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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범수 형제 희비 갈렸다…'노무현 사위' 곽상언 국회 입성 2024-04-11 10:57:07
6선 고지를 노렸으나 민주당 전재수 후보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형인 고(故) 성완종 전 의원으로부터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를 이어받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는 이곳에서 3선에 성공했다. 선친인 정석모 전 내무부 장관으로부터 물려받은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6선을 노린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는 민주당 박수현...
총선 야당 압승 증시 영향은…증권가 "밸류업 정책 모멘텀 상실"(종합) 2024-04-11 10:29:10
갈린 사안이다. 국민의힘은 폐지를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예정대로 2025년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미 한 차례 유예된 금투세를 완전히 폐지하려면 소득세법 개정이 필요하다. 이 연구원은 "야당이 선거에서 크게 승리했고 금투세 폐지는 부자 감세가 될 수 있다는 논란을 피해가기 어렵다"며 "금투세 유예가...
대권주자 입지 굳힌 이재명, 계양을서도 원희룡 꺾고 당선 2024-04-11 02:41:42
YTN과의 전화연결에서 “저와 민주당에 민생을 책임지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지역 발전을 이뤄내달라는 책임을 부과하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4시 기준(전국 개표율 97.5%) 173~175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21대 국회에 이어 또다시 단독 과반을 거머쥐는 승리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권주자 입지 굳힌 이재명, 전례없는 영향력 행사할 듯 2024-04-11 00:09:58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압승으로 이재명 대표는 야권 유력 대권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압도적 의석을 등에 업고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00석에 가까운 의석을 거느린 거대 야당 당수로서 국내 정치권에서 갖는 영향력도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막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스크 칼럼] 물가, 총선 후가 더 걱정이다 2024-04-10 20:04:09
달린 총선판의 최대 이슈로 부상하다니, 이런 코미디가 없다. 정작 도매시장 등에서의 유통 구조 왜곡 해소나 중장기 수급 체계 개편 등과 같은 근본 대책은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민생 이슈인 물가마저 정치 공방의 블랙홀에 빠져든 것이다. 총선 이후가 더 걱정이다. 정부 눈치를 살펴온 소비재 기업들은 “더는 미루기...
한동훈 "출구조사 실망"…이재명 "겸허한 마음으로 지켜볼 것" 2024-04-10 18:54:08
더불어민주당 압승, 국민의힘 패배를 예고하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구조사 결과에 10일 여야 수장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 도서관에 설치된 당 개표상황실에서 방송사 오후 6시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국민의힘은 민심의 뜻을 따르기 위한 정치를 하기 위해 최선을...
경실련 "역대급 혼탁선거…자질과 정책검증은 실종" 2024-04-08 16:04:12
한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내놓은 100개 주요 정책 중 67개 정책이 엇갈린다고 설명했다. 이중 입장이 180도 갈린 정책은 17개에 달했다. 상속증여세 세율 인하, 금융투자 소득세 폐지 등 주요 경제 정책에 더불어민주당은 반대하고, 국민의힘은 찬성했다. 과도한 국회의원의 권한을 견제하는 개혁 정책에는 양당이...
352일 만에 1만6천㎞ 아프리카 남북 종단 달리기…"세계 최초" 2024-04-08 11:08:16
민주공화국에서는 마체테를 든 남성에게 붙잡혔고 앙골라에서는 총기 강도를 당해 돈과 여권, 장비를 도난당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허리 통증으로 달리기를 일시 중단해야 했고 알제리에서는 입국 비자 문제로 한동안 발이 묶였다. 그래도 쿡은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가치가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번 달리기가 "내...
최종 사전투표율 31.28%…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 [종합] 2024-04-06 18:42:11
엇갈린 해석을 내놨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울산 남구 수암시장 사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보수 입장에서는 새로운 투표 흐름이 생겼다"며 "이를 완성하는 것은 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은 우리도 저쪽도 모두 결집하고...
'교량붕괴' 볼티모어항 운영 이르면 내달 말 정상화 목표 2024-04-06 18:16:54
생각만큼 쉬운 작업이 아니란 점이다. 뒤틀린 강철이 갑작스럽게 움직여 작업자를 위험에 빠뜨리거나 추가 붕괴를 유발할 위험이 커서다. 퍼탭스코강을 따라 볼티모어 체서피크만으로 흘러드는 흙탕물 탓에 수중 가시거리가 30∼60㎝에 불과한 데다, 자칫 달리 호에 실린 700t이 넘는 위험물질이 유출돼 환경재난을 초래할...