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캐나다의 어두운 과거…원주민 아동 93명 유해 추정 매장지 발견 2022-01-26 14:22:35
캠루프스에서 원주민 아동 200명의 유해 매장지가 처음 발견돼 파문을 일으킨 것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1천200구 이상의 원주민 아동 유해가 잇달아 발굴됐다.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는 백인사회 동화 교육을 위한 집단 수용 시설로 100여 년간 정부와 가톨릭교회 주도로 운영됐다. 전국적으로 139곳에 달했고, 강제...
`96→52㎏` 최진실 딸 최준희 "곧 코 수술 예정" 2022-01-07 12:14:07
밝히며팬들과 소통했다.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를 앓았던 최준희는 "병으로 몸무게가 엄청 늘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96kg까지 늘었다"며 "현재는 52kg까지 뺸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완치라기 보다는 정상 수치에 가까워졌다"면서 호전된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성형의혹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최준희는...
원주민 아동 매장지서 고개 숙인 캐나다 총리…"늦게 찾아 죄송" 2021-10-19 06:08:48
캠루프스에서 발견된 원주민 아동 215명의 유해 매장지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트뤼도 총리는 19세기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백인 사회 동화를 이유로 강제로 기숙학교에 입소한 원주민 아동들이 목숨을 잃고 몰래 매장된 사실에 대해 "화해를 이루기 위해선 먼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에서...
트뤼도, 첫 원주민 아동추념일에 가족여행 갔다가 '뭇매' 2021-10-07 11:23:50
캠루프스 원주민 부족으로부터 당일 기숙학교 현장 행사에 참석해 달라는 공식 초청까지 받았으나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트뤼도 총리는 회견에서 "조만간 캠루프스 원주민 커뮤니티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자들이 추념일 당일 휴가를 떠난 이유를 묻자 "어떻게 그랬는가 보다는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캐나다 트뤼도 총리, 첫 원주민 추념일에 가족 휴가 '눈총' 2021-10-02 12:04:44
캠루프스의 원주민 부족 대표는 트뤼도 총리에게 현지 추념 행사에 참석해 달라는 초청장을 보냈다면서 "그가 이 곳에 올 것이라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고 우회적으로 유감을 표시했다. 또 제1야당 보수당의 첼시 터커 대변인은 트뤼도 총리의 평소 행동 패턴이 다시 드러났다며 "그는 화해에 대해 온갖 좋은 말들을...
캐나다 서부 어쩌나…폭염 이어 산불 136곳 확산 2021-07-03 12:22:48
캠루프스 인근 스파크스레이크를 비롯한 9곳은 심각한 상태로 파악됐다. 스파크스레이크 산불은 310㎢에 걸쳐 확산 중이며 산불 양상에 따른 분류 기준으로 `통제 불가` 상태라고 한 당국자가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어제 하루 주 전역에서 약 1만2천 회에 달하는 벼락이 관측됐다"며 "대부분이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
'엎친 데 덮친' 캐나다 서부…폭염 이어 산불 136곳 확산 2021-07-03 11:38:51
캠루프스 인근 스파크스레이크를 비롯한 9곳은 심각한 상태로 파악됐다. 스파크스레이크 산불은 310㎢에 걸쳐 확산 중이며 산불 양상에 따른 분류 기준으로 '통제 불가' 상태라고 한 당국자가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어제 하루 주 전역에서 약 1만2천 회에 달하는 벼락이 관측됐다"며 "대부분이 주민들이 거주하는...
캐나다 우울한 건국기념일…곳곳 '원주민 아동 유해' 애도 시위 2021-07-02 11:46:24
캠루프스에서 251명의 매장을 확인한 이후 매니토바주 카우세스에서도 751명을 찾아냈다. 또 전날에는 BC주 크랜브룩 기숙학교 부지 인근 묘지에서 182명의 매장 터를 발견, 전국을 충격에 빠트렸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 우리는 우리나라와 이 나라를 조국으로 여기는 모든 이들을 경축한다"며...
캐나다 원주민 말살…가톨릭학교터에 또 대거 어린이 유해 2021-07-01 11:00:39
옛 캠루프스 인디언 기숙학교에서 마찬가지로 표식이 없는 어린이 215명의 무덤이 발견됐다. 지난주에는 무려 751기에 달하는 무덤이 새스캐처원주에 있던 매리벌 원주민 기숙학교 터에서 탐지됐다. 원주민 단체들과 전문가들은 어린이 집단무덤이 가톨릭교회가 원주민들에게 저지른 만행의 결과로 보고 있다....
캐나다 박물관 "원주민 유해 발견은 국가적 비극" 건국행사 취소 2021-06-26 11:38:49
말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캠루프스의 원주민 기숙학교 부지에서 어린이 유해 215구가 매장된 현장이 확인돼 캐나다 사회에 충격을 던진 바 있다. 전날에도 새스캐처원주의 매리벌 기숙학교 부지에서 751명의 유해가 묻힌 무덤터가 발견됐다. jaey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