55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혼합진료 금지 등 정부가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내놓은 정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개원의들은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와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 설치 기준을 강화해 과잉 진료를 막겠다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혼합진료와 MRI는 그간 과잉진료를 유발해 국민의 의료비...
"전공의 대신 가운 입고 일하는 간호사들"…'PA 간호사' 합법화 될까 2024-02-22 07:58:27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대형 병원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줄줄이 사직서를 내면서 병원 내 간호사들이 이들의 업무를 대체하고 있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전부터 암암리에 이뤄졌던 'PA'(Physician Assistant, 진료지원인력) 간호사를 양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자신을...
"수익 악화 우려"…전공의들, '혼합진료 금지'도 반대한다 2024-02-22 06:08:35
분석이 나온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혼합진료를 금지하는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최선의 진료를 제한한다"고 비판했다. '혼합진료'는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비급여 항목을 끼워서 진료하는 것을 말한다. 물리치...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사직서 수리하자" 2024-02-21 13:35:14
지역 공공병원 레지던트들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으면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의대 입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논란을 언급한 뒤 "대구의료원의 경우 레지던트 5명 중 4명이 사직서를 냈는데 모두 수리해도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각...
홍준표 "대구의료원, 레지던트들 뜻대로 사직서 수리하길" 2024-02-21 13:02:54
추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레지던트 파업도 좀 더 신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에 의사들이 왜 지원하지 않는지 분석해 대책을 세우는 것도 미흡할뿐만 아니라 의료수가 현실화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의사들의 희생만 강요하는 현실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각 지역 사정에...
[천자칼럼] 전공의의 자가당착 2024-02-20 17:58:31
위해 수련병원에서 일하는 인턴(1년)과 레지던트(3~4년)를 말한다. 총 1만3000여 명으로 약 11만 명인 국내 의사 인력의 10%가 조금 넘는다. 연봉은 평균 7000만원 안팎으로 의사 평균에 훨씬 못 미친다. 전공의 생활은 빡빡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매일 새벽같이 출근해 밤늦게까지 환자를 돌본다. 평일·주말 당직을 서야...
복지부 "831명 업무개시명령…복귀하지 않으면 면허정지" 2024-02-20 14:12:49
전공의 사이에서는 '인턴, 레지던트 필독! 업무개시명령, 어떻게 대처할까요?'라는 제목의 온라인 게시물이 SNS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정부가 진료를 중단한 의사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을 때 송달 종류별 대처 방법과 사직 사유 작성법, 병원과의 재계약 여부 등에 대한 대처법이 안내돼...
전공의 '수천명 집단사직'…SNS서 공유한다는 '꿀팁' 보니 2024-02-19 20:56:33
조언)이라는 명목으로 '인턴, 레지던트 필독! 업무개시명령, 어떻게 대처할까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이 게시물에는 정부가 진료를 중단한 의사들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을 때 송달 종류별 대처 방법과 사직 사유 작성법, 병원과의 재계약 여부 등에 대한 대처법 등이 담겼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천명 집단사직…'의료대란' 불가피 2024-02-19 20:40:31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 578명 중 상당수가 사직 의사를 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협에서 예고했던 날보다 하루 앞선 이날부터 상당수의 전공의가 근무를 중단한 세브란스병원은 전체 612명 중 일부를 제외한 600여명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숫자에 대해서는 병원마다 집계에 차이가 있으나,...
"석달전 예약 수술, 무기한 연기…생명 갖고 이래도 되나" 2024-02-19 18:34:05
증원에 반발해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가 집단사직에 나서면서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이 현실화하고 있다. 19일 가장 먼저 일부 전공의가 파업에 들어간 신촌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20일부터 ‘빅5’(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까지 가세하면 의료 현장의 혼란이 더욱 가중할 것이란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